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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손바닥, 오른손 엄지 쪽 물집?
질문 |
jooniyah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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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7-16 10:31:57 조회: 11,037  /  추천: 1  /  반대: 0  /  댓글: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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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오랜만에 인도어 다녀왔는데... 80분 동안 열심히 뒤땅, 생크, 뽕샷 등 온갖 삽질을 다 하고 왔습니다. ㅠㅠ

z565 질렀다는 분 글 보면서, 나도 그라파이트가 맞을 거 같은데, 괜히 경량스틸 고집하고 있는 거 아니냐... 등 여러 생각도 듭니다. 

 

각설하고...

그 동안 궁금했던 게 있어 질문드립니다.

인도어 가서 스윙연습하거나, 스크린에서 연습하고 돌아오면... 늘, 왼쪽 새끼 손가락 쪽 손바닥이랑 오른손 엄지손가락 쪽이 좀 불편합니다. 골프채 그립을 보면, 오른 엄지 닿는 부분이 표시날 정도로 닳아있구요... 오른 엄지 쪽은 피부가 밀려서 물집잡히다가 살짝 벗겨지기도 합니다. 

골프채 잡을 때 그립 맨 끝에서 2cm 가량 안쪽으로 왼손을 위치시키는데, 왼손바닥 새끼손가락 쪽엔 살짝 피멍이 잡힐 때도 있구요. 

 

혹시 이런 증상이라면 스윙이나 그립에 어떤 문제가 있는 걸까요? 아니면 일반적인 현상일까요? 

선구자 분들의 가르침 기대합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오른 엄지가 물집이 잡히고 그립이 파인다면....오른손을 너무 돌려 잡으신듯. 오른손은 왼손을 덮어 잡고 엄지가 왼쪽으로 비껴나야 백스윙 탑에서 헤드가 약간 낭창하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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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가 낭창하는 느낌이 없었는데... ㅠㅠ
다음에 인도어 가면 더 신경써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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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엄지와 오른 검지는 클럽에 대고 있는정도의 강도로 잡아야한다고..백스윙 탑에서 클럽을 받치는 목적정도..
전 오히려 너무 안잡아서 문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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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그렇군요 ㅠㅠ
받치는 느낌이 언젠가 들었던 거 같긴 한데... ;;
그립부터 잘 잡아야 할텐데...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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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새끼 손가락 아래의 바닥에 굳은 살이 생기는 거라면
그립이 견고하지 않아 클럽의 그립이 손바닥을 쓸고 다니는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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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끝부분이 늘 왼손바닥을 누르는 듯한 느낌이더라구요 ㅠㅠ
마치 막대기 끝 부분으로 꾸욱 눌리는 듯한?

그립에 좀 더 신경써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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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영상 한번 보세요.
https://youtu.be/DsuNZRZ-vM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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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맞춤 동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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