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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KLPGA대회는 한번 가본적 있는데 그때보단 확실히 더 재밌더라구요. 티비에서만 보던 선수들 스윙도 직접 보고 화이팅도 불어넣어주고
직접 본 샷중에 제일 지렸던 건 김세영 선수의 15번홀 파5 세컨샷인데 200 넘는 거리에서 떨어트릴수 있는 공간이 10미터 남짓인데 그걸 우드 잡고 투온을 시키더라구요 사이드 스핀 조금만 먹으면 죽는곳에서 ㅎㄷㄷ 이홀에서 김민선 선수는 세컨 해저드 빠져서 더블 기록했습니다.
직관도 재미있긴 한데 몇몇 매너 없는 갤러리로 인해 뭔가 싸잡아서 캐디나 선수들한테 모기같은 취급 받는거 같아 기분은 안좋더라구요 전에 갔던 KLPGA대회보단 좀 나아진거 같긴 한데 찍지 말라는 핸드폰은 왜 그리 들이대며 선수 퍼팅하는 정면에서 낙엽 부스락 거리면서 움직이는지... 이건 정말 갤러리와 선수캐디들 다 개선이 필요합니다.
직접 본 샷중에 제일 지렸던 건 김세영 선수의 15번홀 파5 세컨샷인데 200 넘는 거리에서 떨어트릴수 있는 공간이 10미터 남짓인데 그걸 우드 잡고 투온을 시키더라구요 사이드 스핀 조금만 먹으면 죽는곳에서 ㅎㄷㄷ 이홀에서 김민선 선수는 세컨 해저드 빠져서 더블 기록했습니다.
직관도 재미있긴 한데 몇몇 매너 없는 갤러리로 인해 뭔가 싸잡아서 캐디나 선수들한테 모기같은 취급 받는거 같아 기분은 안좋더라구요 전에 갔던 KLPGA대회보단 좀 나아진거 같긴 한데 찍지 말라는 핸드폰은 왜 그리 들이대며 선수 퍼팅하는 정면에서 낙엽 부스락 거리면서 움직이는지... 이건 정말 갤러리와 선수캐디들 다 개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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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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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티샷하는데 딸에게 두부 냉장고에 있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통화하던 아줌씨.. 진짜 절래절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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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내일 갑니다. . 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