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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백돌이 초보입니다.
요즘 아이언과 드라이버 스윙의 차이에 대해 고민하면서 스윙 시 헤드의 최저점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아이언의 스윙의 경우 7번 아이언 기준으로 보면 공을 어드레스 시 몸 가운데 위치 한다고 생각하면 다운스윙 시 체중이동에 의해 왼쪽 다리로 체중이 모두 이동이 되고 이에 따라 왼다리가 스윙이 이루는 호의 중심이 되어 최저점이 왼다리 앞이 된다고 생각하면 되는건가요?
그리고 드라이버의 경우 체중이동이 아이언보다 적어 스윙 시 왼쪽 다리로 체중이동이 모두 되지 않아 어드레스 기준 몸의 가운데 부분에서 최저점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면 되는건가요??
초보라 드라이버 아이언 스윙 차이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되지 않아 두서 없이 질문드리는 점 양해바랍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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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중이동이라는 단어의 뜻이 이중적이기 때문에 매번 확인이 필요합니다. 애매한 단어 대신 하중이동이란 말로 대체하죠. 하중이동이 일어나면서도 회전 형태의 변화는 없을 수 있습니다. 하중이동은 신체부위의 이동과 별개의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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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반적으로 드라이버샷에서 질량중심이동/하중이동 모두 아이언보다 크게 일어납니다. 위에서 언급한 올바른 래깅 또한 드라이버샷에서 확실하게 일어나야 합니다. 그럼에도 최저점이 정중앙 근처에 생겨나는 스윙은 스윙플레인 자체를 왼어깨가 올라가는 방향으로 기울였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드라이버도 일반적인 감각으로 치면 얼마든지 왼발쪽에 최저점을 만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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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과 드라이버 간에 차이를 굳이 만들 필요없이 같은 방식으로 스윙이 되어야 한다고 이해가 되네요. 골프 스윙은 하나다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정성스런 답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