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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골프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뭐 이미지 트레이닝이라고들 하지요... ㅎㅎ;
제목이 뭔가 좀 이미 답이 나와있는 것 같지만...
타이거우즈 마저도 시합때 연습스윙만큼 쳐보고 싶다 뭐 이런 인터뷰가 있었다면서요..?
그만큼 연습스윙때만큼 치는게 어렵다는건... 저도 알고 골프 치는 거의 99.99% 사람들이 알고 있는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조금만 더 구분해서...
연습스윙을
1. 시합이나 실제 라운딩 때의 스윙이 아니라
인도어/GDR 등에서 치는 연습때의 스윙을 연습스윙이라고 할수있겠고,
2. 시합이든 인도어 연습장이든 공이 없는 빈스윙을 연습스윙이라고도 할수 있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저도 의미가 1이 됐던, 2가 됐던 안됩니다 ㅡㄷㅡ
아직도 필드 나가면 내가 어떻게 쳤는지 모르겠다 라는 생각도 드는데...
그런 의미에서 1번은 일단 제껴놓고(실제 라운딩때의 스윙과 연습장에서의 스윙이 기본적으로 많이 다르므로;;)
2번의 의미일때 빈스윙과 공놓고 치는 스윙... 이게 저는 너무 실제로도 다르지만,
다른 이유를 너무너무너무너무 모르겠습니다;;
정말 수건으로 눈 가리고 공을 안보고도 쳐봤고....
공 놓인 곳에서 한발 정도 뒤로 물러나서
실제 스윙처럼 연습스윙하고,
피니쉬 끝나자마자 한발 앞으로 다가가서 바로 어드레스 잡고
쉬는 시간없이 바로 스윙도 해봤고...
저는 그나마 마지막 방법이 빈스윙과 가장 흡사한 수준의 볼놓고치는 스윙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급한 어드레스, 급한 백스윙, 숨차는 문제 등등
실전에 쓰기엔 부적절하다는 생각이....
공을 칠때 실질적으로는 스윙을 두번하게 되는 꼴이니;
연습때도 생각보다 많이 지치더군요;;;
답이 있기는한걸까? 같은 질문이지만...
요즘 좀 많이 답답함을 느끼며...
꿈같은 생각이지만,
"연습스윙(빈스윙)만큼만 쳐도 80은 금방갈거같은데 말이야..."
라는 상상을 많이 하다보니 -_-;
의외로 이런 화두로 질문은 또 없더군요 검색해보니...
빈스윙만큼 실제스윙을 하기 위한 자신만의 노하우...
있다면 공개좀 해주십시요... OTL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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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실제 스윙과 빈스윙의 차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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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이 제일 잘되는 곳은 엘리베이터 안이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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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몸에 힘이 들어가는 것의 차이라 생각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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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윙 >> gdr스윙 >> 필드스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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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트래이닝 아닐까요? 자신이.젤 잘아는 곳을 이미지로 잡고 머리로 게임을 하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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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귤16527283님의 댓글 탱귤16527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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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공을 친다가 아니라 빈스윙 때 체크했던걸 그대로 가져간다 생각하면 연습장에서는 잘맞아요 ㅋㅋ 필드가문제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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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는 있겠지만 누구나 빈스윙은 그럴싸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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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샷을 멀리건 받고 하나 더 친다고 생각하니 좀 나은 것 같습니다. 뭐.. 멘탈이란게 그때 그때 다르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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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떤 분께서 실제 게임에서는 첫 타에 깨끗한 샷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글을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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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감고 스윙하면서 내 몸이 어떻게 꼬이고 하중이동이 이뤄지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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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경우 가장다른게 리듬이고 실제스윙에서 뭔가 힘이 빡들어가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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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 제가 시도하고 노력하는 것은 필드에서 공을 치기전에 피니쉬만 잡자고 생각을 하는 것이네요. 그전에는 공을 맞추자라는 생각과 본능이 강해서 스윙이 볼을 맞춘 후에 끝까지 되지 않는 느낌이었는데 공보다는 피니쉬 생각을 좀더 하니 공을 맞추는 중간과정에 대해 너무 몰두 하지 않는 장점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백돌이의 짧은 생각이라 참고만 해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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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빈스윙이 더 어색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