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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 따른 비거리 차이는 사실 거의 없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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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팩토리공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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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7-11 22:02:55 조회: 2,566  /  추천: 5  /  반대: 0  /  댓글: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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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도 나름 장비병 환자라면 환자인데.. (도니 없어서 바꿈질은 잘 못합니다..ㅠ.ㅠ)

 

이런 저런 클럽을 쳐보면서 사실 비거리에 있어서 차이는 못느껴봤습니다.

 

잘맞는날은 멀리가고 안맞는날은 안가고 ㅎㅎ

 

삘받는날은 진짜 멀리가고..

 

클럽은 시타장에서 여러클럽 시타를 해봤고.. 직접 보유하면서 써본건 G20,G25,915D2,915D3,M1 이정도 써봤네요..

 

2년6개월전쯤 골프를 손놔서 신형 클럽들은 못써봤지만요 ㅎㅎ

 

나름 장타자라면 장타자고 볼스피드는 컨디션에 따라 72~78 왔다갔다 합니다.. 진짜 잘맞는날은 80넘기기도 하고요..

 

이건 클럽을 바꿔봐도 거기서 거기더라고요... 

 

가장 오래 사용한 클럽은 915D2며.. 필드에서 가장 멀리 쳤다고 생각되는건 평지에서 캐리로 300미터 정도입니다.

 

샤프트는 버바왓슨이 쓰는거였고 길이는 44인치로 버트커팅해서 사용했어요..

 

이날 드라이버는 대부분 280미터 이상은 간거 같아요.. 필드 5번째에 라베한 날이기도하고..

 

파4 홀인원할뻔한날이기도 했죠.. (티샷이 깃대로 돌진하다가 강하게 맞고 옆으로 팅겼어요)

 

버디를 후반에만 4개나 한 날이기도 했고..

 

915D2는 다들 망작이라고 하시던데.. 저에게는 가장 좋았던 클럽이였습니다.

 

 

한때 이마트 장보러 가면 시타장가서 여러클럽을 돌려가며 쳐보곤 했는데

 

헤드, 샤프트 상관없이 비거리는 거기서 거기더라고요..

 

방향성에서 차이가 있을뿐.. 그래서 나름 내린결론이..

 

"클럽 바꿔봐야 비거리는 몸으로 느낄만큼 차이는 없다. 방향성만 차이가 있을뿐"

 

비거리 향샹은 제조사의 상술이다. 라고 결론내렸습니다.

 

골포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드라이버 종류에 따라 비거리 차이가 크게 느껴지시는지요??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관용성의 차이는 신형 클럽이 상당히 발전을 했고 ...
동일한 골퍼가 드라이버만 다른걸로 사용했을때 비거리의 차이는 미미하고..
동일한 클럽을 사용하더라도 아마추어 vs 투어프로 등.. 사람이 바뀌면 비거리는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 (심지어 투어프로가 스탁샤프트 R로 쳐도 트랙맨 기준 270이상 나갑니다 ^^)

    1 0

네 그런거 같습니다. ㅎㅎ

    0 0

200치는 사람은 아무리 신형을 쳐도 200치고
250치는 사람은 구형을 줘도 250치지요 ㅎㅎ
광고는 광고일뿐...

    3 0

광고는 광고일뿐 ㅎㅎ

    0 0

남들이 망작이라고하는 채까지도 가리지않고
어느채로쳐도 멀리치시는 장타자시군요?

    4 0

이것이 정답

    0 0

잘 맞을때만 멀리가는.. 안될때는 오비만 주구장창 납니다. ㅋ

    0 0

같은.샤프트 5x로 치는 g400보다 6x로 치는 m4가 더 멀리 가긴 했습니다.

    0 0

약간의 편차는 분명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없을수 없지요.. 하지만.. 그게 비거리에 크게 영향을 줄만큼은 아니라는거지요.

    0 0

정타가 안나고 잘나고 하는거

    0 0

동감합니다.

    0 0

헤드로프트가 거의 결정하죠
헤드가 샤프트보다 훨씬중요하다는게 교과서적 입장이라면
샤프트가 훨중요하다는거 감성의 영역이겠죠

    0 0

한타 한타 개별로 보면 별 차이가 없겠지만 수십 수백번의 샷을 평균내면 유의미한 차이가 발생할겁니다. 특히 최신 클럽이 구세대 클럽에 비해 가지는 장점중에 하나가 관용성인데, 이로인해서 잘 맞지 않은 샷의 거리 손해를 줄이고 좌탄 우탄으로 인한 사망(?) 정도를 줄여줄 수 있죠. 결국 타수가 감소하는 결과가 나올 것이구요. 오잘공 기준으로 차이가 크지 않다고해서 클럽 다 똑같다는 결론은 약간 성급하다고 생각합니다. 개별개별샷을 비교한다기보다 평균으로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0

똑같다는게 아니라 크게 차이 없다는것이죠. 수십 수백번 쳐서 평균냈을때 비거리 차이가 나더라도 그게 관용성에 의하여 거리가 늘어난건지 클럽의 반발력에 의해 늘어난건지는 쉽게 판단 할수 없는 문제기도 하고요.

    0 0

평균적으로 5미터정도 차이가 난다고 치면 14번중에 7번은 한클럽 짧게 잡는 결과만 나와도 점수엔 많은 영향을 줄것 같은데요?

    2 0

제가 글을 너무 어렵게 적은거 같네요.

    0 0

장비가 문제겠습니까? 내 스윙이 문제지

    1 0

정답입니다. ㅋ

    0 0

갬성의 영역이죠.
몇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1. 헤드의 어드레스 차이에 따른 심리적 안정감은 모델마다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스위트스팟의 넓이가 확연히 다른 모델들이 있었습니다.

    1 0

네 그런 부분은 확실히 있어요.. 특히 요즘 클럽으로 넘어오면서 관용성 면에서도 많은 발전이 있다고 생각되고요 ㅎㅎ

    0 0

캐리 300 '미터' 요?!?!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스윙 영상좀 공개해주실수있나요 보고 배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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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유튜브 영상 올려둔게 좀 있었는데 정리하면서 싹지워졌네요 ..
배울껀 없을꺼예요 백돌이라..ㅎㅎ 그냥 필 받으면 잘맞아서...
제가 생각했을때 가장 멀리 친 샷이 첨부 사진인데.. 저기가 티박스에서 홀까지 320미터 정도 됩니다. 티샷이 깃대맞고 저정도 굴렀더라고요.. 그래서 추측상 300미터 정도 예상해봤어요. 정확하진 않아요.

    0 0

드라이버 거리 평균적으로 5~10 미터만 늘어나도 세컨 샷 그린온 확률이 현저히 높아질텐데요.

요즘 드라이버 관용성이 훨씬 좋아져서 예전보다 더 강하게 때릴 수 있어서 더 멀리갑니다. 917 빼고요.

    1 0

제가 글을 좀 해깔리게 적었네요.. 정타기준 비슷하다는걸 말씀드리는거라.. 당연히 관용성 좋아서 잘때리면 평균적으로 더 멀리갑니다..

    0 0

비공인채 아닌.. 양산형 골프채 대부분 반발계수 기준을 맞춰서 출시하기 때문에 정타 기준은 당연히 비슷할 수 밖에 없는거 같은데요.

    2 0

넵.. 맞습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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