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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치킨윙 잡느라 치킨도 안먹고 있습니다.(음... 먹어야 잡히나? ㅠ.ㅜ?)
치킨윙... 전문가들이 말하는 정확한 원인은 모르지만...
제 생각에 심리적인 부분이 가장 크지 않나 생각됩니다.
육체적으로는... 음...
아무리 제 몸을 제가 100% 지배하고 있지 못하다 하여도,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고 몸만 돌리는데도 치킨윙이 생기는 것을 보면...
심리적인 부분이 아닐까? 라고 가정해보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심리적인 부분이라 함은,
다운스윙이 시작되며 클럽이 공에 가까워짐에 따라
"공이 맞긴 맞을까...?" 라는 의구심에
나도 모르게 왼팔이 당겨지는... 그런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이런 이유라묜... 일반적으로는 치킨윙이 발생되는 빈도/크기(팔이 굽혀진 정도)가
롱아이언 > 숏아이언 일거라 생각을 하였는데요...
저는 아무리 비교를 해보아도... 숏아이언에서 아주 크게 자주 발생합니다...
이런걸 보면 또 심리적인건 아닌것 같기도 하고...
제가 ""상대적으로"" 롱아이언 내지는 우드/유틸/드라이버류의 긴 클럽이
심리적으로 안정되는걸 봤을 때(심리적안정입니다. 결과와는 무관 ㅠ.ㅜ)
심리적인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어제도 열심히 연습을 하였는데...
참 뭔가 천사와 악마가 속삭이는 듯 합니다 ㅠ.ㅜ
"야 이쁜 폼이 뭐가 중요해... 결과만 좋으면 됐지... 치킨윙이긴 하지만 거리도 좋고 잘 나가자나????"
"아냐.. 그래도 이쁜 폼으로 만들기로 했으면 바꿔야지... 너 그렇게 의지 약한넘 아니잖아...???"
치킨윙... 고치고 싶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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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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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쓸려고 근육을땡기는것....치킨윙은 본능 같습니다. 입문자 10에 9명은 하는것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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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50미터는 생각을 못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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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귤16527283님의 댓글 탱귤16527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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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스윙교정하면서 결과물까지 신경쓰면 이도저도 안되더라구요. 심리적인게 원인이시라면 결과를 볼 수 없는 벽치기 하는데서 연습하시는 것도 한번 고려를.. 영상은 찍으면서 체크하시니까 오히려 이쪽이 스윙교정에는 나을 수도 있을꺼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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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결과물을 버리고부터는 자세가 한결 잘 바뀌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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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맞추려고 하면 치킨윙 생기는거 같습니다. 알아서 맞겠지 하면 잡아당기지 않구요. 아마 공 맞는 순간 찰나를 컨트롤하려고 하면 당기는게 아닌가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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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마 그런 부분이 꽤 많을 것 같네요 진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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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속도보다 팔의 속도가 빠르면 치킨윙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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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팔을 펴는것과 로테이션을 섞으니... 안되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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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극 공감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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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도 이번 겨울에는 정말 거리 방향 다 포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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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윙이 고민이신가본데, 레슨 받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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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스윙이 뒤로 빠지는건... 이전에 백스윙이 너무 수직으로 높게 올라가는것 같아 의식적으로 바꿔본겁니다. 아직 결과적으로는 좋아진지 모르겠어요 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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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R은 부정확한데 어떤 부분이 과장되어있다면 gdr에서도 보일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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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새 스윙교정 중인데 공을 때리지 말고 공이 맞거나 말거나 헤드를 던져버리면(혹은 뿌리는 이미지) 프로들 폼 비슷하게 팔이 펴진채로 팔로우가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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