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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랑 이모부랑함께해서 3인셀프라운딩 했습니다
비콘힐스 구 홍천cc인데 10월까지만 3부운영하더라구요
셀프캐디는 처음이어서 볼닦을 릴케이블달린 수건하나 구매하고 갔습니다.
이모부부는 거리목으로도 남은거리 딱딱 정확하게맞추시고 플레이하시더라구요 라이도 잘보시는편이고
저는 레이저에 의존하고 플레이했습니다
원래도 라이못보는데 라이트 켜져서 더 보기 힘들더라구요 (3부는 3~4번째였떤것같은데도 적응이..)
후반홀은 그래도 이슬내려서 공자국이보이고해서 좀더 나았습니다
정말모르겠는건 두분도움받아서 플레이했습니다.
아웃인궤도때문에 슬라이스로공이많이 죽었는데 이날은 그래도 완전슬라이스로죽은게 두개정도
나머진 페이드나 스트레이스성으로 나와서 볼은 4~5개정도 잃어버린것같습니다.
스코어는 13번홀까지 파,보기만 하다보니 라베에대한....눈이 뒤집히다가
막판에 더블하나 트리플하나나오면서 그래도 노 양파플레이로 끝내서 기존 베스트인 89타로 마감했습니다.
셀프캐디 라운딩에서는 어프로치와 퍼팅할떄 서로 가져다주고 하는 배려가 많이 필요하더라구요.
세컨하고 걸어가면 카트에있는사람이 가져다주고 그런 협동심이 필요한데
캐디있을떄처럼 그냥 제퍼터만들고오거나 놓고오거나하는실수를 몇번 벌였습니다.
또 중간에;; 파4에서 세컨샷이 200m나남아서 이상하다하고 세명다 샷을했는데...옆홀이었습니다;;;;
우측도그렉이어서 옆홀 그린이 더 잘보이는 상황이..
짧은홀인데 이상하다했는데;;; 옆홀로 쏴버렸습니다. 이와중에 205m짜리 세컨샷인 3번유틸로 2m에 붙어버리는..
잘못올린 그린이 다음홀 파3라 앞팀에서 볼을 놓고가주셔서 확인할수있었습니다.
앞뒷팀 대부분 셀프캐디라운딩으로 즐기고계시고
뭔가 플레이에만집중할수있는게 좋은경험이었습니다.
캐디의 소중함도 느끼는시간이 된것같구요. (걷는양이 평소 1.3~1.5배는되는것같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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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귤16527283님의 댓글 탱귤16527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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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캐디는 서로서로 챙겨주는 맛이 있죠 ㅋㅋ 라베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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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토요일 야간 3인플레이했는데 춥더군요.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