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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전 저녁에 비행기타고 한국으로부터 넘어온 새식구 소개 합니다.
퍼팅은 그나마 다른 클럽에 비해 조금 나은 수준인데,
기존에 ER9도 좋은 퍼터지만 타감이 썩 좋다고는 할수 없어서(알루미늄 샷시로 치는 느낌)
스파이더 10주년 기념 모델인 스파이더 X와 핑 시그마2 FETCH 퍼터를 주전 경쟁 시키려고 둘다 들였습니다.
핑 말렛 퍼터는 처음 사용해보는지라 기대가 큰데, 어제 시타를 해보니 타감이 기존 퍼터에 비해 너무 좋네요.
저의 퍼터 3총사 소개 합니다. 이븐롤 ER9 퍼터는 필드18홀 한경기에서 6개의 버디를 잡게 해준적 있는 효자라서 내칠 생각은 없고 다른 퍼터의 검증이 끝날때까지 품안에 데리고 있을 예정입니다.
목표는 타감도 좋으면서 이븐롤 ER9의 성능과 비교해서 손색이 없는 제품으로의 변경 입니다.(순전히 타감)
요즘 조금 바쁘지만 시간이 된다면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객관적 비교를 위하여 필드 몇회 돌아본 후에 판단하겠습니다.)
1. 좌로부터 일명 최혜진 프로, 심짱 퍼터라고 불리우는 핑 삼양정품 시그마2 FETCH 33.5인치 (32인치~36인치까지 길이조절 퍼터)
2. 가운데는 워낙 유명한 선수들이 많이 사용하는 테일러메이드 코리아 정품 스파이더X 33인치 10주년 모델
3. 기존에 사용하던 이븐롤 한국 유통 제품 ER9 퍼터 33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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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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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2 참 좋더라구요.. 공줍기도 편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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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감 엄청 부드럽네요. 놀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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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떤 퍼터가 젤 좋던가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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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패치 부드러움, 굴리는 타입에 어울림, 저는 때리는 타입이라 스크린에서는 발군, 필드는 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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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드립니다.. ㅎ 스파이더X 써볼까 해서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