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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이언에 만족하십니까?
  일반 |
밀키스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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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1-14 22:35:38 조회: 4,105  /  추천: 15  /  반대: 0  /  댓글: 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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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대란에 0311p사서 잘쓰다가 조금 더 상급채를 쳐보고싶은 욕심에 현재 0311t로 교환해서 쓰고 있습니다만, 레슨을 안받은지 몇개월 되서 그런지, 아니면 좀더 상급자용이라 그런지 0311p쓸때보다 (대부분 스크린이지만) 점수도 안나오고 좌탄우탄 어렵긴하네요.
런이 적어진건 확실히 맘에드는데.. 덜 예민해서 관용성도 좋고 타감도 나쁘지않은 좀 더 편안한 아이언을 쳐보고 싶은 맘이 자꾸 올라오네요^^;;(0311p는 타감,간지 어디하나 빠지지않은데 저에겐 런이 많더라구요.)
퍼터도 스파이더 아크 잘쓰다가 아이언따라 pxg gen2 오퍼레이터샀는데 거리감도 계속 안잡히고 자꾸 열려서 퍼팅실패하니 현타오면서 팔고 다시 아크로 돌아갈 생각입니다ㅜㅜ
암튼 그래서 sub70 699이나 블랙모델도 써볼까 고민중이긴한데 pxg의 네임벨류나 간지에 비해 바꿀만한 가치가 있는지 확신이 안드네요

서론이 길었네요
골포님들은 지금 쓰시고 있는 아이언 맘에 드시나요? 혹시 타감좋고 어렵지않고 무엇보다도 이쁜 아이언 아시는 분은 같이 공유 부탁드려요요욧!!!!

부끄럽지만 그나마 잘친 나스모도 한번 올려봅니다.모두 즐골하세요

추천 15 반대 0

댓글목록

텔메 p790 쓰는데 맘에 듭니다.
물론 pxg를 싸게 살 기회가 있다면, 이 채가 갑자기 오징어로 보일 지는 모르겠으나... 현재까지는 예쁘고 치기 쉬워서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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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90도 이쁘지요~ pxg랑 같은 중공구조인데 타감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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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텔메 2011 tp mc 쓰는데 맘에 듭니다.
투어이슈를 운 좋게 구해서 샤프트만 바꿔가며
벌써 저랑 2011년 부터 10년을 함께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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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단하시네요. 엄청난 채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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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로 rd-08
핑 i210
브릿지스톤 투어비x-cb

타감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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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08은 저도 직전에 쓰던 채였는데 잘맞을때 타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x-cb은 고진영 아이언 맞지요?  시타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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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PXG 뽐뿌왔다가 SUB70 699 보고 이거다 해서 왔는데

역시 자기눈에 이쁜게 최고인거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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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70  참 궁금한데 사서 쳐보지 않고는 어떨지 알길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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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 737p 쓰는데 요즘시국에 추천드리기는 좀 그렇고..
아이언을 완전 만족한다 이건아닌데, 막상 바꿀려고 찾아보면 눈에 들어오는게 없어요..
아 PXG gen3 는 기변욕구가 확 올랐다가 가격보고 다니 차분해졌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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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나님 용돈받아쓰는 월급쟁이라 gen1이 pxg 아이언을 이용할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던거 같아요..가만있어보자... 0311t 감사히 계속 써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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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vr 포지드 콤보요! 갑나 이쁘고 클래식 로프트에 타감도 좋구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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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용품에서 철수한지 몇년됐죠? 5년전에 첨 골프시작할때 선배가 써보라고 줬던게 나이키 풀세트였습니다. 드라이버치면 주변의 모든분들이 소리에 놀라 쳐다봤었죠^^;; 그채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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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에 괴짜가 많았죠 ㅎㅎ 그런 실험정신이 있어서 이것저것 좋은게 나오지 않나 싶은데 철수해서 아쉬워요 ㅠ 돌아와요 나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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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닥다리 MP64 쓰는데 아직도 너무나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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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관이 명관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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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넥스 XP 아이언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들어서 미국직구해서 쓰고 있는데 주조클럽이라 잘 닳지 않아, 단조클럽인 스릭슨 Z545와 번갈아 씁니다. 요즘 분위기엔 넘기기도 어렵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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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z 디자인도 이쁘고 최고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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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채 1년 쓰다가
제 분수도 모르고 친구덕분에(?) 머슬왔는데
오히려 더 잘맞고 있습니다
스크린보다 인도어 종종가셔서 연습해보세요
전 스크린에서 폼이 좀 망가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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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쓰는데 완전 만족합니다.
지난 3년간 아이언 뽐은 안오네요.
언젠가 미우라 베이비 블레이드를 써보는게 소원이긴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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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는 혹시 캘러웨이 아이 블레이드를 말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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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MB  쓰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초보가 너무 어려운 클럽 친다고 계속 바꾸라고 하는데 다른 클럽 이미 눈에 안들어옵니다. 쉽다고 하는 아이언 쳐봐도 차이를 잘 모르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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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타이틀은 인연이 안닿아 못쳐봤네요~ 한번 쳐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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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틀 712mb 씁니다. 백돌이가..
이쁘지 않으면 손조차 잡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솔이 두툼한거에는 손이 안갈듯 합니다.
골프채는 남자하기 나름아니겠습니까?
물론 전 아직 멀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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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포인 답게 두 셋트 사용 중 입니다. 주전은 PXG 311P, 세컨은 나이키 VR2 포지드 콤보 사용 합니다.

타감이 완전 다른데 PXG는 중공 구조라 아주 소프트한 느낌이고, 나이키는 일본 단조채 느낌의 달라 붙는 느낌 입니다.

여러 아이언 써 봤는데 (약 15~6종) 나이키 Vr2 포지드 콤보, 손맛 최고라 생각 되네요. 되려 미즈노 단조보다 나은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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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트 아니 어제 0211도착해서

임시 4세트입니다.

폼이 엄청 부드러우면서 이쁘십니다.

오퍼레이터2가 자꾸 열리면

그립쥐는법 체크 해보세요.

퍼터넥도 종류가 많은데

넥이 본인 스트로크랑

안맞으실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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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퍼레이터는.. 큰 맘먹고 질렀는데 저랑 안맞는거 같아 속상하네요... 그립도 체크해보고 조금 더 쳐보고 방출 결정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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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지르셨나봐유~~~34인치면 글올리시기전에 쪽지 한번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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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저는 0311XF쓰는데 잘 안 서서 좀 더 상급채로 바꿔 보고 싶은 욕심이 있어요.
이런 생각이 드는 이상 아마 조만간에 클럽에 다시 손을 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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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얻은 채 쓰다가 제가 선택한 타이틀리스트 718AP3 쓰는데,
아무래도 로프트가 많이 세워져있어서 거리도 많이 나고, 제가 직접 선택한 채라서 더 애정이 가네요.
정작 필드에서는 1번 써 봤구요. ㅎㅎㅎㅎ
20년에는 열심히 혹사 시켜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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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RD-08이요!!!
아이언은 자주 바꾸는 편은 아닌데.. 손맛(귀맛)때문에 아이언 기변뽐은 아예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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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ap2 714 쓰고 있는데 이거 진짜 잘생긴것 같습니다 ㅎ
매우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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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라에 안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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