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아래쪽 글에다가 댓글을 달다가 워낙 길어져서 따로 글을 써봅니다.
저도 작년부터 그 말을 이해하고 느끼면서, 쓰기 시작했는데요.
그러다보니 라운딩가서 채떨어짐을 잘 느끼는 날이 골프가 잘되는 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임진한 프로님의 필드레슨 프로그램에서 임프로님이 이얘기를 10년 전부터 해오셨는데 예전엔 몰랐습니다.)
댓글목록
|
동감 합니다 |
|
이게 잘되는 날도 있고, 안되는 날이 있구나도 알게되면 슬퍼집니다. |
|
자유낙하... |
|
의도적인 힘을 없애는게 어느정도의 구력이 필요한거라 매일 라운딩하면 금방 캐치되겠죠? 저처럼 오래걸리지는 마셔요~~ㅎㅎ |
|
개인적으론 프로의 스윙에 비해서 싱글 OB나 임진한프로님 같은 스윙을 “노련한 스윙”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ㅎㅎ 말이 좋아 노련한이지 실제 현역 프로의 스윙과 비교하면 하체도 흔들~ 춤추듯 헐랭이 스윙에 가까운 느낌인데, 얼마만큼 헤드 무게를 이용한 스윙을 하느냐에 그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복싱과 취권의 차이랄까요? |
|
흠... 나이가 들면 유연성이 떨어져서 취권처럼 흔들하지 않으면 메커니즘이 안만들어져서 그럴거에요. 저희도 나이가 들면 취권으로 가야죠. 전 아직 40대라 복싱에 가깝다고 봅니다. ㅎㅎ |
|
헐랭이 스윙 ㅋㅋㅋ |
|
다운스윙 극초반부에 한정된 말씀이신 거죠? 샬로잉 부분 |
|
감각적으로는 다운스윙 극초반부의 스타트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스타트가 저렇게 되어야 클럽헤드를 잘 느낄 수 있다고 얘기한거죠. 샬로윙이랑 거의 비슷하다고 보는데, 저게 의도적인거냐 아니냐의 차이라서 말로 표현하기 어렵네요. 스윙패스가 완성된 상태라는 전제하에 스타트에서 몸통회전을 시작하면서 손이 떨어지면서 바디턴을 취하며 릴리즈를 만들어내는 그런 이미지요. |
|
경험상 채를 잘 떨어뜨린다의 전제 조건은 무조건 그립에 힘이 풀려야 함 이라고 생각됩니다 ^^ |
|
견고하지만, 힘이 들어가있지 않고, 양손에 균형적 힘분배가 되어야 하는 그립은 너무 어려운 문제라서 ㅎㅎ |
|
일단 추천드리고 정독해보겠슴다.. 감사합니다 ㅎ |
|
트랜지션에서 임팩으로... 헤드 속도가 0에서 max로 변화하는 과정이 스윙궤도를 안에서 원심력 손실없이 이루어지는것? |
|
이거 본인이 느끼는 거 말고요... 동반자가 봤을때 "채 잘 떨어진다"는 거도 동일한 건가요? 옆에서 봐도 알만큼요. |
|
음. 영상으로만 보면 잘 모르겠지만, 필드에서 구력이 오래되신 분은 |
|
감사합니다 ㅎ |
|
아. 진짜 머리를 탁쳤네요. |
|
연습장에서는 쉬워도 필드에서 저걸 실행하는게 어려워서... |
|
제가 생각하는 '채를 잘 떨어뜨린다'의 의미는 백스윙이 다 올라간 상태에서 다운스윙의 시작시에 |
|
네. 비슷한 의미인데, 이게 몸으로 하는걸 말로 표현하는거라... |
|
채떨어짐이 좋게되는...확률이 높은 방법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