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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골프 일주일 정도 원정 가보신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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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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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10-21 13:08:10 조회: 1,132  /  추천: 7  /  반대: 0  /  댓글: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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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아내와 첫 라운딩을 했는데 너무 좋아했었습니다 제가 아는 대로 가르쳤습니다^^; 아이언도 제법 잘하고 드라이버는 절반정도는 성공인데, 문제는 칩샷이 안되었습니다 몇번 가르쳐도 감을 못 잡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연말에 미국 따뜻한 지역에 친척이 계시는데 그리 한달간 공치러 가자고 합니다 꿈 같은 이야기이지만 다시 다시 물어봤더니 티켓 끊겠답니다 통이 무지큽니다^^

제가 아는 분은 나이가 있으셔도 거의 매일 9홀을 도시더라구요. 매일 18홀을 돌고 체력이 된다면 저 혼자 18홀을 더 돌아 보려고 합니다

미국은 페어웨이로 카트가 갈수 있으니까 한국 보다는 훨씬 나을것 같은데 매일 18홀 한달 라운딩이 가능할까요?

이틀에 한번 하는건 이 기회가 너무 아까운데 체력이 버티어 줄지 모르겠습니다 본격적으로 음식 조절하고 기초체력 더 만들어 가려고는 합니다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1달을 비워도 지장이 없다면 무조건 가야죠~
매일 18홀이든 9홀이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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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무조건 무조건 이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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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년생 아버지....늘 해외가시면 36홀 도십니다 ^^

6시 기상 9홀 돌고 아침식사 그리고 9홀 돌고 점심식사 잠깐 한시간 쉬고 18홀 돕니다.

할만합니다. 와이프 머리 올리러 처음 데리고 가니

 시댁 식구들이 다들 골프에 미친 사람들 같다더니

둘째날 기상하더니 저를 막 재촉하더니 빨리 나가자더군요.

기회 있을때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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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대단하시네요 저희는 애기니까 돈과 의지만 있으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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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8홀 가능합니다.
하루정도는 36홀도 무리가 아니고요.

카트 타고 다니면 이인플레이시 약간만 서둘러도 손님없다 가정시 2:30 ~ 3:00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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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한번은 카트 타고 한번은 울러메고 해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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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작년 6월 필리핀 가서 6박7일 매일 36홀,
추연연휴때 9박10일 매일 36홀 돌았습니다.
실력이 그만큼 안오른게 아쉬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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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필드 경험이 적다 보니 트러블 상황 대처 능력이 떨어집니다  타수 줄인다기 보다는 경험과 즐거움에 초점을 둬야겠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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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부럽습니다 18홀 해보시고 늘리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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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타야 실감 날듯합니다  네 긴 시간이 주어졌으니 잔디 밥 많이 먹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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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부부네요. 부럽습니다. 일단 아내분 체력이 중요하고요. 공을 매일 치면 손가락 부터 시작해서 자잘한 근육통이 많이 옵니다. 굳이 무리해서 36홀씩 치지 마시고요. 그리고 시간 만들어서 가셨으니 동네 골프장 다 돌고 나시면 탑10 코스들로 가셔서 공을 치세요. 경치가 좋으면 공이 안맞아도 재미와 추억이 배가 됩니다. https://www.golf.com/top-one-hundred/courses/2019/06/06/20-best-public-golf-courses-play-california/amp/

 Golf now 앱 까시면 150불 짜리 코스도 평일 한가한 시간은 50프로 미만 핫딜 잡을 수도 있구요. 좋은 코스들은 카트에 GPS가 달려 있는데 그린 근처를 가거나 하면 카트가 자동으로 멈춥니다. 그 때는 뒤로 스위치 눌러서 빠져 나오시면 되구요. 가시는 코스마다 스코어 카드 잘 적어서 오시면 그것도 기념품이 됩니다. 셀피스틱 필참하셔서 사진 찍으시고 드론 비행 가능하시면 드론으로 좋은 추억 남기시는 것도 좋겠네요. 라스베가스 같은 곳에서 탑골프도 가보시고요.

동네마다 몰에 있는 Dick’s sporting goods 나 Golf galaxy 가시면 장비는 비싸지만 의류 신발은 클리어런스 잡으실 수 있어요. 여자들은 발이 작으니 쥬니어 골프화도 싸게 살 수 있고.

현지에서 할아버지들이랑 같이 공치고 클럽하우스에서 맥주한캔에 핫도그 먹으면서 농담 따먹기 해도 재미납니다. 즐거운 추억 만드시고 오세요. 다시한번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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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정보 감사드립니다. 집 사람하고 파3, 셀프 라운딩을 가면 제가 캐디 까지 해야 해서 집중하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절 위해 골프 배워준 것만으로 감지덕지랍니다.

앱은 몰랐는데 스크랩 해서 가지고 가겠습니다. 몇개월 전에 미국 갔을 때 첫티를 핫딜로 잡아서 20불에 친적도 있었는데 나름 괜찮았는데 조언 감사드립니다.  미국 카드 중에는 GPS가 있어 코스를 벗어 나면 소리가 나면서 아주 천천히 움직이더라구요. 처음에는 몰랐는데 몇번 해보니 뭔지 알겠더라구요.

당연히 쇼핑을 가겠지만 골프 관련 된 것 보다는 다른 곳에 더 관심이 많을 것 같습니다^^

쏼라 쏼라가 되어야 농담을 따 먹을 텐데 ㅎㅎ LA 골프장은 한국인지 미국인지 헷갈릴 정도로 우리 나라 사람들이 많던데 저희가 갈 지역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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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지역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따뜻한 지역이라고 하시니 플로리다쪽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ㅎㅎ
제가 플로리다 마이애미쪽에 살고 있고 매주 골프를 치는데요.
지금이 날씨가 딱 초여름 날씨인데, 오전위주로 치시면 매일 18홀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골프도 골프지만 주변지역 구경 하루 골프하루 이런식으로 준비해보시는것도 좋겠네요

다만 미국 골프장이 한국과 다른점들이 있는데 뭐 별거는 없습니다. 구체적으로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더 자세하게 답변 드릴수 있을거 같네요! 즐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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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고 마이애미에 살면서 라운딩하는게 인생의 꿈입니다 정말 부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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