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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천국 미국 스크린비로 18홀을 칩니다
골프장 |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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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12-07 12:31:56 조회: 2,071  /  추천: 7  /  반대: 0  /  댓글: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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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이제 추워서 필드 나가기가 힘들죠 여기는 한낮 기온이 영상 19도를 오르내리니 운동하기 딱 좋은 기온 이네요 한국에서 스크린 비용이면 여기서는 18홀 칠수있어요 여기는 오늘 금요일인데 그린피가 20불 카트비가 17불 합계 4만원 돈이면 18홀을 칠 수 있는데 요즘도 한국은 충청권 골프장에서 문자 오는거 보면 그린피만 6~7만윈 이던데 국민소득비례 한국이 엄청 비싸다고 볼수있네요 이곳 샌디에이고 노후에 정착하고싶은 도시입니다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부럽네요 ㅜㅜ
저정도 가격이면 코스상태는
우리나라 퍼블릭 클럽과 비교해서
어느 정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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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상태는 최상입니다
팍 팍 서고 백 스핀도 걸려요
페어웨이 상태는 중.상급 됩니다
핫딜 14불짜리도 가 봤어요 숙소에서 10분 거리입니다
30분 이상 거리는 안 갑니다
여긴 군 골프장 36홀 인데 현역이나 군.가족은 더 쌉니다
다른 퍼블릭 골프장들도 이 정도이거나 상태에 따라서
조금 더 비싼 곳도 있습니다
프라이빗 골프장은 100불 훨씬 넘고요

    0 0

정말 가서 살고 싶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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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정말 좋아요
골프장 근처에서 카트 몰고 나오는 사람도 봤어요

    0 0

샌디에고 여름 날씨는 어떤가요?

    0 0

최저20도 최고25도가 여기  여름 기온 이라는데
요즘 몇년간은 좀 덥대요 8월25일경이 제일 덥다는데
제가 8월26일에 왔는데 32도까지 기상앱에 표시
되는데 그냥 한국 초여름 날씨보단 덜 더워요
땀 안 흘리고 골프처요 습도가 낮아서 그런가봐요
몇년전 까지만 해도 선풍기도 안 틀고 지냈다는데...
겨울에도 반팔에 써핑합니다
그러니 사계절 골프가 됩니다

    1 0

천국이 거기군요~! 하아 부럽다.

    0 0

호주 수도 캔버라에 거주하는 사람입니다.
호주 캔버라에 군 골프장에선 월요일에 인당 9불입니다.
지금 환율이 810원정도니까 넉넉하게 점심값 7500원이네요(체력이된다면계속돌아도뭐라안합니다ㅎㅎ).
일반 골프장은 주중엔18홀 15000원, 주말엔 25000원정도에요.
제가 다니는 캔버라공항골프장은 1년 회원권이(Social member) 630불입니다 50만원정도?
소셜회원이 되면 추가금없이 토요일오전빼고 아무때나 가서 골프치면 됩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예약안해도 됩니다 ㅎㅎ
대신 한국골프장만큼 잔디관리가 좋지 않습니다 인건비가 비싸서그런가..
그린상태는 중상 페어웨이는 중 러프나벙커는 중하정도입니다.
그리고 요즘 호주는 산불과 가뭄때문에 굉장히 고통스럽습니다. 사막화가 진행중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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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많이 싸다고 느꼈는데 호주는 더 많이 싸네요
한국은 골프장까지 거리도 멀고 가격도 비싸고 멤버쉽이 있어도
그린피 6만원에 카트비 2.5만원 캐디피 3만원 계 11.5만원 그 외 비용 한국은 너무나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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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우리나라만 비싸요
한국에서카트비는 넷이서이만원 그린피 일인당 삼만원이면 좋을텐데..
제가 다니는 골프장이 캔버라에선 제일 싼곳입니다ㅎㅎ
http://www.fairbairngolfclub.com.au/fgcsitehub/FGCfeescharges.html
그리고 캔버라는 도시가 작고 5-25분거리에 골프장이 여덟개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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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부 도시중에 전 샌디에고가 제일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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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골프코스 2차선 길 건너 주택가에서
골프카트 개인 소유인지 몰고 오는 사람도 봤어요
겨울엔 서울보다 일몰 시간이 2~30분 짧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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