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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런 경우 어찌해야 하는지 조언 구합니다.
얼마전 7번 아이언의 샤프트 (nspro 950 s)가 부러져서 직장근처 골프샾에 맡겼습니다.
Golfsmith 간판까지 붙어있어 믿음이 생겼고 가격은 4.5만원이라 더군요.
그립을 보더니 새거라면서 살릴 수 있을 것이라 하더군요.
저는 골프프라이드 립그립 (뒷부분이 볼록 튀어나온 그립)을 사용합니다.
며칠이 지난 오늘 물건을 찾으러 가보니 사장님은 안계시고 가게보시는 아주머니가 계셨고 수리된 아이언에 45000원이라는 포스트 잇만 붙어 있더군요.
고쳐진 아이언의 샤프트를 보니 다른 중고채에서 빼온 것으로 교체되어 있고
원래끼워진 그립이 아닌 karma 원형그립(립그립 x)이더군요.
패럴도 기존것과 다르네요. 원래 패럴이 구하기 어려운 디자인도 아니고 제일 평범한 겁니다.
사장님께 전화드렸더니 자초지종을 물으니
중고샤프트를 썼다.
스틸샤프트는 중고나 새거나 차이가 없다.
가져가서 문제 있으면 가져와라.
그립도 립그립 보다는 원형그립이 좋다.
원래그립 빼다가 찟어졌다. 장삿속으로 중고를 사용한건 아니다.
처음부터 중고를 쓸 수 있다고 했다. 새거 교체는 5.5만원이다 (이부분은 얘기한적 없음)
4만원만 받겠다.
샤프트를 연장할 수는 있는데 그러면 강해진다고는 얘기하셨지 중고샤프트를 쓴다고는 안했다.
새거 5.5만원은 처음듣는 얘기다.
다른 아이언하고 그립이 다른게 신경쓰인다. 난 립그립이 좋다.
결정적을 제 물건인데 상의도 없이 마음대로 고치시면 어떡하냐라고 했더니
전화번호를 몰라서 그랬고 nspro 950가격이 예전보다 올랐더라 두고가면 새것으로 교체해준다고 하네요.
일단 두고는 왔습니다만 마음같아서는 그냥 가져와서 다른곳에 맡기고 싶네요.
그냥 가져와도 얼마정도는 주고 와야할까요? 그럼 수리비가 너무 비싸지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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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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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째라군요, 중고나 새거나 차이가 없다니...냉장고도 마찬가지고 티비도 마찬가지죠 그런건...무슨 그런말이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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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와 새거가 차이가 없다니요... NS PRO950 가격이 두배가 올랏다니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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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그립보다 라운드 그립이 좋다는거에서 죄송하지만 빵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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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제가 저런 상황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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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하면 댓글 안달겠는데 좀 심하네요 저건 쩝...새거교체 5.5까지는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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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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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한번 피운단 생각으로 가세용 화이팅임당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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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진짜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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