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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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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6-18 16:29:32 조회: 2,963  /  추천: 19  /  반대: 0  /  댓글: [ 23 ]

저는 제주에 거주하며 귤농사를 짓고 있고 가족은 수원에 있어 한달에 3주는 제주, 일주일정도는 수원에 있습니다..(제주 있는 3주동안은 와이프 눈치 안보고 주 1~3회 정도 자주 갑니다..ㅎㅎ)

 

스릭슨 Z스타를 주력으로 사용해왔는데 거의 사용한김에 그동안 쌓여있던 볼을 테스트 중이라 요즘 스코어가 들죽날죽이었습니다..

오늘도 전반은 싼맛에 구입했던 낫소 슈퍼 사이버라는 볼을 썼는데 웻지 거리가 기존보다 10미터 정도 더 나가서 버디없이 보기 하나로 37타 기록..

그늘집에서 막걸리 한잔하고 후반 들어가면서는 지난달 수원 자주가는 스크린 사장이 테스트 해보라고 준 볼을 가지고 후반을 쳤는데 전반 그렇게 안들어 가던 퍼트가 들어가기 시작합니다..(막걸리 때문인지 볼 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후반 보기 하나도 잘맞은 우드 티샷이 막창 직전에 멈춰섰는데 백스윙이 나무에 걸려 벌타 드롭해서 보기기록해 32타 기록하여 9홀 베스트 칠뻔했습니다..^^ (동반자 분들도 모임분들인데 같이 란딩은 두번째여서 그리 친한분들은 아니었는데 언더파와 사이클 버디를 처음 봤다네요..^^)

 

장비 소개합니다..

드라이버는 제스타임 레트로2에 TPT 15 LKP라른 샤프트 사용중입니다..(샤프트는 요즘 PGA에서 인기있는듯 하고 고진영 프로도 사용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드는 제스타임 제로그라비티 15도로 기존 드라이버에 사용하던 T1100 6.5 꼽았습니다..

유틸은 제스타임 제로그라비티 21도 유틸용 바실리우스 80X입니다..

아이언은 제스타임 2018 IO 프로토 4~P 로 KBS C-taper 130 X 입니다..

웻지는 제스타임 C웨지 48, 52, 58로 다골 투어이슈 X100입니다..

퍼터는 조금 생소한 브랜드인 버크입니다..(이뻐서 구입했는데 이븐롤 ER9와 스파이더투어를 창고로 보냈네요..) 

마지막으로 오늘 사용한 공입니다..

엑스페론이란 회사에서 나온 디스커버리란 볼인데 타감이나 거리등은 기존 쓰던 Z스타와 크게 차이는 못느꼈습니다. 낫소 슈퍼 사이버란 볼보다는 드라이버 거리는 별차이 없어 보이지만 아이언 거리는 정확한듯합니다.. 낫소는 풀샷시 10미터 오바하는 아이언, 웻지샷이 나오더군요..

일단 다스커버리는 합격을 줄만하여 모레 수원가면 스크린에 볼 재고를 가지고 있으면 싸게 몇박스 가져와야겠습니다..(네이버 검색으로는 그 가격이면 타이틀 쓰겠던데 스크린 사장은 1/3 가격으로 구입해 주더군요..ㅋ)

 

다음에는 수퍼 사이버보다는 평이 좋은듯한 낫소 MF4란 볼을 테스트해봐야 겠습니다.

 

해외 직구를 배워야 Z 스타나 다른 볼을 구매할텐데(아래 하이마트 볼은 품절이더군요..ㅜㅜ) 당분간은 창고에 있는 볼 재고를 소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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