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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잘된거~야. 그리고 골프와 웨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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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후코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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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7-02 13:10:09 조회: 1,427  /  추천: 8  /  반대: 0  /  댓글: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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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 골마켓 게시글 횟수를 초과했다고 8월 2일까지 정지당했습니다.

관리자에게 전화하려고 했더니 게시글수가 한달 5개네요 ㅜ.ㅜ

차라리 잘된거라 생각합니다. 

 

밑에 웨이트를 해서 거리를 늘리는 것에 대해서 화두가 되는것 같아서 고민을 많이 하다가 글을 올립니다.

골포 가입한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나름 도움을 많이 받은것 같아서 문제가 될 수 있는 글임을 알지만 그래도 올려봅니다.

반박글이나 싸우자는 것은 아니니 그냥 제 생각이려니 하고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웨이트를 계속한건 20년정도 되어갑니다. 

처음 접한건 17세. 학업관계로 방학동안만 짧게 다니다 말았고 그래서 그 기간은 빼고 20대 초반부터 현재까지의 가간입니다. 운동을 열심히 해야 건강하다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생체 보디빌딩 가지고 있고 대회도 한번 나가봤습니다.

그러나 20대 중후반부터 몸이 여기저기 아파옵니다.허리가 아프고 소화가 안되고 머리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안구건조까지 오더군요.

현재 제가 하는 일은 대체의학이라고 볼수도 있고 국내에는 정해진 명칭이 없습니다.

어쨌든 이걸 통해 병원다녀도 낫지 않던 것이 괜찮아졌고 배워서 웨이트로 몸의 균형이 깨진게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웨이트로 키우는 근육들은 몇개 안됩니다. 

사람의 몸엔 600개가 넘는 근육이 균형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웨이트는 2~30개의 근육이 커지면서 균형이 깨진다고 생각하시면 단순하겠네요.

웨이트를 안하셔도 골프를 치시다보면 거리는 자연스레 늘어난다가 글의 요지가 되겠네요.

 

의료계에 계신분도 계실거고 저보다 운동을 더 많이 하신분들도 계실거라 이런 얘기하는게 조금 무섭네요.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구나~ 라고 넘겨주셨으면 합니다.

글을 적고도 후회가 되네요 -_-;;

문제가 되는것 같으면 글 삭제하겠습니다. 

 


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오옷 혹시 그... 그... 도수치료 관련된 분이신가요?
저는 생체나 몸짱짱맨 같은 분은 아니지만, 운동에 너무너무 관심이 많고 또 저도 항상 해오던 지라...
관심이 아주아주 많습니다.
몇년전에 근막이론에 대해서 좀 공부하고나서 도수치료 하시는 분들을 많이 봤는데...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안타깝게 수학계열인 저를 이해시키시지는 못하더라구요...
혹시 어떤 분야이신지 쪽지로라도 알려주실수 있으신지요? 관심 많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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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나 수기 다 손으로 하는 것을 일컷는 말이라 그럴수 있겠네요. 카이로나 추나도 수기 도수에 들어가는터라 제가 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하는 스킬이 제 각각이라 다 같은것으로 볼 순 없을것 같습니다.
저는 CST, LAS, MFR 쪽을 주로 합니다.
MFR이 근막이완술이니 이쪽에 관심이 있으신가보네요. 근육을 싸고 있는 막이라 근막 상당히 중요합니다.

저도 역치를 점차적으로 낮추느라고 근 3년 이상은 웨이트를 정상적으로 안하고 있습니다. 순차적으로 무게 횟수를 줄였고 현재는 거의 안합니다.
몸이 예민해서인지 조금만해도 바로 나타나요 ㅜ.ㅜ

태어난 몸이 뉴트럴이라고 봤을때 그 위치에 있으면 몸이 알아서 한다는걸 기본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학으로 생각하면 0을 기준으로 했을때 0을 만들어놓으면 해결된다는 얘기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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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그런 이론에 관심이 많았고, 지금도 많이 있습니다.
표현이 다를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런 의미에서 근육량 뭐 이런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밸런스" 라고 생각하죠 ㅎㅎ;
의학적분류를 위해 온몸의 뼈/근육을 부위별로 분류해서 이름을 붙였지만,
모든 근육뼈들은 서로 유기적인 관계가 있습니다.
편두통이 있을때 대부분은 두통약으로 해결되지만(실제 두통)
종아리근육을 마사지해서 풀어줬을 때 사라지는 경우도 간간히 있는것과 같은 맥락이죠.
언제 한번 뵙고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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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을 몇개 보니까 운동에 관심 갖게 되신 계기가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살이 안찌는 체질이라 ㅡㅡ;;
두통은 목 주변 근육을 봐주시면 많이 잡힙니다.
흉쇄유돌근, 상부승모근, 사각근 등이요. 나머지 목 근육은 이 세가지에 휘둘린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아 그리고 이 글 밑에 바로 글 적으셨던데 이걸 보고 글 올린건 아닙니다. 짧게 적었지만 꽤 오랫동안 적고 쓰고 해서 밑에 글은 못보고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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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넵 저도 다 쓰고 보니 바로 위에 써있길레... 거의 같이 쓰셨구나 싶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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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적고나니 종아리 얘기를 빼먹었네요.
종아리 때문에 목의 긴장이 있을수 있습니다. 목 얘기만 하고 말아버렸네요.
나중에 몸 불편하실때 한번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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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마켓 정지는 완전 복불복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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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가요?
한달간 5개 넘게 올리면 다 해당되는거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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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방지나 업자들 과도한 판매방지효과도 잇겟지만
일주일에 하나만 글적는걸 허용하는건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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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자들은 온그린 등급등으로 해서 다른것 같더라구요
아마도 돈을 받지안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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