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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라운딩하신 분들... 그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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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셋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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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8-13 00:11:59
조회: 810  /  추천: 3  /  반대: 0  /  댓글: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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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8월엔 정말 왠만하면 필드 나가지 말자는 주의인데,

 

친구넘 스케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어제 오후 2시 다 돼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오랜만에 같이 하는 라운딩이기도 하고, 구장이 집에서 가깝기도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집에서 나섰는데,

 

클럽하우스에서 밥 먹고 나오는 순간 아차 싶더군요. 

 

'아...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지......' 

 

첫 홀 퍼팅하고 카트에 앉는데 이미 상의 앞판이 젖기 시작하는 느낌이란 정말..... ㅎㅎ

 

공이나 잘 맞으면 그것으로 위안이라도 삼으련만...... ㅎㅎㅎㅎㅎ

 

오늘 라운딩하신 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골프를 향한 여러분의 열정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제겐 그만한 열정이 없다는 걸 분명히 알게 되어버린, 조금은 슬픈 하루였습니다. ㅎㅎㅎ

 

 

 

여담으로, 88 CC는 참 괜찮은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두번 째 간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아기자기한 맛은 없지만 저와 같은 초보들에겐 참 편안한 구장인 듯합니다.

 

서울에선 가깝기도 하고 말이지요.

 

 

 

아. 열정은 넘치지만, 실력이 따르지 못하는 저와 같은 초보분들께 조심스레 조언을 하나 드리고 싶은 것이,

 

요즘 같은 더운 날씨에 특히, 

 

어프로치, 그리고 퍼팅 시에 집중력을 잃지 않도록 신경을 좀 더 쓰셨으면 합니다.

 

오늘 버디 기회가 4~5번은 있었는데, 하나 넣고 나머지는 몽땅 3 putt 보기...

 

롱 홀에서 20~50미터 3rd 샷을 탑볼 두번, 뒷땅 한번...

 

집중력이 가장 필요한 순간에 무슨 생각을 한 건지, 도무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ㅎㅎㅎㅎㅎ

 

 

 

뻘글이 길어졌네요.

 

여튼, 어제 고생하신 분들, 모두 라베하셨기를 바랍니다. ㅎㅎㅎ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제가ㅜ올해는 아니고 2년전에는 매 주말 마다 갔는데..

올해는 정말..아침에도 숨이.턱턱. ㄷㄷㄷ 합니다.

    0 0
작성일

함께 박수를 치는 겁니다. ㅎㅎ

    0 0
작성일

집에만 있어도 더운데 뙤악볕에.......정말 대단들 하십니다 ㅎㅎㅎ

    0 0
작성일

매번 느끼는 거지만, 캐디분들은 참 대단합니다. ㅎㅎ

    0 0
작성일

지난 주 토요일 이번 주 금요일
정말 재미지게 쳤습니다^^*

매우 더웠지만 필드에 섰을 때
쳐야겠다는 생각보다
좋은 곳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사실이 감사하더군요^^

그래서 땀인지 눈물인지 모르지만
감격에 겨워 눈물 그렁그렁흘리면서 칩니다ㅋ

    0 0
작성일

좋은 사람들은 좀 더 시원한 곳에서 만나야 겠다는 생각에
저는 후회의 눈물만 흘렸습니다. ㅎㅎ

    0 0
작성일

수고 하셨습니다~

    0 0
작성일

적절한 표현입니다.
전 어제 '수고'한 게 맞는 듯합니다. ㅎㅎ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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