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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경험담이긴 합니다만..
제가 1년전에 중고로 M3 드라이버를 샀는데요..
저탄도 저스핀 해저더스 블랙 중에도 75G 토크 2.8 짜리 샤프트가 딸려왔어요..
근데 이게 보통 드라이버보다 1인치에서 1.5인치 정도 짧습니다. (아마 43.5 -44 인치 정도 될듯..)
제가 스윙웨이트는 안재봐서 모릅니다만...
그전에 쓰던 샤프트는 스피더 에볼2 569 였거던요.. 아이언도 다골105 s300 써요.. (다골중에 가벼운거)
완전 2-3단계 스펙업인데..
이게 길이가 짧아져서인지.. 많이 버겁지 않습니다..
거의 1년동안 잘쓰고 있어요... 여기가 호주라.. 스크린이 같은게 없어서 수치로는 모르지만.
런포함 비거리 (200-220 미터) 는 그전 스피더 에볼이랑 차이가 거의 안나구요..
짧아지니까 정확성은 확실히 높아졌습니다...
해저더스 특성인지.. 확실히 드라이버 구질이 스핀은 덜먹습니다..
무겁지만 짧아지니.. 스윙이 그렇게 불편하지 않구요...
혹시나 드라이버 샤프트가 많이 버겁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한 1인치 정도 만 잘라보시길..
전 둔감해서 그런지.. 스윙웨이트 같은건 잘 모르겠더군요..
암튼 1년동안 짧고 강한 샤프트 써본 느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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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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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피터분들도 드라이버 샤프트 1인치이상 컷 할 예정이면 원래 스펙보다 더 무거운 샤프트를 컷 하는 걸 추천합니다. 근데 샤프트 특성이랑도 꽤 상관이 있어서 가벼운 샤프트 컷 한거랑 무거운 샤프트 컷 한거랑 뭐가 더 낫다라고 하긴 좀 어려운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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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44.75인치를 사용하고나선 오히려 평균 거리는 상승하고 미스샷 확률은 현저히 감소했습니다.. (짧게 쓰는 이유는 스윙웨이트를 맞추기위서 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