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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 스릭슨등 아이언을 처분하고 얼마전 아이언을 구매하였는데..

헤드부터 샤프트 그립까지 일본산.ㅠㅠ 요즘 시국에 뭔가 찝찝한 느낌이 듭니다;;

이제 클럽세트 하나만 운영하려고 했는데.. 연습장에 처분하려는 클럽들 들어있는 세컨백이 클럽을 채워달라고 손짓을 하네요 ㅋㅋ 아 이 병은 치유가 안되나봅니다;;

이전에 포럼에서 구입하신분들 꽤 있으신걸로 알고 있는데 왜 꽂혔는지는 모르겠으나 현재 검색해보고 있는 모델은 MMB-17, DBM 입니다.

지금 쓰고 있는 아이언이 비교적 쉽고 스트롱로프트 (7번 32도) 라 이참에 머슬백 한세트?? 이런생각도 들고 DBM에 KBS 블랙 샤프트 간지도 마음에 듭니다..

이전에 ap2, MP-18sc까지는 소화해봤는데요 머슬백은 경험이 없어 난이도가 어떨지 걱정이됩니다

써보신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

아 그리고 KBS tour 105S 샤프트도 써보신분들 다른샤프트와 비교하여 어떤지 문의 드립니다

(제가 이전에 110g대 샤프트들을 썼었습니다...스릭슨 OEM인 DST s200, project LZ 5.5, 시마다 투어 115r)

댓글목록

300야드님의 댓글

300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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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7-20 12:33

으하핱 반갑습니다 미래의 말트비 동지여!

제 주력이 말트비 DBM 블랙 nspro 950r입니다.
처음엔 그냥 블랙에 심플한 간지에 혹햏는데요.

지금은... 이것저것 경험해보고 싶은 맘에 중고로 714, z965, z355 정도 들여놓은 상태이지만.. .
결국엔 제가 계속 갖고갈 클럽으로 저는 말트비 생각했었습니다. Mmt17은 저도 말트비내에서 머슬한번 써봐야지? 싶어서 탐내던놈이라 아직은.. .ㅜ

골프웍스 홈피가시면 생생한 후기들 많을거에요.

간접비교이지만, dbm시리즈 후기를 써보자면
제가 갖고있는 아이언 4개 중에서 제일 오래 쓰기도 했지만, 생긴 모양대비 아주 무난한 놈이라는 생각입니다.

각각 샤프트가 워낙 차이나서 샤프트의 느낌일수도 있겠는데...
714나(cb mb짬뽕), z965랑 비교해도 머슬만큼 피드백이 옵니다. Z355가 초보채라 저에게 가장 편안하고 좋지만요.

요즘 불매운동 분위기에 동참코자 스릭슨 제품들 최대한 내보낸까 고민하면서(저의 최애 클럽 z355 3번유틸 ㅜ) 말트비 아이언세트에 유틸, 우드를 껴넣으려고 어제도 골프웍스 사이트 들락날락했네요.

아참 저는 웨지도 50 54 58쓰는데 말트비 웨지 씁니다. 이전에 캘러웨이 맥대디 썼는데 헤드는 살짝 더 크지만 만족스럽습니다.

구매하시면 꼭 후기남겨주시구요.
골프웍스에서 하실지,국내에서 구매하실지 모르겠으나 골프웍스에서 구매하실거면 무배 이벤트 간간히 하니 그때 하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