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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에 있는 클럽모우CC 에 다녀왔습니다.
강촌IC에서 나와 한 10분 정도 달리면 있는 곳으로 회원제 였다가 퍼블릭으로
전환한 골프장 입니다.
회원제 였던곳이라서 그런지, 깨끗한 클럽하우스, 부대시설 및 욕탕 물품 및 별도의 파우더룸등 작은것 하나도
고급스럽게 구비 하고 있습니다.
고객에 대한 서비스 마인드가 제대로 되어 있는 골프장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멋진 가을 단풍 구경을 잔뜩 기대 하고 갔지만, 7시 티업시간으로 인해 전반홀 내내 안개와 함께한
라운딩 이였습니다.
와일드, 오아시스, 마운틴 3개 코스 총 27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페어웨이는 양잔디로 되어 있었서 땟장 떼는 맛이 있었으나, 디봇 관리를 잘 못해서
세컨 지점에 디봇들이 좀 많이 보여서 아쉬웠습니다.
또한 티박스에 매트들이 많아서 좀 안좋았습니다.
그린스피드는 2.8 정도로 스크린의 약간 빠름 정도 였던거 같습니다.
그린은 2단 그린들이 좀 있었는데, 핀 위치가 좋아서 그런지,
그린 자체의 언듈레이션은 좀 덜했던거 같습니다.
확실히 2단 그린이 있어야 퍼팅 하는 재미는 좋은거 같습니다.. ^^
전장은 비교적 길지 않지만, 시각적으로 부담스러워 보이는 홀들이 많다고 했는데
안개가 껴서 아무것도 안보이는 곳으로 그냥 질르다 보니.. 시각적인 핸디캡은 전혀 없었습니다. ㅋㅋ

저 안개등을 타겟으로 하는데, 매니저가 안개등 위치를 이상한곳으로 놓아서, 동반자들 샷 미스가 있었습니다. 



안개가 걷히는 동안의 멋진 모습들이 드러나니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안개 걷히니 정말로 이쁜 골프장의 모습이 보여서 그나마 힐링이 되었습니다.
와일드, 마운틴 코스로 돌았는데,
마운틴 코스에서 계속 미스샷을 연발해서 점수를 많이 잃었었는데,
16,17번홀 연속 버디를 해서 그나마 좀 만회했습니다.
마운틴 18번홀은 짧은 파5여서 충분히 버디를 할수 있는 홀이였고, 이러면 사이클버디를 할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는데 버디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파로 마무리 했습니다.
기회가 자주 오는게 아닌데 멘탈을 좀더 강하게 만들어야 할듯 합니다.
가을 골프는 멋진 풍광으로 인해 언제나 환상적 입니다.
다들 겨울이 오기전에 즐란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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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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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iyahrehe님의 댓글 jooniyah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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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잘 보았습니다~ 풍광이 정말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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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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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darkwind님의 댓글 ghostdar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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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여기를 꼭 가봐야 하는데. 기회가 닿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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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내는게 어렵지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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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더 예뻐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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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셨을때 보다는 훨씬 많이 물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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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84207414님의 댓글 워니84207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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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풍경은 언제나 설레이게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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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에 스트레스만 안받으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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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보이네요~다음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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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정말로 가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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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번의 후기 잘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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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좋게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