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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 90개에서 80초반으로 들어간 계기
일반 |
태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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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8-27 20:54:30
조회: 3,195  /  추천: 14  /  반대: 0  /  댓글: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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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님들은 패스해 주세유~

오늘 내기 골프 관련으로 글을 쓰고...

댓글 보러 딜바다 접속을 하다 보니 뻘글하나 쓰고 싶어 지네유...

 

저는 첫 싱글은 4년차 초반에 했는데유...(라베 이븐은 5년차에 했어유..ㅎ)

전반 이븐치고 후반에 10개 넘게 치고...

15홀까지 3개치고 나머지 3개홀에서 양파까고...

별 우여곡절끝에 간신히 4년차에 싱글 찍고...

 

5년차 부터는 싱글이 자주 나오더니...

핸디 보니... 84개 정도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지금 7년차인데... 이제는 핸디가 1년에 1개 정도씩 주는 느낌입니다.

 

제가 90돌이에서 80돌이로 안착한 이유를 이야기 해보려구요.

 

90돌일 일때는... 라운드 하면서 잘 안되면 그 이유를 몰랐어유...

드라이버가 밀리면(저는 주로 푸쉬 구질) 이게 왜 밀리지...

뭐가 잘못됐을까... 고민하면서 18홀이 금방지나가고...

 

아연이 뒷땅나면... 아.. 오늘 안되는 구나 하면서...

집에 돌아와 복기하고.. 인도어가서 연습하고...

흔히... 이런 반복있었는데유...

 

80초반 치면서 부터 달라진게...

1. 드라이버가 밀리면 스스로 금방 원인파악을 하고.. 다음홀 부터는 적용하고.

저의 경우 드라이버가 밀리는 이유가... 헤드업... 또는 힘이 과하게 들어가거나... 공을 끝까지 안보거나...

그러면... 다음 홀에서 3가지 중에 하나를 수정합니다.

잘되면 계속 가는 거고... 안되면 다른거 수정하고...

그럼 오비 났던 홀 다음홀 부터는 오비가 안나거나... 오비말뚝 간신히 안에 떨어지거나 합니다.

 

2. 아연 뒷땅이 날 경우.

백스윙 시에 머리가 뒤로 밀리거나... 코킹이 빨리 풀리거나...체중이 오른발에 남거나...

이것도 바로 수정하면...

뒷땅난 다음 홀부터는 수정이 되더라구요...

 

3. 퍼팅할때 방향이 안맞으면...

공을 끝까지 안보거나... 그립에 힘을 너무 주거나...

 

여튼 저의 경우에 잘 안될때.. 각 샷별로 공통점이 생기더라구유...

 

이걸 빨리 캐취하면... 그날 스코어가 괜찮고...

몇홀 늦게 캐취하면.. 그날 별로고...

라운드 끝날때까지 캐취하지 못하고 수정 못하면.. 완전 개망이쥬...

 

그냥 연습하다가.. 내가 주로 실수 하는 부분을 생각하셔서...

라운드 할때... 수정하는게...

스코어 줄이는 지름길이라 생각되유...

 

이제 7년차지만...

스윙은 차라리.. 2년차(연습 가장 많이 할때)가 가장 좋았던거 같아유...

지금은 그냥 구력으로 친다는 느낌....

 

여튼... 내기 골프 관련한 글에 댓글 많이 달아주셔서 .....

썰하나 풀어 봤어유...

 

다들 즐란 하세유~^^

 


 


추천 14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공감이 많이되네요 드라이버 오비내고 왜이러지? 하고나서 다음홀 똑같이치고 오비내고.. 쭉 운에 맞기는 티샷ㅋ
아이언 뒷땅때리는날은 뒷땅만 쭉 까고 탑핑내면 탑핑만 쭉까다오고 원인을 알려고해야 답이나오는데 오늘 잘안맞네? 하고 말면 매번 같은상황 반복 골프만큼 이론공부해야하는 스포츠도 없는거같네요ㅋ  연습장은 자주안가지만 카메라로 찍어서 스윙확인해보는 습관을 들이고 궤도 셀프수정하고 좀 나아졌네요

잠을 푹자고가야 타수가 잘나오네? 라고 생각만했던게 푹자면 단순히 컨디션이 좋네라기보다 집중이 잘되서 한샷한샷 집중하면서 치게되고 대충치는샷이 없어지더군요

시간 투자한만큼 결과 나오는게 신기한게 아니라 당연한거더라구요 골프장에 미리도착해서 시간많이남으면 차에서 노래라도 듣는것이 그날 스코어 좌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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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는 컨디션 너무 좋아도 안되는 날도 많더라구요...
언젠가 새벽티에 잠도 얼마 못자고 너무 피곤해서 피로회복제 한병 먹고...
조심스레 친 날 라베가 나오더라구요...

골프는 예측대로 안되는 운동 같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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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캬 좋은 글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예전엔 에라이 ! 될때까지 이 방식으로!
ㅋㅋㅋ 라운드 내에서 에둘러가는 빠른 방법을 터득해야 고수의 경지에 오르는 것 같습니다.
또 좋은 노하우 많이 풀어주셔요!

    1 0
작성일

저는 좋은 노하우 있는것도 없어유...
독학골퍼라 뭐.. 기술적인 부분도 많이 부족하구...

유튭 동영상 많으니.. 제 말보다는 그것보시는게 훨씬 이득이실듯...^^
즐란하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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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글로 많이 배우네요
글쓴이님은 문제 발생시 바로바로 풀어나가는 능력(경험)이 있으신것 같아요 ^^ 저는 그늘집 지나고서야 “아 맞아 그랬지 연습장에서는 이렇게 했는데 다르게 하고 있구나” 라고 알아차리면 이미 16번홀 ㅠ 경험도 중요하고 그만큼 연습도 중요하구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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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바로 바로 못풀때도 있어유...
사람마다 슬라이스 나는 원인이 다르듯.....
본인이 습관적으로 잘못하는걸 몇가지로 압축해서 인지하냐 못하냐의 차이쥬...
그렇다고 항상 알수 있는건 아니예유...제가 잘못하는 부분들이 또 생기니..
골프가 오줌누러 가기전과 갔다 와서가 달라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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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화장실을 자주가야겠어요 댓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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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완전 공감합니다. 스윙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니, 미스샷 원인을 알고 그걸 라운딩 중에 수정해 나갈줄 알게 되면서 80대를 꾸준히 치게되더라고요.

어깨부상으로 몇 주 쉬다가 지난 일요일에 오랫만에 나갔는데,
전반에는 샷이 들쭉날쭉하고 퍼팅 거리감도 왔다갔다 엉망이었습니다.

초반에 보기에 더블을 반복하다가 
중간에 스윙시퀀스가 갑자기 확무너지면서
티샷 오비에 세컨샷도 해저드로 빠지는 대참사가 일어났어요. 파5에서 더블파를 했네요 ㅋㅋ

그래도 다시 스윙을 잡아가면서 전반에 13개치고,
후반에는 감을 어느정도 회복해서 2개로 막았습니다.
지옥과 천당을 오갔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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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넹... 그러다가... 첨부터 잘되는 날이면...
전에는 몇홀남기고 양파 깠는데... 이제는 그래도 보기 정도로 막아 내는거 같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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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0돌이 - 라운딩이 끝나고 집에 가면서 뭐가 잘못되었나?? 고민
90돌이 - 가만있어보자... 이건가? 이건가? 이건가보다. 아닌데? 이거? 이거네.. 좋았어 감 잡았어!! 응? 2홀 남았다고?
80돌이 - 응? 오늘은 밀리네? 그럼 오늘은 이렇게 하면 되겠고만

뭐 이런 말씀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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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 맞아유....
저 같은 경우는 1-2홀 지나서 깨닫게 되는 경우도 있고... 5-6홀 지나서 깨닫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빨리 깨달을 수록 타수가 줄어드는 거 같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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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질못된걸 즉각 수정해야 되는군요 어렵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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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제가 2년차, 4년차에 생크병이 왔는데유...
4년차에는 정말이지 몇달동안 골프채 잡는게 두려울 정도였어유...
그때 하도 고생하고 수정하고를 반복해서 그런지...
생크나면... 아이고 또 힘들어 갔네(저의 경우)....
하면서 힘빼고 치고 공 끝까지 보는데 주안점을 두니 괜찮아 지더라구요.
심하면.. 7번으로 140치는데 120정도만 보낸다는 생각으로 힘을 많이 빼면 괜찮더라구요.

이게 사람마다 원인이 다 다르니... 본인이 느끼는 수 밖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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