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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괜찮았던 구장: 샤인데일
골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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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10-01 18:41:01
조회: 2,356  /  추천: 11  /  반대: 0  /  댓글: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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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코스텔로라고, 우리나라에 골퍼들 멘탈을 여럿 부순 설계자가 있습니다.

이분이 설계하신거를 보면, 대략 x대 멘붕코스 이런 별칭이 붙는 곳들입니다.

대표적으로 블랙스톤 이천/제주, 360도, 타니...뭐 이런 곳들입니다. 대략 느낌오시죠?

샤인데일은 설악쪽에서 진입하다보면 그 살벌한 경사도로옆에 골프장이 있는데다가 브라이언 코스텔로 설계 구장이라서 그동안은 기피하고 있었는데 지난주에 누가 여기 야간이 괜찮고 가격이 저렴하다 해서 한번 가봤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아주 괜찮았네요.

코스 자체는 코스텔로 코스의 특징들, 고저차 많고 구불구불하고 그린 경사 심하고 블라인드홀 있고..이런 요소들은건 거의 다 가지고 있습니다만 블랙스톤이천처럼 "아 xx 뭐 어쩌라는겨" 이런 말이 튀어나오는 홀은 없습니다. 그린도 뭐...그정도면 수긍할만한 난이도 입니다. (물론 특유의 계단식 그린은 몇개 있습니다)  

저희는 레이크-데일로 돌았는데 산 북쪽 골짜기에 자리잡은거치고는 기온 하강도 그리 급격하지않았고 (10시쯤 끝났는데 계속 반팔입고 쳤습니다) 그린 상태도 야간치고는 나쁘지않았고요. (2.2~2.3정도) 페이웨이가 지금 천공작업이 돼있는 상태고 페어웨이 잔디 밀도와 잔디 길이의 균일도가 좀 떨어지는 감이 있습니다만 그정도는 봐줄만합니다. (참고로 켄터키블루 계열의 양잔디입니다)  

도전이 성공하면 페이백도 확실한 편이고 전반적으로 다 무난무난했습니다. 3부 돌리기엔 좀 아까운 설계라는 느낌이 들 정도...  

조명이 LED였음에도 조금만 더 밝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었으나... 공이 안보이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일요일 야간 그린피가 10만원 정도였고 서울에서 서울양양고속도로 이용하여 1시간 이내 도달가능한 위치입니다. (가평군-홍천군 경계) 

캐디들이 많이 나갔는지 신입 남캐디를 붙여줘서 좀 어설펐습니다만 캐디피는 반값만 내는걸로 했으니 불만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드라이빙캐디로 알고 갔는데 이거저거 많이 해줘서 고마웠네요.


 

 

어쨋든 요즘 야간라운딩 수요가 많아서그런지 스카이72같은 곳은 요금이 아주 사악하던데, 그 대안이 될만한 곳이라고 느끼고 와서 추천해봅니다.  

 

 


추천 11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브라이언 코스텔로... 와 진짜 제가 멘붕한 골프장은 다 이분이 설계 하신거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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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샤인데일이 클럽하우스가 고급지고...일단 경치가 먹어줍니다.
개장할때는 강남권을 겨냥한 고급 회원제로 야심차게 출발한 곳이라 기본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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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오호. 샤인데일 가보고 싶군요. 블랙스톤 이천 지난주에 처음 가봤는데, 정말 악명높은 코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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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엇 제가 즐겨찾는 구장이에요.
일단 회사에서 가까워서 45분이면 도착하니 접근성 좋아 자주갑니다.
밴드 이벤트랑 카톡 플친 등록함 쿠폰도 솔찬히 줘서 괜찮아요.
주변에 먹거리가 좀 나와야 하는게 단점이지만 나머지는 다 괜찮은 구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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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고수님이 추천하는 곳이니..
시간 나면 함 가봐야겠습니다.. ^^
재밌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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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초여름에 페어웨이가 거의 모래밭이라 실망 하고 잘 안가요 여전히 그런가 보네요

코스 어렵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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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풍광도 좋고 코스도 재미있엇던 좋은 골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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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한번 꼭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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