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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발보다 높을때.. 너무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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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8-14 10:11:32 조회: 2,935  /  추천: 4  /  반대: 0  /  댓글: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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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백돌이구요..

 

필드 나갈때마다 젤 힘든샷이.. 드라이버나 세컨이 슬라이스 나서 오른쪽 러프로 빠졋는데..

 

언덕지형이라 공이 발보다 무지높은상황일때요.. 몇번당하고나니 약간 트라우마같은정도.. ㅋㅋ

 

지난주말에도 라운딩중 같은상황이엿는데요.. 체감상 공높이가 거의 내 눈높이 정도의 라이 ㅜ

 

근데 그린이 멀어서 나름 조금이라도 멀리 쳐내보려구 하는데 두번정도 크게 땅 파고..

 

동반자분이 그냥 빼놓고치라해서..(어차피 점수도 의미없어지는 상태.. ㅎㅎ)

 

좀 가지구 들어와서 쳣네요..

 

혹시 이런상황에. 노하우가 있을까요?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저도 궁금하네요. 이럴땐 여지없이 뒷땅.
그나마 볼이 더 낮으면 탑볼 이라도 때려서 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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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 보다 오른쪽 많이 보고 백스윙은 수평하게 대략 야구스윙... 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현실은 뒷땅이나 개훅 ㅠ.ㅠ

    0 0

그정도일때는 풀스윙하면 거의 다 뒷땅 심하게 나더라구요 반스윙으로 탈출만...

    0 0

이럴때는... 팔만 휘둘러서 스윙을 하시고..
피니쉬는 하지 말고 임팩트 후에 동작을 멈춰 주는 스윙을 하면 좋습니다.
저도 백돌이지만.. 의외로(?) 위와 같은 상황에서 잘 탈출이 되더라고요.

흔히.. 연습 할때 임팩트에 집중하기 위해 하는 연습인데..

https://youtu.be/bJX4PnpRDl8?t=330
김현우 프로님 유투브 영상 5분 30초 부터 보면..
저렇게 임팩트 후에 딱 멈춰 주는 연습을 평소에 해보시고..

실제 본문에 쓰신것 같은 공 위치의 상황에서 피니쉬를 하지 않으면 됩니다.
피니쉬를 하려고 하면 당겨지면서 훅이 날 수 있거든요.

연습장에서 한번 해보시고..
스크린 골프 치신다면,
플레이트 설정을 어려움으로 해놓으면 플레이트 기울기가 공이 발보다 높은
라이가 되었을때 한번 해보세요.

도움 될겁니다.

    3 0

탈출 만 하세요. 그렇게 목표를 잡으면 어려울 것 없습니다.

대충 피칭 쯤 짧게 잡고... 언덕 라이 그대로 (보통 오른쪽 언덕이니 이렇게 되면 타겟보다 오른쪽을 보고있겠죠) 서서 볼은 스탠스 중앙 쯤 놓고 야구 스윙하듯 플랫하게 휘둘러서 평평한 곳으로 빼내기만 해도 성공입니다.

위 설명에서 야구 스윙하듯 플랫하게... 라는 말이 잇는데, 그만큼 볼이 심한 언덕에 걸렸을 때는 레이업 해서 조금이라도 안전한 라이에서 치는게 이득일거에요.

골프장에서 맞닥들이는 모든 상황에서 홀컵을 향해 샷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잘라가고 돌아가는 것도 용기에요. 어려운 라이에서 그린을 보고 쏘는게 오히려 만용입니다.

    1 0

'체감상 공높이가 거의 내 눈높이 정도의 라이, 그린이 멀어서 나름 조금이라도 멀리 쳐내보려구 하는데'
-> 이 선택은 잘못된 판단이었어요. 기울기의 정도에 따라 레이업의 방향을 설정해야하는데,
공이 눈높이 정도되면 무조건 페어웨이로 10~20미터만 쳐서 빼내야 합니다.
스크린 플레이트처럼 높이가 10cm정도 이내로 될 때는 다른분들이 설명한 샷을 시도하시고,
풀이 길어서 공이 잠겨 있거나 오르막이 10cm가 넘어가는 곳에서는 레이업을 꼭 선택하세요.
물론 계속 경험 쌓다보면 아주 나쁜 라이에서도 레이업 거리를 100미터 정도까지 늘릴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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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렇게하니 탈출 잘되던데요

https://www.instagram.com/p/B07F9RopMb6/?igshid=xt390122cmh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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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제가 길게 쓴 댓글이 딱 요거인데..ㄷㄷㄷ
실제 이런상황에서.. 실제로는 좀 더 기울기가 심한곳..
저는 백돌이 답게.. 피칭 들고 페어웨이를 향해 50~70미터 정도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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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우는 저는 무조건 양다리는 구부린상태에서 힘을 주어 고정시킵니다
그리고 채 짧게 잡고 팔로만 그냥 칩니다  다리를 고정시키면 당연 피니쉬도안되죠  늘 탈출을 잘했기에 전 무조건 이방법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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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스 좁게 서고 긴 채 짦게 잡고는 기본인데,  경사를 의식한 스윙을 안하는게 제일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것저것 생각하다가(훅라이이니 오른쪽으로 가겠지?  거리는 조금 줄겠지? 등등)  생크나서 오비되고 어마무지 고생했습니다.
그냥 있는대로 자연스러운 백스윙(그냥 신경안쓰는)과 피니쉬등을 생각하지 않고 공만보고 치면 어느정도 나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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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상황에 잘 치기 위한 여러 방법을 고민해봤습니다. (티샷한게 우측으로 밀려서 사면에 걸리는 일이 많았던지라...-.-)
현실적으로 제일 좋은 방법은 앞으로 멀리 처내려 하지 말고 내리막 방향으로 사선으로 서서 피칭 정도 잡고 페어웨이 중간으로 꺼내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머리는 그런데 가슴이 그렇지 못해서 언덕에서 곡괭이질 하다 내려오기 일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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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류 짧게 잡고 임팩트만으로 딱 쳐서 페어웨이로 레이업 하는 것이 답입니다.
팔로우 하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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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만 잃는다 생각하고  짧은채로 레이업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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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스윙이 나올라면 어느 정도 공이 높은 경우이고요 너무 높아서 보자마자 부담이 되는 경우엔
피칭 같은 거 들고 비스듬하개 앞쪽으로 걷어내는게
대량 실점을 피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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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5-6번 으로 다리고정후 임팩만 생각하고 하프시윙합니다

흡사 야구 체크스윙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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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답변감사합니다. 대략 공통된 이미지의 의견이 모이네요.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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