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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이 옆마을에 글을 썼다가 분위기 파악 후 이곳에도 적어봅니다. 어디로 정착해야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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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에서 게스트하우스와 여행사를 겸한지 이제 1년이네요.
게스트하우스 잔디를 깎은지 이틀밖에 안됐는데 벌써 울창(?)하게 자라있네요. 골프장 잔디는 어떻게 관리하는지 존경스럽네요.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마을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새로움이 되지는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태국은 거리에서 음식을 포장해서 집에서 먹거나, 길거리 테이블에 앉아 먹는 외식문화가 발달했습니다.
환경호르몬때문에 기겁을 하겠지만 이곳에서는 모든 음식을 비닐봉지에 담아줍니다. 고무줄로 둘둘둘 묶는 현란한 손놀림도 구경거리구요.
마을단지는 고급주택가라 해가 뉘엇뉘엇 지는 시간에는 운동을 하러 나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곳도 먹고 살만한 사람들이 운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조깅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입맛이 없을때에는 영양가도 있고 간단한 쌀국수가 적당합니다. 포장주문을 하면 후다닥 비닐봉투에 담아 건네줍니다.
집에 와서 그릇에 면과 육수를 담고 식성에 맞게 조미를 한 후...
이번 여름휴가 기간에 여행가서 관광지를 다니는 것도 좋겠지만, 이런 일상적인 생활을 살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한국에는 비가 온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안전운행하시고 맛점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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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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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쌀국수 맛나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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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쌀국수도 시원하고 좋지만, 태국 쌀국수도 깔끔하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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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정착;;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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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가 잔디를 잡아 먹는 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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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지 참 편하죠. 예전에 쿠알라룸프르에서 근무할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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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음료를 사면 병값을 받아서 비닐봉투에 담아 팔기도 하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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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태국 쌀국수 진짜 맛나보입니다..ㅎㅎ근데 비닐봉지에 담아주는건 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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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모르는게 약인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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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음식이 전 전부 맛있었어요... 또 가고 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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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중국음식, 일본음식, 태국음식이 아주 유명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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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모아서 꼭한번 놀러가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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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끼리, 가족들끼리 해외여행 계를 들어서 많이 오시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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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껌07 님이신가요?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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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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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안은 어떤가요 ? 동남아는 항상 치안이 제일 걱정되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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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대국답게 치안은 아주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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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반 사시는군요. 한 4년 있다가 한국들어온지도 벌써 거의 1년이 다 되어 가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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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국 들어가면 돈이 아까와서 뭐를 못하겠어요...물가가 너무 비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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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 가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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