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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브린제 비스무리한 망사이너 착용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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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p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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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11-20 10:42:49 조회: 1,312  /  추천: 4  /  반대: 0  /  댓글: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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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린제라는 망사형 보온 이너가 있다는 글을 보고는  '이거다' 하고  제품을 살펴보니 

이번 여름에 골포에서 추천댓글을 보고 덥썩 샀던 아디다스  netz 어쩌구 하는 망사이너가 떠오르더군요.

 

여름에 사서 집에서 입어본 순간 숨이 턱 막히고(한여름에는 냉감 이너도 답답해서 못입는데 프리사이즈인 이놈은 배나온 아재한테는 더욱 힘들더군요ㅜㅜ.)더 더울것 같아서 옷장에 쳐박아 뒀는데 생긴건 브린제하고 비슷하네요? 입지도 못할옷에 돈 버렸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겨울에 입을 수 있다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서 어제 대덕사이언스 노카트 9홀에 과감히 입고 나가봤습니다. 

기온은 시작할때 5도 끝날때 3도. 바람은 없고,,,,   이너에 발열내의, 긴팔니트, 나이키 에어로로프트 자켓 착용

 

입고 건물 밖으로 나오니 서늘한 느낌이...  '역시 안되는건가?'  하지만 마땅히 벗을 수도 없고 해서 그냥 진행,,

대덕사이언스가 걷는 코스라서 자켓입으면 한 두홀 걷다보면 날이 추워도 땀이 나곤 했는데 땀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따뜻한 느낌도 없고,,  에어로로프트에 있는 구멍들 때문인지.. 망사이너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그냥 선선하고 통풍이 되고 있다는 느낌만 있었네요.  

비교 대상이 없으니 효과가 있는건지 없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결론은 궁금증 해소를 위해서라도 브린제를 사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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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브린제같은 망사 내의가 사실 더 따스하지는 않습니다. 속에 땀이 나서 마르면서 추워지는 것을 방지한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 같습니다.
겉은 땀으로 축축한데도 안은 브린제로 인해서 땀이 말라서 뽀송뽀송한 것이 주 목적입니다.
아디다스 망사 내의도 거의 같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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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추가로 살 필요는 없겠네요.
사실 제일 듣고 싶던 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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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린제가 pp로 만들어서 땀을 빨리 흡수한 후 망사 간격이 조금 넓어서 조금 더 빨리 말린다고는 하는데... 비교해 보지 않았으니 그냥 브린제로 한 방에 가는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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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러시면 다시 고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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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망사내의면 땀에 젖은 옷으로ㅡ인한 저체온을 피하기위해 속성건조를 목적으로 할겁니다.
보온은 어렵죠.
강추위엔 두터운 기모내복+기모티셔츠가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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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생각인데 브린제라는게 원래 고소 내의로 나온거니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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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린제 진짜 비싸던데요? ㅎㄷㄷ 그냥 기모내복 입는게 ㅎㅎㅎ 작년 겨울 라운딩 내내 따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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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디다스 이너도 브린제와 비슷한 가격이라서 한 번 살려볼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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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헉 글쿤요~ ㅎㅎ 후기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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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피부에 닿는 부위에 면 소재만 피하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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