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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입니다~^^
아이언을 로마로에서 캘러웨이 x포지드로 바꾸고, 샤프트로 950r에서 S200으로 확 바꾸고
올해 몇번의 필드에서 다시 백돌이 배를 타고 강을 건너고만 싸미입니다 ㅎㅎ
괜히 욕심부리고 샤프트 중량을 무겁게 한건가 싶어 다시 뽐뿌가 오는 바람에
골마켓을 기웃기웃 거리고 있네요
(사실 한 20~30g 차이인데 이렇게나 영향이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뭐 아직 이놈이랑 친해지지 못해서 제가 제대로 못치고 있음을 인정하고
인도어를 끊고 요즘 슬슬 다시 연습을 시작했는데요
요 며칠 연습에 매진하다 얼마전에 TV로 보았던 피팅의 달인에서 보았던
그립끝 구멍에 티를 꼽고 치니 교정의 효과가 있어 임팩이 좋아졌다는 기억이 떠올라
심심하던 찰나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 싶어 한번 따라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걸 갑자기 스윙할때 헤드 느낌이 드는듯하면서 구심력이 팍 느껴지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렇다고 엄청 잘 맞고 이런건 아니었습니다만...)
여기서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보통 헤드쪽의 무게를 늘려서 스윙웨이트를 낮춰서 헤드를 휘두르는 느낌을 받고자 한다고 보았는데
저의 경우는 반대로 그립쪽에 무게를 늘려서 스윙웨이트를 높이는 효과를 준건데
헤드 느낌을 더 느낄 수 있는 경우가 맞는 것인지요??
그리고 그렇다면 그것이 더 원활한 스윙을 위해 해야하는 포인트가 될런지요??
다음주 현대더링스 죽음의 녀름 36홀 코스가 예정되어 있어
한게임 한게임 임시조절을 하고 라운딩을 해볼까 하는데
그 전에 원리를 좀 알고 대비하면 좋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고수님분들의 지식을 좀 빌어보고자 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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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휘두르실려면 그립쪽 무게를 늘리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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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고 있기로도 헤드무게를 느끼기 위해서 헤드쪽에 무게를 더 늘려준다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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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은 보지 못했습니다만.. 티라고 해봐야 2g 내외일 듯 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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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vtyOkmFBS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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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으로, 헤드쪽 무게 변화는 스윙에 영향을 주지만, 그립쪽의 작은 무게 변화는 스윙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립에 티를 꽂아서 밸런스를 조정하는 것은 플라시보 효과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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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 더 연습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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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운동하는 물체의 묵직함, 무게감은 물체의 질량 뿐만이 아니라 그 질량이 얼마나 멀리 있느냐에도 좌우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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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칭 불완전성 어렵지만 좀 더 해보고 정리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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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quercus/220932704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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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인 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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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맞는 스윙웨이트를 찾는게 피팅의 한 부분이니 여러가지 웨이트를 테스트해보심이 어떠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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옙.제가.이렇게.저렇게 해보는 것이.정답은.아니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