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뒷땅러님의 댓글

716mb_S200 를 즐겨사용하는데요. 머슬백 로딩존은 쳐보지 않아서 비교해보지는 못 하였고
S300 과 R300 샤프트의 714mb는 쳐보았습니다.
제 기준에는 피로도에서 크게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백스윙 탑에서 왼손바닥에 느껴지는 클럽의 무게 느낌이 조금 다르고, 그 만큼 채가 떨어지는 템포가 조금 바뀌는
느낌이었습니다.
카본50g 대 샤프트를 써도 엄청난 무게의 중실 샤프트를 써도 백스윙을 약간 뒤로 던지 듯이 스윙하게 되고,
팔목과 상체에 힘이 빠져있으면 피로도 차이는 크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립에 힘이 많이 들어가고 그만큼 경직되어있으면 금방 피로가 오는 것 같습니다.

숀박님의 댓글

저 사용한지 연습장 1회 스크린 1회 있습니다. ㅋㅋㅋ
머쓸린이라 해야겠죠.
헤드 무게 최대한 느끼면서 힘 쭉 빼고 채를 뒤로 빽스윙하고 임팩때도 왼팔 힘 많이 안주고 가급적 어깨스윙으로 하려고 노력합니다. 툭~! 느낌으로 치고는 나머지는 관성의 힘으로 피니쉬 하려하죠. 너무 무거운건 지양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전 모두스 3 s-flex 씁니다. Z forged 이구요.

널회님의 댓글

어떤 샵에서 상담 받을 때 말씀하시길, 머슬이 헤드 무게가 가볍다고 합니다. 그래서 웨이트가 잘 안나온다고. 그래서 채 떨구기가 더 힘들다고 그런 이유로 중량감 있는 샤프트가 좋다... 고 하시더라구요. 믿거나말거나 입니다. 확인된 사실은 아니라. 기회 되면 헤드 무게만 따로 한 번 달아보고 싶네요 ㅎㅎ

다만 같은 타이틀리스트 기준으로, T100 과 620MB 를 똑같은 샤프트로 특주 넣어도 웨이트 차이가 1.5포인트 정도 납니다. 7번 기준 스탠다드 세팅에 헤드만 다른데 620MB 는 D0.5, T100 은 D2.0 나옵니다.

코코코코코님의 댓글

그 샵이 잘 못 안 거 같아요. 무게 중심은 높지만 무게 자체는 더 무겁습니다.

이번엔골프님의 댓글

샤프트나 채의 무게로 눌러친다는 것은 좀 안맞는 표현인거 같습니다.
눌러친다는 것은 스윙패스에 의한게 아닐까요?
샤프트의 무게보다는 강도에 의해 충격이 몸에 더 강하게 전달되기 때문에 피로도와 부상의 위험이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머슬은 이뻐서 치는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