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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 하다 처음 인사드립니다.
백돌이 7년동안 선배에게 받은 히로마쓰모토 블레이드 퍼터를 사용하다, 이번에 협력사에서 라스베가스 h7 스트로크랩을 구매했습니다. 아직 필드는 안나가봤고 집에서 시험해봤는데 체감상 관용성이 월등하네요.
제가 퍼팅 시 정렬에 진짜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었습니다. 단거리 직진 퍼팅시 위로 밀려맞는 경우가 종종있었고, 그걸 신경쓰면 당겨치게 되고요. 연습부족도 있겠지만 그래도 매번 정렬에 신경쓰다보니 얼마나 예민하게 되던지..
말렛형은 일단 정렬이 쉽고, 무게감 덕에 스윙이 위아래로 흔들리는 게 덜한 것 같네요. 오버사이즈 그립도 처음써보는데, 그립에 힘이 덜 들어가는 게 제겐 도움되는 거 같습니다.
막상 필드나가면 또 거리감 때문에 애먹을 수 있겠지만 일단 어드레스시 심리적 안정감이 높아 매우 만족스럽네요. 역시 채는 기회가 닿는 한 여러개 사는 게 진리인가 봅니다. 채를 몸에 맞춰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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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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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도입된 스트로크랩 샤프트도 안정적인 스트로크에 한몫할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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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저 퍼터는 잘 몰랐는데 이번에 이거 사며 공부 많이 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블프에 꼭 득템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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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란 때 충분히 일찍 알았음에도 출장지 인터넷이 너무느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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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러셨군요. 이번 블프땐 꼭 득템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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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감 덕을 보신다면 나중엔 반말렛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스카티 패스트백/스퀘어백 같은 모양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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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시도해보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