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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뽐뿌골포부터 눈팅만 하다가 딜바다로 옮긴후 여기서 직구하신 장비등을 중고거래 하느라
뒤늦게 가입하고 간간히 댓글로만 소극적으로 활동하던 중고신인 인사드립니다.
언젠가 인사를 정식으로하고 활동을 해야겠다고 생각만 하다가 이번에 안좋은 일이지만 정보공유도 할겸
글을 씁니다.
아침에 삼실 출근하면 습관적으로 딜바다며 조인카페등 여러골프 커뮤니티를 눈팅하는데
얼마전 의성엠스에서 케디분께서 플레이어의 ob난공을 찾으러 풀숲에 들어가셨다가 독사에물려
사망했다는 글이 있어서 진위를 파악하고자 여기저기 링크타고 들어가봤더니 경북지역에서
골프밴드활동 하시는분들께서도 사실이라고들 하시네요.
작년인가 재작년에도 때제베에서 케디분이 독사에물려 사망했다는 예길 들은거 같은데 진짜 조심해야 겠습니다.
저역시 한달에 서너번 라운딩을 가는 입장에서 정말이지 아무생각없이 ob난볼 찾으러겁도없이 풀숲에 들어가곤
하는데 한번더 생각하고 가던지 아님 아웃된공은 아예 포기하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독이없는 뱀들은 사람을 보면 지들이 알아서 도망간다는데 독사들은 사람이 오면 물려고 달려 든다네요.
우리가 흔히 꽃뱀이라고 부르는 유혈목이도 독이 없다고 알려져 있다는데 실은 독이 있답니다.
특히 골프장에서는 풀숲의 큰잎사귀 근처나 헤저드 근처에 잘 있다고 하니
모쪼록 하절기 뱀, 특히 독사 조심하셔서 무탈하게 골프생활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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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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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그런 안타까운 일이...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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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정말이지 안타까운 사곱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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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캐디분이... 안타깝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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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보면 라운딩의 동반자이자 조력잔데 안타까울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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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안타깝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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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안타까운 골프장 사고소식을 접합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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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망사고군요. 에휴...... 최소한 캐디분들은 보호의류를 입으셨으면 좋겠어요. 그 칼로 베어지지 않는 그 소재로 발 아대로 만들어 차셔도 좋을거 같은데요.조심 조심 또 조심하셔서 안전한 라운딩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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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잘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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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아웃된공은 포기하고 풀숲에 안들어 가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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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름철에는 더욱더조심해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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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어차피 집나간공 미련버리고 안전한 라운딩에 집중해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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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요즘엔 공이 산으로 가면 캐디에게 찾지 말라고 합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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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초보라 아예 케디님께 공 안찾는다 말씀 드리고 플레이 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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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님에게 안찾으셔도 됩니다 라고 말씀드려도.. 들어가셔서 찾아오시곤 하던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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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조심 아리는 팻말 보고도 아무생각 없었는데 나에게도 생길수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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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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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만이라도 조심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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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아마존에서 라운딩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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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상상만해도 끔찍 하네요, 암튼 안전하고 즐거운 라운딩을 위해서 뱀조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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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라운딩 중 카트 도로가에 교통 사고(?)로 사망하신 뱀을 풀숲으로 옮겨 드린 이후 절대 숲에는 들어 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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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휴가철 가족들과 강원도쪽으로 가보면 도로가에 로드킬당한 뱀들을 어렵지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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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이유로 얼핏 봐서 안보이는 공은 포기합니다. 우리 몸뚱이는 소중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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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생명을 공몇개와 바꿀순없죠 암튼 무의식중에라도 조심 또 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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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전에 횡성으로 라운딩갔을때 캐디분이 뱀나온다면 꼭 채를 소지하고 풀숲에 가라고하드라고요 채로 꼭 툭툭 쳐봐야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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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쪽은 뱀이 진짜 많더라구요, 도로가에 로드킬당한 녀석들을 몇번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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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뉴스라는 말이 있던대 진짜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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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도 거짓뉴스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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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뱸 조심 경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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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이번일 알기전까진 별로 실감을 못했는데 현실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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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분들과 골퍼 여러분 모두 조심 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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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잘 몰랐는데 이번일로 알아보니 흔히들 독이없다고들 생각해서 겁을 안내던 꽃뱀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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