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CC 새벽 골프 > 골프포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Sign in with googleSign in with kakao
자동로그인

신안 CC 새벽 골프
골프장 |
마르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19-11-01 11:20:06 조회: 1,699  /  추천: 3  /  반대: 0  /  댓글: 5 ]

본문

6시대 신안 CC 새벽 골프를 처음 다녀와 봤습니다.

20년 이상된 골프장으로 회원수가 230명 대라는 말을 듣고 고급 골프장인줄 알고 나름 기대를 가지고 갔습니다.

위치는 안성이고 파이크리크 옆 골프장입니다.

건설을 주업으로 하는 신안 그룹이 신안, 리베라, 그린 힐, 웰리 힐리를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클럽 하우스가 고전적이네요. 고색 창연한 체리목 장식에 헤어진 가죽 소파...

마치 일본의 오래된 골프장같습니다.

오시는 분들도 대부분 연세가 지긋하시고 전통의 골프장 답습니다.

 

락커룸은 공포의 체리 무늬목에 버튼도 잘 안 먹고 쾌쾌한 냄새가 납니다.

락커룸, 화장실, 목욕탕 모두 오래되고 찌든 냄새와 나프탈렌 냄새가 섞여서 고급 이미지는 싹 사라졌습니다.

화장실은 좁아서 돌아서지도 못할 정도입니다...ㅠ.ㅠ

 

초반 홀에는 라이트가 있어서 해가 뜨기 전에서부터 티오프를 하는군요...

게다가 지네 마음대로 코스를 바꿉니다.

 

코스는 전략이 거의 필요 없습니다. 

잔머리를 안 써도 될만큼 공이 떨어지는 곳에는 벙커가 없고 헤저드도 좀 썡뚱 맞은 곳에 있습니다.

뻥 뚫린 평평한 페어웨이로 그냥 앞으로 치고 나가면 됩니다.

조선 잔디고 관리는 잘 되어 있어서 할머니들이 우드 뻥뻥 치면서 다니면 딱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린도 투 그린인데 작지만 올락볼락하지도 않고 거의 ​평평해 보이며 앞이 낮고 뒤가 높은 곳이 대부분입니다. 약간 빠른 편이고 관리도 잘 되어 있어서 쉬워 보입니다.

그런데 해가 나고 이슬이 없어지자 그린이 빨라지면서 생각보다 어려워 집니다.

라이를 굉장히 많이 먹고 은근히 경사가 많습니다. 

아마 전체적인 경사가 있어서 제가 잘 못 읽었나 봅니다.

거리 맞추어서 올리면 사이드 라이를 많이 먹고 약간만 지나치면 내리막이라 줄줄 흘러내립니다.

무조건 짧게 올려서 올려 치는게 그나마 정답입니다.

 

전체적으로 편하게 칠 수 있는 골프장이지만 노후되고 재미가 별로 없는 골프장이었습니다.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네.. 신안 CC 예전에 많이 갔네요. 그냥 뻥뻥쳤던 기억이..

    0 0

좀 심심한 골프장 이죠..ㅎㅎ 
편안하게 스코어로 접대하기 좋은 곳 입니다. ^^

    0 0

후기 감사합니다.

    0 0

코스공략이 필요없기로 유명한 곳이죠. 넓고 길고 벙커없고 장애물없고...
그냥 드라이버 뻥뻥 지르고, 파5 투온노려보고 그런곳이죠. ㅎㅎ

    0 0

다들 비슷하게 느끼시는 것같습니다. 그냥 뻥뻥 !

    0 0



리모컨

맨위로
 댓 글 
 목 록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