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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연습장이 오르막 경사로 구성되어 있고
또 거기 적혀있는 거리가 미터인지 야드인지 정확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드라이버는 그저 거리보다 정타와 방향성을 체크하는 정도로만 치고
아이언이나 웨지 풀샷, 반샷들은 7번을 몇번 쳐서 떨어지는 지점을 기준으로 앞뒤로 떨어지는 지점을 확인하던지
공이 떠오르는 각도 정도로 갈음하고 이것도 정타와 방향성을 체크하는 정도로만 연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어프로치 입니다
아직 어프로치 자세와 방법이 정리되지 않아 그때그때 좀 다른 스윙이 나오는데요
런닝이던 치핑이던 신경안쓰고 최대한 하체를 고정한채로
마치 똑딱이를 하듯이 발끗부터 허리꼬임이 최대로 꼬일때까지를 기준으로 어프로치 연습을 합니다
그런데 이 기준별로 거리가 정확히 정리가 아니되어있어
필드 두세번째 홀까지 그때그때 거리감을 익히고 맞춰치는 버릇이 생겼는데요
(덕분에 첫 세번째 홀까지 스코어는 복불복 입니다 엄청 잘치거나 엄청 망치거나)
인도어에서 어프로치 연습하시는 팁이 있으시다면 좀 알려주세요 ㅜㅡㅜ
더불어 어프로치 괜찮은 영상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이언이나 드라이버, 퍼팅은 독학으로 어찌어찌 커버가 가능하다지만
어프로치는 그야말로 잔디밥이 중요한걸 정말 잘 느끼면서도
반기에 많아야 두어번 밥상머리 앞에 앉을까 말까하는 직장인 골퍼가 밥보다는 나물에 더 관심이 있는지라 ㅎㅎ
선배님들의 귀중한 팁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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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연습장에서는 다양한 라이에서의 샷을 연습하기 어렵기 때문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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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탄도 낮은 탄도 떨어뜨리는게 젤로 어려운거 같아요 ㅜㅡ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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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머리님 말씀대로.. 프로 경기도 보면.. 어프로치할때 떨어질 곳에 잘 떨어트려서 굴러가네요..라는 말을 해설자가 잘하잖아요. 2~30미터 이내는 떨어트릴 곳을 정하고 그 다음 얼마나 굴러갈지를 상상력으로 해야하는거 같아요. 결국 잔디밥인듯.ㅠ.ㅠ 떨어지는 지점을 잘 파악해두세요. 그 이후로 얼마나 굴러갈지는... 그건 좀 다니면서 파악을 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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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인도어에서는 얼마나 굴러갈지 알수가 없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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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어 바닥에 떨어져있는 볼을 목표로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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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측정기로 깃대 말고 공을 찍으면 거리가 나오는거였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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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iyahrehe님의 댓글 jooniyah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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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샌드웨지는 보통 캐리와 런이 1:1 정도라... 목표거리의 반 떨어뜨리는 연습을... 피칭, 어프로칭 웨지는 1:2 정도라 목표지점의 1/3 지점에 떨어뜨리는 연습을 해 보시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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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어도 어쩌어쩌다 가는데 파3는 무리입니다 ㅜㅡ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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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한참 봤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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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어에서는 정타 연습과 캐리로 일정하게 보내는 연습을 많이 하셔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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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마인드가 숏게임 한번 가느니.아싸리.필드가자.주의인지라.쉽지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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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의 크기와 뽤루우 스윙의 크기로 거리가 결정됩니다. 10미터라면 백스윙이 주머니정도 까지 갔다가 툭 대는 느낌, 20미터라면 조금 더 갔다가 10cm 정도 치고 나가는 느낌. 그렇게 스윙의 크기로 공의 거리를 제어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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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아시잖아요~ "조금 더" 그 느낌이 얼마나 애태우고 애간장 녹이는 그정도인지를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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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로치는 공뜨우는 높이에따라도 런거리가 달라지기때문에 감;을 키우는게 관건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