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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애는 없는 신혼인데, 주말에 업무상 골프를 자주 나가니 자기도 골프를 배우고 싶다고 해서
아파트 내 골프장에서 레슨을 끊어줬습니다.
(골프보단 이쁜 골프복 입고 사진 올릴 목적 같습니다ㅋ)
아파트 골프연습장 레슨프로가 50대 정도 되는 아저씨라 약간 무뚝뚝하고 회당 15분 정도 봐주고
완전 초보니 악간 설렁설렁 봐주는 느낌이 들긴 했는데, 주2회씩 가서 3주 넘게 똑딱이를 하니
재미 없고 프로도 별로라면서 포기한다고 합니다.
아파트 내 골프연습장 상주하느 분이라 좀 클레임 하면 보기 어색할 것 같고,
또 원래 똑딱이 때가 재미 없긴 해서 그냥 넘어갈까 하는데,
한편으로는 솔찍히 대충 봐주는거 같아서 한번 잘 봐달라고 이야기할까 싶기도 합니다.
아니면 그냥 아파트 골프장 놔두고 약간 멀어도 여자 프로 있는데로 보내야 할까 싶기도 하고요...
보통 와이프 골프는 어떻게 입문시켰나요?
10월 정도에 같이 라운딩 한번 나갈까 했는데..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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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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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시간 되실때 드라이빙 레인지 가서 연습도 하시고 스크린 가시고 하면 좋을듯 합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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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2회 3주 똑딱이는 양호한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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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같은프로님께 레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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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이는 중요하니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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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재미 위주라 그렇게 천천히 안가르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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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시면 선정릉역 이룸골프에 유프로 찾아가보셔요. 제 와이프는 거기서 도움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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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이를 하는 이유는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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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애없는 3년차 부부인데. 시작을 스크린에서 시작했습니다. 승부다 보니 씩씩 거리며 분해 하더니 장인어른한테 말하고 레슨 끊더니....... ㅠㅠ 이제 저를 박살내버리네요. 이제 거의 싱글수준이에요. 전 아직 백돌이 인데... 장점은 클럽 구매 하는데 와이프가 더 적극적이라는거.... 처가랑 필드 나가면 춤을 추는 내 스윙과 딱딱 맞게 치는 처가 식구들을 보고 있노라면.... ㅠㅠ 그래도 비거리는 제가 제일 많이 나갑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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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들이 서로서로 수다떨고 뭐 나눠먹는 분위기가 잡힌 연습장에 등록해봐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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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가 같이치고 싶어서 배워볼래? 했더니 그럴돈있음 백사달라고해서 집어치우라고 했습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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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에서 레슨하시는 프로 분들 명함가지고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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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날라가는거 안보면 재미없어서 못쳐요 레인지가서 배우는거 추천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