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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인 아이언과 공인 아이언 스핀량 차이가 많이 날까요?
장비 |
헬로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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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12-27 15:06:32 조회: 9,239  /  추천: 13  /  반대: 0  /  댓글: 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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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 X-포지드 LZ5.5 를 쓰다가 헤드가 제가 쓰기에는 좀 어려운 것 같아서​

​같은 샤프트가 꽂혀 있는 제스타임 Fi-1로 올 봄에 기변을 했었습니다.

얼마전부터 같이 골프치는 지인들이 ​

- 비공인은 반칙아니냐

- 비공인 기록은 인정할 수 없다

- 비공인이어서 그린에 바로 선 거 아니냐

- 비공인 드라이버 슈퍼 에그 쓰는 거와 다를 바 없다

- 비공인 볼 빅야드 써서 장타 내거랑 뭐가 다르냐... 등

비공인 구찌가 엄청 납니다.

USGA에 공인 신청을 안해서 비공인인 걸까요?

​헤드 형상이나 이런걸로 비공인 된 거 같진 않고 그루브에서 스핀량이 많이 나올 것 같긴한데

공인과 엄청난 스핀량 차이를 만들어 내는 걸까요?

다시 공인 클럽으로 돌아가야 되나 고민이 됩니다.

​(현재 제스타임 Fi-1은 모양이나 퍼포먼스는 매우 만족하는 상태입니다.)


 


추천 13 반대 0

댓글목록

피팅채과
비공인채와는 다르지 않나요?

    1 0

피팅 채 중에도 공인 받은 제품이 많이 있습니다.
https://www.usga.org/InfoClubsDB/Search.aspx
제스타임은 Fi-2 만 공인이네요

    0 0

그루브에 따라서 스핀량이 달라지죠.
각진 그루브, U자형 그루브, V자형 그루브 순으로 스핀량이 적게 걸린다고 알고 있습니다.
USGA에 공인으로 인증받은 제스타임 아이언도 있을텐데 그걸로 바꾸시는건 어때요?

    2 0

얼핏 기억에 U 그루브 적용이었던거 같습니다..
주변에 장비 잘 아는 친구가 비공인써도 큰 문제 없다고 해서 샀는데
피곤하네요

    0 0

비공인채는 스테로이드 약물 쓰는거나 다름없죠
동반자 백에 비공인채 꽂혀있으면 같이 안칩니다

    3 0

아.. 그정돕니까...ㅠ.ㅠ

    0 0

아니 누가 그리 남의채를 신경쓰나요?
저는 저만 제채에 신경을쓰지 남들은
전혀 신경쓰지않던데요
맘에들면 그냥 쓰심이..

    2 0

의외로 공인, 비공인 체크 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사실 대회 나갈 것도 아닌데..ㅠ.ㅠ

    0 0

결과값으로만 보면 아마추어 레벨에서 유의미하게 스핀량 차이를 보이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당연히 스윙과 스피드가 훨씬 중요합니다.
골프가 1인 플레이 운동이지만, 동반자와의 교감이나 라운드의 분위기가 중요하죠 ㅎ 그게 즐거움이기도 하구요.
자주 함께하시는 분들이 탐탁치않아 하시면 바꾸시는게 좋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봅니다.

여담으로 세상의 모든 제품 브랜드가 그렇든 골프브랜드, 그 브랜드의 개별 상품은 지향점이 있습니다. 타겟 고객에게 어필하기 위해서죠.
고반발 드라이버는 힘없는 여성이나 노년층이 주 고객층이기에 가격도 비싸고 가벼운 헤드, 가벼운 샤프트로 구성이 됩니다. 힘좋은 젊은 남성을 위해서 헤드중량을 높이고 강한 샤프트를 껴서 만들 수도 있지만 잘 안팔리겠죠. 결국 손해로 이어지구요.

피팅헤드들이 거의 대부분 고가입니다. 축복받은 일부분을 제외하면 당연히 젊은 골퍼들은 주머니가 가볍구요. 어느정도 경제력을 보유한 중장년층이 주고객인데, 나이가 있다보니 스핀이 아쉽겠죠. 그런 골퍼들을 상대로 전략을 짜서 만든 헤드입니다.
본인의 지향점 가치와 브랜드가치가 잘 부합하는지 한번 생각해보셔요~

    4 0

진심 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골프가 동반자와 교감하는 운동이라는 문구가 크게 와닿습니다.
주변 지인에게 동의를 구해보고,
동의 하지 않으면 바꾸는 걸 고려해 봐야겠습니다.

    0 0

뭔 프로도 아니고 취미로 치는데
남의 채 공인,비공인 관심도 없고
그게 아마들에게 의미있는 차이가 있을지도 의문이네요.
그리고 이길려고 하는 스포츠도 아니고..

    1 0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0 0

제 생각은 프로 대회에 나가지 않는 이상 비공인도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아마추어 대회도 그렇고 생활체육 골프 실기 시험도 비공인 사용시 문제 없습니다

    1 0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구입했는데
비공인 구찌가 반년 넘게 지속되네요

    0 0

내기 아니면 상관없지 않나요? 그냥 자기 점수나 신경쓰지 남의 채는 왜 그렇게 신경들 쓰는지요.

그와 별개로 trevi님의 말씀엔 깨닫는게 많네요. 감사합니다.

    1 0

저도 trevi님의 말에 잔잔한 울림을 받았습니다

    0 0

무슨 취미로 치는데, 남의 채까지 신경 쓰나요?

제 채가 비공인인지, 공인인지도 모르겠지만.... 비공인 채 사용한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이랑 같이 칠 필요가 있나요?

    1 0

주로 같이 치는 지인들이 공인을 중시여기네요
그래서 고민이 되었습니다

    0 0

저도 좀 어이가 없네요 ㅋ
누가 골프 치면서 남의채가 공인인지 비공인인지 신경쓰나요...정말 신기하네요... 저라면 그냥 골프멤버를 다시 한번 구성해보겠습니다...

    1 0

골프장비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
모르는게 없으신 분들이죠

    0 0

알아보는 사람들이 대단하네요 ㅎㅎㅎ
백에 열은 드라이버 고반발 빼고는 못 알아봅니다
걱정말고 치셔도 될거 같네요

    1 0

알아보는 지인들이 다 장비병 환자들입니다
골포에도 들어오시죠 ㅎ

    0 0

비공인은 아마추어에겐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고들 하던데요..
프로들이 쓰면 공정성의 문제가 생기겠지만요.

    1 0

아마추어 중에서도 하수인데..
유의미한 퍼포먼스 차이는 못 내면서
구찌만...ㅠ.ㅠ

    0 0

그런소리 들어가면서 까지 비공인 채 쓸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다 동급채를 사용 할 수도 없고... 제 경우는 새로운 사람이랑 치는걸 즐기는 편이라 그런 문제는 아예 없는 게 더 편할 것 같네요. Fi-1은 그네들 말로는 뭐 관용성이나 스핀이나 사기채급이라고 하니 친한 동반자들에게 충분한 구찌의 밑밥을 깔아 놓는 상황이 아닐까 해요.. ㅋㅋ  물론 저도 비공인 동반자를 선호하는 편은 아닙니다. 프로는 아니어도 내기 좀 클 때는 뭔가 좀 반칙스러워서요. 스핀량 차이는 있을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1이라도 더 들어간다면 들어간거긴 하니까요.

    1 0

네 규정에 맞는 클럽을 쓰는게 논란의 여지를 없애고 실력을 평가 받는 길인 것 같습니다

    0 0

돈내기하면..구찌좀 먹는 건이죠.
내기하면..마음은 pga니까요.
공인으로 치시는게 낫지 싶네요

    1 0

아이언 기변 뽐뿌 오면 공인으로 가야겠습니다

    0 0

가장 중요한건  연습안하면  비공인채나 공인채나  그냥  백돌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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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행이도 연습은 꾸준히 하려하고
백돌이는 아닙니다 ^^

    0 0

갑자기 궁금한데요 ㅎ 비공인채 쓰면 몇타 정도 벌수 있는 효과가 았을까요?

    1 0

제 실력이 일정하지 않은 부분이 있지만 숏아이언으로 그린 공략시 런이 좀 줄어든 것 같긴합니다.
타수로 환산은 좀 어렵네요 ^^

    1 0

골프는 매너의 운동이네, 동반자와의 어울림이네 어쩌구 입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실제론 구찌에 개매너 작렬인 경우가 많더군요. 정말로 젠틀하게 치시는 분들은 행동으로 보여주지 입 안털어요.

친구사이든 내기골프든 뭐든간에 구찌도 서로 빈정 안상하고 마음에 담아두지 않을 정도로 해야지 정색하고 하는 사람이랑은 어울릴 필요 없다고 봐요. 개인적으론.

설령 내기골프라고 하더라도 도박성이 아닌 한에는 결국 돈 딴 사람이 밥 한끼 사는 제로섬 명랑골프일건데 정색하고 상대방을 물어뜯어야 할 이유도 모르겠습니다.

지인분들과의 친한 정도를 모르니 말씀드리긴 조심스럽습니다만 상대방의 좋은 플레이를 단지 비공인 클럽이라는 이유로 저리 폄하하는 말을 내뱉는 사람이라면 저 같으면 안보고 말겠네요.

    2 0

구찌를 놓긴 해도 정색을 하는 정도는 아니에요
(안볼수가 없는게 같은 회사사람들입니다 ㅎ)
빈정 상할 정도로는 구찌를 하지는 않아요
내기도 심하게 하진 않는데 서로의 타수에 민감한 부분이 있어서 비공인 드립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비공인으로 쳤으니까 그린에 딱 꽂힌거다
뭐 이런식인 것 같네요

    1 0

다음에 또 그런 말을 들으시면 채 넘겨주면서 너도 어디 한 번 핀에 딱 세워봐라라고 해보세요ㅎㅎ

    0 0

골포에 이렇게 비공인 클럽을 마음넓게 이해해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거에
놀라고 갑니다. 저도 친한친구 백에 비공인클럽 껴있으면 바로 구찌날아가고
놀리고 땡깡놓고 할텐데요. 그냥 지인에 동반자라면 별말은 않고 얼마나 플레이에
영향을 주는지 조용히 지켜볼 것 같습니다.

    1 0

네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공인채 가야겠습니다~
그게 제 스스로 마음이 편할 것 같네요
(또 이런식으로 아이언 기변 뽐이 오나요?ㅎㅎ)

    0 0

제스타임이 비공인인걸 몰랐네유.. 헐 ㅋㅋ
그럼 미우라기켄이나 교에이 이런거 다 비공인이예요? 아님 Fi-1 모델이 비공인인건가요?

    1 0

USGA에서 검색해보니
미우라기켄(미우라),에폰은 거의 공인 받은 것 같고요
교에이(제스타임)은 Fi-2만 인증 되어 있습니다

USGA에 가보면 제조사 별 공인 클럽 검색할 수 있습니다
제가 위에 단 댓글에 주소 있어요~

    0 0

비공인 사용은 라이 좀 좋은곳에 놓고 치고, 발자국, 디봇에서 꺼내치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시합도 아니고 아마추어인데 뭔상관이냐 하면 할 말 없지만 어쨌든 룰 위반이니까요.

    2 0

네. 저도 그게 마음에 걸리네요

    0 0

작아도 금전이 오고가면 따도 찝찝하고 잃으면 속은 기분이 들죠...

비공인 웨지로 그린에 착착 서고 핀 옆에 딱딱 붙히던 동반자가 있었는데 그런 기분이 들더라고요... 실력보다는 그 채를 바라봤던 기억이 납니다

동반자들이 괜찮다고 하더라도 잃으면 한마디씩 할 수 있어요 면전에서 한마디면 내가 없는 곳에선....

기분 나쁘게 듣지는 마시고요

    1 0

역시 비공인 쓰면 실력보다는 장비빨인 것 같은 생각이 들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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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채 누가 보나요? 제 생각에 싱글이상 치지 않는다면 장비빨 스코어 줄이는건 의미없다 생각합닏ㆍㄱ

    0 0

저도 뭐 아마추어에서는 공인 비공인 크게 상관없다는 주의입니다.

우리가 머 드로우 하면 드로우 페이드 하면 페이드 칠 수 있는것도 아니고..

06년 이전 타이틀 이아언이 지금 기준으론 비공인입니다.
그때 타이틀 모토가 Serious club for Serious golfer이었을정도로 빡센 채였는데 말이죠.

근데 다들 생각은 다를 수 있으니, 판단은 각자 해야겠죠

    1 0

네 사실 구찌주는 모임 외의 분들이랑 치면 이게 공인인지 비공인인지 알지도 못하고 신경도 안씁니다
판단은 각자의 몫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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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Fi-2 쓰는데 이것만 공인이었군요 몰랐습니다 ^^;;

    1 0


유일한 공인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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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스스로 비공인이라서 찝찝함이 있으시면 바꾸는게 멘탈적으로도좋아요 ㅎㅎ 저두 만약에 라이벌인 친구가 비공인 웨지로 친다면 구찌 줄거같긴해요 ㅋㅋㅋ 스포츠는 정정당당해야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1 0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것 저것 알아보고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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