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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스윙이랑 연습장 스윙이랑 필드 스윙이랑 다 다른것도 알죠.
그런데... 최근 혼자 스크린을 몇번 갔는데,
제 경우는 충격적이게도...
게임하기 직전의 스크린 연습장 스윙과 스크린 게임할때 스윙도 다른걸 깨달았어요 ㄷㄷㄷ
제가 좋아하는 깡퍼터님 미사더원은 게임 전 연습시간을 20분 주거든요.
혼자 가면 연습시간이 너무 길어서 한 10분 하고 게임하고는 하는데,
분명 같은 스크린에서 앞에 화면만 바뀌었다 뿐인데 스윙이 확 달라지네요.
그동안은 그냥 연습모드일때는 바람이나 고저차가 없으니 그러려니 했는데,
볼스피드를 보니, 연습모드에서는 거의 일관되게 64정도 찍고 캐리 215m 딱 보고 중앙에 떨어지게 하는데,
게임 들어가면 볼스피드가 66 전후로 올라가고 공이 난을치기 시작하네요
심할때는 68 정도까지도 나오고, 어떤때는 43-44 나오던 스윙스피드가 50을 넘길때도 있어요(물론 그럴때도 볼스피드 70을 못넘기는게 함정이지만...),
리플레이 화면보면 가관인게 체중이 오른쪽에 심각하게 남아서 연습모드때 잘 되던 피니쉬도 안되요 ㅋㅋㅋ
아니 얼마나 유리멘탈이면 같은 스크린에서 게임하는데 화면 바뀌었다고 스윙이 달라질까요? ㅋㅋㅋ
제 자신이 참 어이가 없네요 ㅎㅎ
이런 유리멘탈은 어떻게 교정해야할까요?
프로들은 멘탈코치도 있어서 꾸준히 심리상담도 받는거같던데...
멘탈잡는 팁 있으심 하나씩만 공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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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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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요ㅎㅎ 연습모드에선 아이언도 힘빼고 촥촥 맞는데 본겜만 들어가면 힘들어가서 오히려 비거리도 줄고 정타도 못맞추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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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조만간 한번 쪽지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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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20년이상하면서 대회도 많이나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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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이 중요하죠... 생각해보면 연습모드에서는 OB도 해저드도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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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박스에서 너무 걱정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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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는 20년, 사야도 15년을 하셔서 안떨리는거 아닐까요? 골프도 15년 하시면 아마 티박스에 올라갈 때 아무 느낌 없지 않을까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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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5년차되는데 여전합니다 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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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런거 아니었나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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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혼자가 아니라니 위로가 좀 되는것같기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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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연습장 스크린 연습스윙 다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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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서 라운딩 있는 주에는 절대 스크린 안 갑니다. 스크린 갔다 라운드 가면 여지없이 스윙이 커지고 오비가 나오고. 라운드하기 하루이틀 전 정도에 연습장 가서 똑딱이부터 아이언 20-30개 드라이버 20-30개 어프로치 20-30개 정도만 딱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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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연습장 스크린 연습스윙 다 다르죠 (2)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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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런거다라고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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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iw8sQgpJ1v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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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와닿네요. 나가기전까지 기대치 만땅이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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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만 된다면 필드에서만 연습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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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연습장 모드보다 게임 모드일때 비거리가 20m 정도씩 줄어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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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없음.ㅠ.ㅠ 시간이 해결해주더라고요.. 조금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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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 요즘 제 선생님이 진실의 방으로 부르는 스크린겜장에서 연습합니다 (그래도 겜하면 저도 모르게 ㅜㅜ 호랑이 기운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