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방날자님의 댓글

 

오방날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9-10-23 22:42

왼손잡이지만 오른손으로 치는 입장에서 말씀 드리자면 시작하지 마세요
는 농담이구요 ㅎㅎ

왼손으로 배우면 습득 속도는 남들과 같겠지만 연습장이나 스크린의 매우 부족한 왼손타석과 왼손클럽 중고거래 문제가 있고
오른손으로 배우면 위 문제가 다 해결 되지만 내가 이렇게 운동 저능아였나? 라는 자괴감에 시달리게 됩니다

실제로 제가 자연스러운 체중이동으로 제대로 공 맞추는데 6개월 넘게 걸렸....ㅜㅜ

암튼 화이팅 입니다^^

왼손잡이지만 오른손으로 치는 입장에서 말씀 드리자면 시작하지 마세요 는 농담이구요 ㅎㅎ 왼손으로 배우면 습득 속도는 남들과 같겠지만 연습장이나 스크린의 매우 부족한 왼손타석과 왼손클럽 중고거래 문제가 있고 오른손으로 배우면 위 문제가 다 해결 되지만 내가 이렇게 운동 저능아였나? 라는 자괴감에 시달리게 됩니다 실제로 제가 자연스러운 체중이동으로 제대로 공 맞추는데 6개월 넘게 걸렸....ㅜㅜ 암튼 화이팅 입니다^^

오방날자님의 댓글

오방날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9-10-24 11:30

공을 오른손으로 던져보세요. 딱 그 느낌 입니다.
장점이 많다는 분들도 있지만 온몸이 느끼는 그 어색함 앞에선 다 필요 없어요 ㅎ

공을 오른손으로 던져보세요. 딱 그 느낌 입니다. 장점이 많다는 분들도 있지만 온몸이 느끼는 그 어색함 앞에선 다 필요 없어요 ㅎ

독사홍님의 댓글

 

독사홍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9-10-23 23:25

왼손은 클럽구하기와 골프연습하는 환경이 열악하죠. 클럽도 특주해야하고 시타도 어렵고, 중고거래도 어렵고, 스크린골프, 드라이빙 레인지도 이용이 여의치 않죠.
그래서 대부분 오른손으로 골프를 치시더군요. 사실 별차이 없이 어려운게 골프구요. 양손의 밸런스가 중요하기 때문에 굳이 바른손을 고집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환경의 제약이 많기 때문에 오른손으로 치셔도 난이도는 비슷하기 때문에 오른손잡이로 하셔도 아무 지장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골프가 잘하기 여렵다는 얘기죠. ㅎㅎ)

왼손은 클럽구하기와 골프연습하는 환경이 열악하죠. 클럽도 특주해야하고 시타도 어렵고, 중고거래도 어렵고, 스크린골프, 드라이빙 레인지도 이용이 여의치 않죠. 그래서 대부분 오른손으로 골프를 치시더군요. 사실 별차이 없이 어려운게 골프구요. 양손의 밸런스가 중요하기 때문에 굳이 바른손을 고집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환경의 제약이 많기 때문에 오른손으로 치셔도 난이도는 비슷하기 때문에 오른손잡이로 하셔도 아무 지장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골프가 잘하기 여렵다는 얘기죠. ㅎㅎ)

함석현님의 댓글

 

함석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9-10-24 00:19

왼손잡이이자 오른손으로 골프를 치는 입장입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것 중 가장 큰 오해는 골프는 왼손이 중요하니 왼손잡이가 유리하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사실은 오해라고 표현했지만 매우 화가 나는 말입니다.(그렇다면 당연히 오른손잡이는 왼손으로 처야지..)
골프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하체에 체중이동이고 손은 이동하는 체중에 궤도를 올려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다입니다.

자기손으로 골프를 치면 체중이동이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본능적으로 가능합니다. 가령 우리가 공을 던질 때 앞발을 내딛는 동작이 부자연스럽지 않듯이 골프에서도 그게 가능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른손에 힘을 주체못해 체중이동이 방해되는 것이지 오른손 힘을 빼게 되면 체중이동과 함께,자연스럽데 궤도에 채를 태울 수 있게 됩니다.

왼손잡이가 오른손으로 골프를 치면 이걸 극복해야 합니다. 오른손 힘이 약하니 궤도는 쉽게 태우는데 체중이동이 자연스럽지 않으니 거리를 늘리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분하지만 골프를 좋아하고 한국에서 골프를 치기에는 필연적으로 오른쪽을 이용할 수 밖에 없어서 정말 많은 공을 들여 사실상 양손잡이와 비슷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왼손잡이로 골프를 치면 인프라에 고생하실것이기에 오른쪽으로 치시라고 이야기 드리고 싶고, 시작하시면 남들에 배노력을 기울이시면 남만큼 치실 수 있다고 이야기 드립니다.

왼손잡이이자 오른손으로 골프를 치는 입장입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것 중 가장 큰 오해는 골프는 왼손이 중요하니 왼손잡이가 유리하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사실은 오해라고 표현했지만 매우 화가 나는 말입니다.(그렇다면 당연히 오른손잡이는 왼손으로 처야지..) 골프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하체에 체중이동이고 손은 이동하는 체중에 궤도를 올려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다입니다. 자기손으로 골프를 치면 체중이동이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본능적으로 가능합니다. 가령 우리가 공을 던질 때 앞발을 내딛는 동작이 부자연스럽지 않듯이 골프에서도 그게 가능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른손에 힘을 주체못해 체중이동이 방해되는 것이지 오른손 힘을 빼게 되면 체중이동과 함께,자연스럽데 궤도에 채를 태울 수 있게 됩니다. 왼손잡이가 오른손으로 골프를 치면 이걸 극복해야 합니다. 오른손 힘이 약하니 궤도는 쉽게 태우는데 체중이동이 자연스럽지 않으니 거리를 늘리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분하지만 골프를 좋아하고 한국에서 골프를 치기에는 필연적으로 오른쪽을 이용할 수 밖에 없어서 정말 많은 공을 들여 사실상 양손잡이와 비슷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왼손잡이로 골프를 치면 인프라에 고생하실것이기에 오른쪽으로 치시라고 이야기 드리고 싶고, 시작하시면 남들에 배노력을 기울이시면 남만큼 치실 수 있다고 이야기 드립니다.

아이언샷님의 댓글

 

아이언샷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9-10-24 07:56

오오 제가 야구하면서 연습 타격 땐 재미와 밸런스를 위해 좌타 연습을 하는데 공감 가는 글입니다.

오오 제가 야구하면서 연습 타격 땐 재미와 밸런스를 위해 좌타 연습을 하는데 공감 가는 글입니다.

오방날자님의 댓글

오방날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9-10-24 11:32

'그렇다면 당연히 오른손잡이는 왼손으로 처야지'

왼손잡이가 오른손으로 치면 왼팔 힘이 어쩌고 하는 사람한테 제가 항상 하는 말입니다 ㅋㅋ

'그렇다면 당연히 오른손잡이는 왼손으로 처야지' 왼손잡이가 오른손으로 치면 왼팔 힘이 어쩌고 하는 사람한테 제가 항상 하는 말입니다 ㅋㅋ

프로뒷땅러님의 댓글

프로뒷땅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9-10-24 04:01

왼손잡이에다가 중학생 무렵부터 오른손을 쓰기 시작해서 이제 양손을 다쓰는 사람입니다.
골프도 결국 양쪽으로 다 쳐보았는데요.

왼손잡이가 레귤러로 골프를 쳐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저의 경우에는  리드하기 좋아서 왼손잡이- 레귤러로 치게 되면서 샷의 방향성이 아주 많이 좋아졌습니다.

또 하나의 장점이 조금만 연습하시면 오른손잡이 보다 덮어치는 스윙을 고치기 쉬운 것 같습니다. 오른손이 민감하고 근육이 상대적으로 강하면 아무래도 입문시절에는 오른손의 무의식적인 힘으로 덮어치기 마련인 것 같아요.

백스윙 때 왼손에 집중하고 쭈욱 뻗는 느낌으로 코킹이 되지 않도록 손목을 유연하게  힘을 빼서 백스윙 하고, 트랜젝션에서 다이나믹 코킹이 되는 느낌으로 팔을 내려 왼손 날로 공을 친다는 이미지로 치는 것이 익숙해지니까.
플렉스가 다르고 무게가 다른 어떤 클럽이라도 1~3번 쳐보면 바로 정타가 잘 나오더라구요. 이 때부터 손 맛이 이런거구나 하고 더 골프에 빠지게 된 것 같습니다.

단, 왼손잡이 레귤러의 경우 입문시점에 손목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왼손이 주인 만큼 스쿱이 습관이 되어 골치가 아픈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이것도 손날로 친다고 생각을 하면 사실 저절로 손목의 콕이 풀리고 수피네이션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립은 적당한 힘으로 잡 되 손목을 유연하게 가져가시면 좋을 거에요.

술취해서 들어왔더니 엄청 친절해졌네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답글이 길어서 미안합니다~~ ^^

왼손잡이에다가 중학생 무렵부터 오른손을 쓰기 시작해서 이제 양손을 다쓰는 사람입니다. 골프도 결국 양쪽으로 다 쳐보았는데요. 왼손잡이가 레귤러로 골프를 쳐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저의 경우에는 리드하기 좋아서 왼손잡이- 레귤러로 치게 되면서 샷의 방향성이 아주 많이 좋아졌습니다. 또 하나의 장점이 조금만 연습하시면 오른손잡이 보다 덮어치는 스윙을 고치기 쉬운 것 같습니다. 오른손이 민감하고 근육이 상대적으로 강하면 아무래도 입문시절에는 오른손의 무의식적인 힘으로 덮어치기 마련인 것 같아요. 백스윙 때 왼손에 집중하고 쭈욱 뻗는 느낌으로 코킹이 되지 않도록 손목을 유연하게 힘을 빼서 백스윙 하고, 트랜젝션에서 다이나믹 코킹이 되는 느낌으로 팔을 내려 왼손 날로 공을 친다는 이미지로 치는 것이 익숙해지니까. 플렉스가 다르고 무게가 다른 어떤 클럽이라도 1~3번 쳐보면 바로 정타가 잘 나오더라구요. 이 때부터 손 맛이 이런거구나 하고 더 골프에 빠지게 된 것 같습니다. 단, 왼손잡이 레귤러의 경우 입문시점에 손목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왼손이 주인 만큼 스쿱이 습관이 되어 골치가 아픈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이것도 손날로 친다고 생각을 하면 사실 저절로 손목의 콕이 풀리고 수피네이션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립은 적당한 힘으로 잡 되 손목을 유연하게 가져가시면 좋을 거에요. 술취해서 들어왔더니 엄청 친절해졌네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답글이 길어서 미안합니다~~ ^^

비머트윈스님의 댓글

 

비머트윈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9-10-24 07:29

저는 오른손잡이지만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지금 손날로 치는 연습 다시하고있는데, 레슨해주시는 프로의 강습과 100%동일한 멘트네요ㅎ

저는 오른손잡이지만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지금 손날로 치는 연습 다시하고있는데, 레슨해주시는 프로의 강습과 100%동일한 멘트네요ㅎ

프로뒷땅러님의 댓글

프로뒷땅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9-10-25 03:24

ㅎㅎㅎㅎ 골프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페이스를 닫아야 공이 나가지 않나~? 하는 생각에 페이스를 닫는 다는 의식이 들어가면
덮어치기 시작하고,
자연스럽게 몸이 돌면 페이스가 닫히겠지 하고 손날로 치면서 템포가 맞아지면
임팩트가 참 기가 막힙니다.  수피네이션도 같이 꼭 연습해보셔요.
한번에 휙 외전을 줘서 샤프트롤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손날로 내려오면서 왼팔 안쪽 금이 어드레스 상 정면을 보며 외전이 저절로 일어날 것이다~ 하고 이미지만 머릿속에 그리고 힘은 주지 마셔요 ^^

ㅎㅎㅎㅎ 골프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페이스를 닫아야 공이 나가지 않나~? 하는 생각에 페이스를 닫는 다는 의식이 들어가면 덮어치기 시작하고, 자연스럽게 몸이 돌면 페이스가 닫히겠지 하고 손날로 치면서 템포가 맞아지면 임팩트가 참 기가 막힙니다. 수피네이션도 같이 꼭 연습해보셔요. 한번에 휙 외전을 줘서 샤프트롤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손날로 내려오면서 왼팔 안쪽 금이 어드레스 상 정면을 보며 외전이 저절로 일어날 것이다~ 하고 이미지만 머릿속에 그리고 힘은 주지 마셔요 ^^

보라매남님의 댓글

 

보라매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9-10-24 08:17

왼손만 쓰는 왼손잡이인데 오른손으로 시작해 수년간 치다 좌로 돌아왔습니다.
연습장 장비 다 불편합니다.
그래도 안되는손으로 억지로 해보려고 들이는 노력보다는 덜 합니다.
맘편히 좌로 시작하세요.

왼손만 쓰는 왼손잡이인데 오른손으로 시작해 수년간 치다 좌로 돌아왔습니다. 연습장 장비 다 불편합니다. 그래도 안되는손으로 억지로 해보려고 들이는 노력보다는 덜 합니다. 맘편히 좌로 시작하세요.

끔짝이님의 댓글

끔짝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9-10-24 08:23

왼손 프로님들도 있어요~~~

왼손 프로님들도 있어요~~~

필릭스초이님의 댓글

 

필릭스초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9-10-24 08:41

왼손으로 시작하세요 환경은 열악하지만
후회없으실겁니다 ^^

왼손으로 시작하세요 환경은 열악하지만 후회없으실겁니다 ^^

선한부자님의 댓글

 

선한부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9-10-24 08:50

연습장,스크린,장비(심지어 장갑까지..) 불편한건 사실이지만 이전보다는 많이 나아졌습니다
-연습장 : 이게 젤 불편한데 실내연습장은 좌타없는곳이
              많고 인도어도 1~4타석 정도만 그것도 주로
              양끝에 있죠
-스크린 : 제가 서식하고 있는 동네는 그나마 좌타보유한
            곳들이 꽤 되고 최근오픈하는 곳들은 설치해놓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사전예약이 필수라 불편하긴
            하지만 큰 무리없이 다니고 있습니다
-장비 : 선택의 폭이 넓진 않지만 최근엔 많이 좋아졌어요
            저는 주로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하고 있습니다.
            이 장비문제 때문에 예전엔 특히나 좌타로 치는
            사람들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전 좌타로 시작하고(저희 사장님께서 무조건 좌타로
하라고 ㅋ) 후회하지 않습니다.
자기가 편한 자세로 죽어라 쳐도 힘든게 골프인데요..
안맞으면 툭하면 좌타로 다시갈까..하고 고민하실거에요

연습장,스크린,장비(심지어 장갑까지..) 불편한건 사실이지만 이전보다는 많이 나아졌습니다 -연습장 : 이게 젤 불편한데 실내연습장은 좌타없는곳이 많고 인도어도 1~4타석 정도만 그것도 주로 양끝에 있죠 -스크린 : 제가 서식하고 있는 동네는 그나마 좌타보유한 곳들이 꽤 되고 최근오픈하는 곳들은 설치해놓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사전예약이 필수라 불편하긴 하지만 큰 무리없이 다니고 있습니다 -장비 : 선택의 폭이 넓진 않지만 최근엔 많이 좋아졌어요 저는 주로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하고 있습니다. 이 장비문제 때문에 예전엔 특히나 좌타로 치는 사람들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전 좌타로 시작하고(저희 사장님께서 무조건 좌타로 하라고 ㅋ) 후회하지 않습니다. 자기가 편한 자세로 죽어라 쳐도 힘든게 골프인데요.. 안맞으면 툭하면 좌타로 다시갈까..하고 고민하실거에요

제리조님의 댓글

제리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9-10-24 10:00

전 글씨까지 왼손으로 쓰는 순정(?) 왼손잡이입니다.
얼결에 미국에서 처음 골프를 접하게되서 자연스레 왼손 골프를 했고....
지금도 왼손으로 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필드에서 가끔 조인을 하는 분들이 왼손잡이와 처음 쳐본다고 하시며 자연스레 대화도 나눌수 있구요 ^^

다만 위의 선한부자님 말씀처렴 인프라가 열악하여 연습장이든 스크린이든 가는 곳만 지정해서 갈 수 있다는 점이나 원하는 장비를 구하기 약간 불편한 점은 감수해야 합니다.

저는 워낙 순정이라 어쩔수 없지만 오른손을 잘 사용하시는 편이면 오른손 골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특히 여자분이시라 장비 등등의 제약이 좀 있을 것 같네요.

전 글씨까지 왼손으로 쓰는 순정(?) 왼손잡이입니다. 얼결에 미국에서 처음 골프를 접하게되서 자연스레 왼손 골프를 했고.... 지금도 왼손으로 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필드에서 가끔 조인을 하는 분들이 왼손잡이와 처음 쳐본다고 하시며 자연스레 대화도 나눌수 있구요 ^^ 다만 위의 선한부자님 말씀처렴 인프라가 열악하여 연습장이든 스크린이든 가는 곳만 지정해서 갈 수 있다는 점이나 원하는 장비를 구하기 약간 불편한 점은 감수해야 합니다. 저는 워낙 순정이라 어쩔수 없지만 오른손을 잘 사용하시는 편이면 오른손 골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특히 여자분이시라 장비 등등의 제약이 좀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