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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 레슨은 왤케 전부 추상적인가요?
일반 |
붕부루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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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7-08 14:04:07 조회: 2,277  /  추천: 8  /  반대: 0  /  댓글: 18 ]

본문

연습장 프로왈.

퍼팅은 뭐 가르칠게 없어요. 그냥 회원님이 저보다 더 많이 치면 저보다 잘해요. 끗.

 

 

유튜브

큰근육으로 쳐라.

어깨로 쳐라.

복근으로 쳐라.

몸통회전으로 쳐라.

등근육으로 쳐라

명치힘(?!)으로 쳐라

 

여러개를 봐도.. 그래서 어떻게 하라고?!

 

물음표만 늘어남...

 

뭘봐도 어케 하는지 몰라서

 

걍 힘빼고 스트로크할때 쫄아서 경직만 되지 말자

 

마인드로 

 

흔들흔들~ 추운동으로 치네요

 

 

젤 짱나는 조언이

 

머리 고정해라.

10원 하나 칠정도로 낮게 낮게 가라.

 

이거 생각하고 치면 99프로 중간에 경직되어서 퍼팅 망함 

 

 

 

 


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ㅎㅎ 그런데 프로님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그나마 정석으로는 작은근육 컨트롤 하는 것 보다 큰 근육 컨트롤 하는 게 일관성 있다 정도랄까요.

    0 0

많이 쳐보고 퍼터와 공이 붙는 순간 느낌이 뭔지 알아가고 그날 잔디 빠르기에 적응하는거, 그거가 답같습니다. 퍼팅은 어찌 안되더라는...ㅠㅠ

    0 0

퍼팅이야 집에 매트 하나만 사 놓으면 되져 머.. ㅎㅎ

    0 0

퍼팅은 진짜 많이 해보는게 답인것 같아요 그래야 거리감각도 확실히 늘고
그린빠르기 마다 적응이 쉽고 하니까 방향 조절하는것도 많이 쳐보고 감각을 늘리는게
가장 효율적이기도 하죠 프로들도 퍼팅 잘 안될때는 그냥 기변하는거 보면^^;

    0 0

짧은 퍼팅일수록 (가운데 보고 때리는 퍼팅 제외) 큰 근육으로 치는 느낌입니다.

먼 거리 긴 퍼팅은 그냥 냅다 힘껏 치는 경향이 강해서 ㅎㅎㅎ

    0 0

퍼팅에 대해서 말할때

프로는 말합니다.
"회원님께서 하는 방식이 정답입니다. 그 방식으로 매일같이 1년만 꾸준하게 하면 퍼터지존 되십니다."
- 문제는, 그 말을 들은 아마추어가 퍼터연습 자체를 하지 않는게 문제.

아마는 말합니다.
야야 내가 너 퍼터 지존되는법 알려줄게
집에 무조건 매트 깔아
1미터 3미터 5미터 연습해
손 힘은 이렇게
각도는 저렇게
숏펏은 핸드퍼스트
미들펏은 임팩 위주로
롱펏은 감각을 집중해서
홀컵에 넣는다 생각하지 말고 라인대로
퍼팅은 반드시 지나가게
허리각 생각하고
퍼터는 "수퍼스트로크 2.0" 그립이 간지야
말렛형은 너한테 안 맞아
타이거우즈도 블레이드인데 네가 왜 말렛쓰니
야 내 퍼터는 중고로 3만원짜린데 기가막히게 들어가
너는 베티나르디 120만원짜린데 왜 안 들어가니
그게 너와 나의 차이야
바닥에 10원짜리 깔아놓고 쳐야 일관성이 있어
오래 쳐다본다고 되는게 아니야 그냥 쳐 자신있게
퍼팅때 허리아프면 넌 연습을 게을리했다는 증거야
캬 내 퍼터는 그루브가 말이야
크...내 퍼터 페이스 재질은 말이야
야 이게 요즘 유행하는 직빨 퍼터인데 쩔지?
너 매일 퍼터 1시간씩 안하면 맨날 3펏한다?
캬 역시 퍼터는 오디세이지
스카티 베티나르니는 허세용이지 크크
드라이버는 쇼, 퍼터는 머니야.

라고 말하면서 정작 본인은 3펏 + 오케이 받는놈 있어요. 진짜로.

한줄 요약
<퍼터는 뭘로 어떻게 치든, 그 방식으로 매일같이 1년만 조지면 지존된다>

    17 0

빵터졌네요 ㅎㅎㅎ

    0 0

캬하~~ ㅋㅋㅋ
고스트다크님의 댓글은 골포의 자산입니다!

    0 0

ㅋㅋ 이분 개그맨..

    0 0

추천을 안날리수없네요ㅋ
추천+100

    0 0

매주가도 라이가 안보여요 ...

    1 0

프로들도 어쩌다 브레이크가 막 보이는 날이 우승하는 날이랍니다.

    0 0

위의 쓴말 중 상당수가 같은말입니다 팔을 배제한 채 어깨 명치 또는 복근등으로 치면 일정하게 칠수있으니까요 퍼팅은 자기 거리감만 익히면 쓰리펏 거의 줄입니다

    1 0

100번쳐서 90번 이상  원하는 거리를 보낼 수 있으면 퍼팅끝이죠. 그걸 하려고 폼이 고정되야하는거고

    0 0

퍼터 라운딩 많이 나가면 많이 좋아집니다. 그러다 어쩌다 연습장 밀려서 한 십분 연습하면 그다음 라운딩 엄청 좋아집니다. 근데 퍼터 연습은 참 하기 싫어요~ㅎ

    0 0

전원주택에 살면서 앞마당에 그린 만드는게 제 꿈입니다 ㅎㅎㅎ

    0 0

주니어 시절 박인비는 매일 ‘1·2·3 퍼팅 훈련’을 했다. 1m 거리에서 퍼팅 10개를 모두 성공하면 2m 거리로 옮기고, 2m 거리에서 다시 공 10개를 다 집어넣으면 3m거리로 옮기는 것이다. 3m 거리까지 퍼팅 30개를 계속 성공해야 훈련을 마치는 방식인데 30분 정도 걸렸다. 이런 ‘1·2·3’ 퍼팅 훈련을 하루는 내리막 슬라이스 퍼팅 라인(오른손잡이 기준으로 공이 오른쪽으로 휘는 라인)에서 하고, 그 다음날은 내리막 훅 라인(공이 왼쪽으로 휘는 라인)에서 했다. 이런 훈련은 거리감을 익히고 공이 어느 정도 스피드에서 어느 정도 휘는지 감각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3m 이내 퍼팅에선 무조건 넣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워줬다. 박인비는 이렇게 말했다.
 
  “퍼팅은 많은 시행착오와 경험 끝에 자기만의 브레이크 보는 법과 자신의퍼팅 스피드가 어느 정도인지 깨닫는 게 중요해요. 자신의 스피드를 알아야 브레이크를 얼마나 태워야 할지 알 수 있기 때문이에요. 먼저 퍼팅 거리를 맞추는 연습을 통해 스피드를 파악한 후 퍼팅 라인 보는 걸 접목시키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박인비 훈련법입니다 :)

    2 0

퍼팅은 진심 본인 거리감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보통 40~42퍼팅 정도 하는데 잘 맞을땐 35~38, 최소 33까진 찍어봤네요
죄다 땡그랑에 33찍은 날은 퍼텅 3개 돌려 썼습니다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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