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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연말에 미국 따뜻한 지역에 친척이 계시는데 그리 한달간 공치러 가자고 합니다 꿈 같은 이야기이지만 다시 다시 물어봤더니 티켓 끊겠답니다 통이 무지큽니다^^
제가 아는 분은 나이가 있으셔도 거의 매일 9홀을 도시더라구요. 매일 18홀을 돌고 체력이 된다면 저 혼자 18홀을 더 돌아 보려고 합니다
미국은 페어웨이로 카트가 갈수 있으니까 한국 보다는 훨씬 나을것 같은데 매일 18홀 한달 라운딩이 가능할까요?
이틀에 한번 하는건 이 기회가 너무 아까운데 체력이 버티어 줄지 모르겠습니다 본격적으로 음식 조절하고 기초체력 더 만들어 가려고는 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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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을 비워도 지장이 없다면 무조건 가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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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무조건 무조건 이야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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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년생 아버지....늘 해외가시면 36홀 도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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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대단하시네요 저희는 애기니까 돈과 의지만 있으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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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8홀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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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한번은 카트 타고 한번은 울러메고 해도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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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차가 있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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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필드 경험이 적다 보니 트러블 상황 대처 능력이 떨어집니다 타수 줄인다기 보다는 경험과 즐거움에 초점을 둬야겠군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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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부럽습니다 18홀 해보시고 늘리시면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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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타야 실감 날듯합니다 네 긴 시간이 주어졌으니 잔디 밥 많이 먹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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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부부네요. 부럽습니다. 일단 아내분 체력이 중요하고요. 공을 매일 치면 손가락 부터 시작해서 자잘한 근육통이 많이 옵니다. 굳이 무리해서 36홀씩 치지 마시고요. 그리고 시간 만들어서 가셨으니 동네 골프장 다 돌고 나시면 탑10 코스들로 가셔서 공을 치세요. 경치가 좋으면 공이 안맞아도 재미와 추억이 배가 됩니다. https://www.golf.com/top-one-hundred/courses/2019/06/06/20-best-public-golf-courses-play-california/am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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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정보 감사드립니다. 집 사람하고 파3, 셀프 라운딩을 가면 제가 캐디 까지 해야 해서 집중하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절 위해 골프 배워준 것만으로 감지덕지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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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지역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따뜻한 지역이라고 하시니 플로리다쪽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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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고 마이애미에 살면서 라운딩하는게 인생의 꿈입니다 정말 부럽습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