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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백 어이언 글을 보고 있는데요... "채떨어짐", "채를 잘 떨어뜨린다"는 개념이 뭔가요?
  질문 |
Red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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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11-20 06:39:22 조회: 2,194  /  추천: 7  /  반대: 0  /  댓글: 29 ]

본문

아.. ㅋ나름 이론은 좀 안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머리 속에서 안 그려집니다.
채가 잘 떨어진다라....

ㅇ 헤드가 무겁다.
ㅇ 스윙웨이트가 낮다(헤드 쪽으로 무게중심?)
ㅇ 아니면 반대로 헤드가 가벼워서 래깅후 채가 잘 딸려온다?

뭘까요?

예전에 싱글치시는 외삼촌이 저보고 채가 잘 떨어진다면서
칭찬을 하셨는데 그 때 어감은 "잘 찍어친다"였거든요.

아... 모호한 개념입니다.

사실은 속으로는 '아니...ㅆ 채가 그럼 당연히 떨어지지. 아래로 안떨어지면 공이 어떻게 맞아?? 그러면 채가 올라가? 무슨 표현이 이래?' 라는... ㅠㅠ

이거 뭔 뜻이에요?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계속 머슬백 보고 있으니까 뭔가 거대한 뽐이 오고 있음을 본능적으로 느낍니다... 아아아앗..... ㅈ됐습니다.
이번 뽐은 정말이지 어머어마 할듯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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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큰일 났네요. 이번 주가 블프 아니었던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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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채떨어진다는 표현이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는데
요즘은 원심력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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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저도 뭔말인지 모르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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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 칭찬 듣고 무슨 의미인지 이해하려고 한 번 제대로 파고들어서 질문해봤는데요

막상 그런 표현 쓰는 분은 스스로 어떤 의미인지 정확히 정의하기 힘들어하십니다(허탈)

당연히 골프를 치면 채가 떨어지죠?!

그러다보면 중력을 잘 이용하면 유리하다는 오개념이 딸려나오기도 하고...

    1 0

헉... 림핑바순님께서 모르신다니.. 제가 이해가 안가는게 당연한거였네요. 담부터 누가 그런말 하면 저도 한번 여쭤봐야겠습니다. ㅎㅎ

    0 0

저는 대략 세 가지 정도로 해석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모른다기보다는 상대방이 무슨 의미로 말한 건지를 알아내는데 실패했다는 얘기입니다. 제 지인 중 정말 수준높으신 분이 계신데...스스로 모르시더라구요.. 심지어 프로 교습가들도 많이들 그렇죠..

    1 0

머슬백은 예뻐서 쓰는거 아니었나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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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를 겁니다. 추천 하나 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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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어려운거 제일 예뻐보이는 놈으로 사시면 됩니다 ㅎㅎ

저는 미우라 MB나 교에이kk가 좋아보여요.
양산채 중에선 타이틀이 간지는 최고인거 같고 타감은 캘러웨이가 젤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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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채 말고는 추천 없을까요 ㅠㅠ
저도 탈일본 하고 싶어서요. 캘러웨이 밖에 없을까요.. ㅋ타이틀은 흔해서 싫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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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호건 아이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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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체의 힘이 잘 빠져서 임팩트 시점에 클럽 헤드 무게가 잘 느껴진다는 의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임진한 프로님이 터닝포인트라는 프로그램에서 변기수씨 아이언 레슨해주시면서 헤드를 땅에 떨어트리라고 하는 장면이 있는데 참고하셔도 될 듯요.

    1 0

헤드무게감이 있어서 힘을 빼고 휘둘러도 찰지게 공을 맞추는 느낌이 있다는 느낌적인 느낌인 거죠? ㅎㅎ

    0 0

머슬백이 헤드가 무겁다 라기보단
방향성을 위해 샤프트가 무거운 편이구요
머슬백에 경량스틸이나 카본은 낭창거려서 안어울린다 들었습니다 (잘 적응하신분도 계시겠지만)

샤프트가 무거우면 오히려 헤드 무게는 잘 안느껴지구요.
머슬 쓰다가 캐비티 쓰다가 다시 머슬로 돌아온 프로님 말에 따르면 러프에서 풀을 깎고 들어가는게 다르다고 했습니다.
그외엔 비슷하다고 말했어요.

    0 0

저도 잘은 모르고, 저 표현을 써본적은 없는데요.
 
전 저 표현 듣고  "이게 채 빠짐이라는건가?" 싶은 느낌 들었던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등뒤에 칼집속에 칼을찬 상태에서 칼 빠지는 느낌..
상체에 힘을 안주고, 손 떨어지고,  헤드가 나중에 딸려오면서, 헤드가 샤프트가 이동했던 경로 따라 자동으로 급회전 하면서 빵 때렸는데 오잘공 친 느낌이랄까요?

근데 이게 채랑 상관이 있을려면, 스윙웨이트, 클럽 총 무게가 복합적으로 맞으면 저런 느낌이 날것 같기도하고요.

하여튼 그냥 제가 느낀바이니 틀렸을겁니다...

    2 0

음 채빠짐하고 채떨어짐은 다른거 같습니다.
채빠짐은 러프같은데에서 채가 안 걸리고 잘 빠지는 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헤드가 작고 솔이 얇은 머슬이 잘 빠져나오는 건 저도 느낍니다.

그런데 채떨어짐이라는 표현이 이해가 안가서요.
잘 떨어진다는게 무겁다는건지 가볍다는 건지, 중심이 다르다는 건지 뭔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0 0

아 제가 타이핑 실수 했어요. 채빠짐은 전 특히 웻지 훑을때 많이 느낍니다. 댓글단거는 말씀하신 채떨어짐입니다.

    0 0

구력1년차 백십돌이지만 채가 떨어지는 느낌이란건 상체, 특히 팔과 손목에 최소한(그립 유지)의 힘을 두고 바닥을 칠 기세로 쳤을때, 하체 리딩에 따라 팔 손목 채가 일체가 되어 딸려오면서 탁! 하고 치는 느낌...

쓰다보니 넘 길어졌네요. 여튼 요지는 힘빼고 정확히 맞췄을때 느낌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습 스윙때 힘빼고 땅을 쓰윽 치고 지나갈때 느낌이 실제 스윙에서도 발현되는 느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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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 회전이 빨리 되고 그립에 힘이 없으면 채 헤드에 원심력이 느껴지는? 그런 느낌으로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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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채가 정말 잘 떨어져 싱글한 경험이 있는데 그 때를 반추하면 채가 잘 떨어진다는 표현은 백스윙에서 다운스윙시 불필요한 동작이 절제되고 힘이 빠진 상태에서 부드럽게 다운스윙이 이루어져 스윙플레인이 항상 일정하게 이루어지는 상태를 의미 하는 것 같습니다. 그날 신경썼던 것들이 느린 백스윙, 최대한의 어깨회전, 탑에서 정지한다는 느낌에서 그립을수직으로 잡아채는 느낌으로 쳤었는데 어떻게 쳐도 핀으로 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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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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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댓글달다보니 내용이 너무 길어서 따로 글로 한번 써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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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느낀 채떨어짐은 백스윙탑 -> 전환동작 -> 임팩하는 과정에서 채가 힘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떨어짐입니다.
현재 쓰고 있는 아이언이 입문때 산 미즈노 캐비티백에 950R인데, 위에 얘기한 과정에서 제가 일부로 끌고오는 느낌으로 해야 임팩이 잘되지만, 같은 연습장의 다골S200이상급으로 연습해보면 (한두번 휘두르는게 아니라 꽤 긴시간)
제 채로는 신경써서 끌고 내려와야 하는게 그냥 휭하고 자연스럽게 떨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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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따로 글쓰긴 했는데, 제 의견과 일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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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스윙을 봤을 때 임팩트 구간 전까지 채를 잘 끌고왔다 아닐까요?
손이 심하게 개입되면서 클럽이 눕거나 엎어지지 않고, 배치기도 없고 좋은 타이밍으로 부드럽게 떨어지는 느낌. 이런거 아닐까 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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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되지않고
헤드 무게를 잘느끼며 임팩이 되는 상태를
잘떨어진다라고 표현하신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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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휴식
미천한 실력을 알지만
오늘도 머슬백을 습관 처럼 검색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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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지르시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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