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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마이애미쪽에 거주하고 있고, 골프를 많이 치는데,
주로 보는건 대형 이구아나, 두루미, 황새, 오리, 부엉이(벙커에 집짓고 삼ㅋ), 도마뱀, 거북이 등등은
꽤 흔하게 볼수 있습니다 드디어 저번주에 악어를 봤는데요..
너무 무서워서 좀 가까이 가지 못하게 좀 멀리서 찍었습니다.
(영상으로 찍은걸 스샷한거라 화질이 좀 별로지만 ㅠ)
한국이나 아님 다른곳에 거주하시면서 골프치시는분들은 주로 어떤 동물을 필드에서 마주치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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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준으로 하면... 남부는 다람쥐?청솔모? 밖에 안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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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ㄷㄷㄷ 그거 사람들한테 달려들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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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 미국에서는 무서워서 해저드 옆에도 못가겠네요 ㅠㅠㅠㅠ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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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나오면 경찰 신고하면 잡으로 온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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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악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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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악어보다 뱀이 더 무서워요 ㅎㅎ 악어는 일단 좀 신기한 마음으로 보게되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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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고양이 고라니 토끼 야생오리 등 많이 봤지만 위협을 느낀건 없었는데 악어보니 겁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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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위쪽 산타바바라에서 사슴 토끼 만났고, 한국에서는 주로 청솔모를 많이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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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서 공작새를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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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여기서도 공작새 자주 보는데 의외로 사람봐도 도도하게 지 갈길 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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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저번주에 맷돼지 패밀리 7마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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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하고 무스 봤습니다. 큰 곰이 멀리서 저를 째려볼 때 흠칫했습니다만, 카트타고 얼렁 토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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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darkwind님의 댓글 ghostdar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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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고...곰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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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도 정말 후덜덜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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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이구아나 뱀 그리고 커다란 설치류...봤네요..아마존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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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는 해저드에 황소 상어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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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구장들이 많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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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은 청설모 외 별로 못봤는데, 페어웨이에 심심찮게 버섯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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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따내면 포자가 퍼져 더 넓게 퍼진다 하더군요.. 그냥 놔두고 관리팀에서 제거하도록 하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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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이사실은 몰랐어요 막 따고 그러면 별로 안좋은거였군요 정보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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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위를 굴러가는 멧돼지 봤습니다 시커먼게 후다닥 뛰어 가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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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들이 사람공격은 안하죠? 조심하셔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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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에서 까마귀가 카트에 놔둔 초코바 털어갔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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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 고양이가 짱 많져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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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두루미 고양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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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죄그만 청개구리보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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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필드에서 동물 만나면 자연속에 들어와있는 그런 느낌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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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Bangi Golf CC 에서는 몽키 시도 때도 없이 카트 습격을 해서 참 곤란했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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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 ㅋㅋㅋㅋ 재밌을거같아요 한번쯤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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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카이로 있을때 사막여유 봤습니다 동네 개처럼 어슬렁거리다 따땃한 볕에 일광욕 하던데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