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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을 해보니 미국 공홈 보다도 국내가격이 저렴해서 특이 하더군요.
공홈에는 주조웨지만 파는데 우리나라에는 단조가 수입되는것도 특이 하긴 하구요.
어쨌든 일단 사야겠다고 마음 먹었기에 가격비교 좀 해 보았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좀 큰 매장을 가도 에델은 취급을 안해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 11*가에서 자루당 143천원에 에델 k-spec 웨지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실물을 보니 뭔가 좀 허술해 보이더라구요.
일단 정품스티커가 미부착 되어 있고 다골s200사프트 팁부분에 있는 트루템퍼와 made in usa 인쇄도 안되어 있고, 페룰 마감도 약간 엉성하고 스탬핑도 깔끔하게 되어 있지 않더군요.
그리고 국내수입사인 도* 제품은 아니더군요.
그래서 공홈에 나와 있는 사진 그리고 국내 수입사인 도* 정품 사진과 k-spec 웨지 비교해 보니 에델 날개마크 스탬핑이 미세하게 다릅니다.
일단 미국 공홈 정품사진은 날개 줄무늬가 한쪽당 8줄 인데 k-spec은 9줄 입니다.
이상하고 찝찝해서 구매처에 문의 해보니 정품스티커는 다시 보내줄수 있다고 하는데 도*정품은 아니다라고 하며 날개스탬핑은 자신들도 모르겠고 가품은 아니다라고만 하고 k-spec은 본인들도 판매샵이라 원산지는 모르겠다는 애매한 답변이라 그냥 반품하였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비싸지만 k-spec 스탬핑없는 제품으로 구입 해서 보니 마감이 크게 차이나진 않지만 일단 정품 스티커 있고, 그립은 퓨어그립(k-spec은 투어벨벳)에 약간 고급진 전용헤드커버까지 줍니다.
이제부터는 필드 사용기 입니다.
필드 1회 사용 했는데 소재가 서스라 타감이 이상하다고 하던데 전 느낌 좋았습니다. 그리고 헤드가 작아서 공에 더 집중 되는 느낌이고 중요한것은 채 빠짐이 너무 좋습니다.
헤드가 약간 작아서 상대적으로 공이 커보이는 심리적 효과가 있는듯 합니다. 이부분은 작은 헤드 쓰시는 분들은 공감 하실 겁니다.
풀샷이나 어프로치 칠때 경쾌하게 맞아 들어가니 맘에 쏙 드네요. 비거리는 보키와 같은 로프트에서 차이 없고 벙커샷은 평소 보키 58도 k그라인드로 했는데 에델은 58도 바운스가 7도라 54도로 했는데 느낌이 좋아 마음에 들었습니다. 54도는 바운스각이 11도 이네요.
54도는 벙커샷과 풀샷 위주고 58도는그린주변 어프로치에 사용 했습니다. 채빠짐이 좋아 그린주변에서 뒷땅 없이 볼컨택 좋습니다.
저는 웨지샷으로 5타는 느낌적으로 줄인거 같습니다.
결론은 에델 웨지 추천 합니다.
모두 즐거운 골프 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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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안하신다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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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퍼터님 추천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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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 웨지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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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도가 없어서 그렇지 좋은 웨지임에는 틀림 없는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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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고 닫고 무쟈게 편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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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편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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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pec에 대만족하는 저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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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만족해서 다음에는 직구로 구입해 보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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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하신데는 어디신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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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에서 쿠폰 및 컬쳐캐시, 카드할인으로 구입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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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케이스펙이란건 짝퉁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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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품은 아닐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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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이 달라져봐야 샤프트나 이런거일텐데 날개가 아예 다른것은 짝퉁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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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저도 궁금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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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처와 웨지별 바운스 추천부탁드려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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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판매하는 에델 웨지는 드라이버그라인드로만 판매 하는거 같고 50도는 14바운스, 54도는 11바운스, 58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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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안하네요. 11번가서 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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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가 수입자는 아니고 서울에 있는 골프샵 이더라구요. 판매자도 내용 잘 모르는듯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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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구매직전까지 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