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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쓰던 아이언 : 테일러메이드 로켓블레이즈(오리지널 R300, 127G)
현재 아이언 : 핑 G410(AWT2.0 SR 95G)
아이언 새로 받고.. 바뻐서 연습장 3번가고.. 바로 실전투입했습니다.
새벽 6시 54분 티인데.. 시계를 잘못봐서.. 6시 45분에 프론트 입성.. 부랴부랴 대충 챙기고 필드 나가보니...
다들 기다리고 계십니다.. 천만다행으로 정시 스타트.( 연습스윙, 몸풀기, 이런거 없이 바로 시작..ㅜㅜ)
첫홀.. 지각빵으로 트리플 터집니다.ㅜㅜ
* 멀리건 일절 없고, 첫홀부터 타당 내기 바로 시작합니다..
다음홀 부터는..그 잘 맞던 드라이버가.. 갑자기 개판치기 시작합니다.. 천만다행으로 180m 언저리로 떨어져서 죽지는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 라베치고 왔습니다. (93개, 노멀리건, 1미터 컨시드)
아이언 완전 대박입니다. 어랏 잘못맞았다 싶은것도 그린근처에 가있고,, 특히 파3홀은 전부 파 세이브
(토핑나서 에잇!!하고 실망한 샷이 굴러굴러 핀 옆에 40cm 정도 붙었습니다만.... 버디퍼트 홀인 못해서. 파,,ㅡㅡ)
특히 기존 아이언은 후반전 들어서면 힘들어서 샷이 좌탄우탄에 뒷땅,토핑 완전 난리였는데... 샤프트가 많이 가벼워져서인지.. 끝까지 버텼습니다. 아직까지는 손에 덜 익기도 하고, 거리감이 많이 틀려서 좀더 적응이 필요하긴 한데... 너무 맘에 듭니다..
아이언 구입에 많이 도와주신 핑골매님과 아이언 바꾸라고 승인해주신 마눌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혹시 G410 아이언 고민하고 계신분이 계시다면..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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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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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아이언 만나신것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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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10과 타이틀리스트 t200 넘나 고민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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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00 아이언보다 더 쉽다면 그냥 레귤라 온그린을 의해 태어난 놈이네요.ㅎㅎ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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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90사러갔다가 옆에 있길래 시타 함 해봤다가 G410으로 가져왔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