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회님의 댓글

극단적인 예로 와이프 드라이버로 본인거 휘두르듯 후리면 열에 아홉은 우측으로 밀립니다. 똑바로 보내보려고 좀 잡으면 헤드가 샤프트 라인보다도 앞쪽으로 튕겨나가서 훅이나구요.

케이님의 댓글

스윙이 정상일때 기준으로
임팩트 시 본인이 헤드를 스퀘어 하게 할 수 있는
샤프트 플렉스가 s 라고 했을때,
다른 변경없이 플렉스만 약하게 r로 가면 훅성,
x로 강하게 가면 슬라이스성이 일반적인게 맞습니다.

다만 슬라이스 원인은 수백가지란 농담이 있을 정도로
구질엔 개개인의 다양한 차별적인 원인이 존재하므로
모두에게 들어 맞는 정답이란 것이 없는게 아닐까요?

KOBE8님의 댓글

약하면 왼쪽으로 가는 경우도 있고, 오른쪽으로 밀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약할 때 발생하는 상황은 스윙마다 다른 것이라 구질만 보고 샤프트 강도를 판단하는 건 위험하다고 봅니다.

림핑바순님의 댓글

이거 참 어렵네요..꽤 확실한 논문 근거자료는 반대로 말하던데 또 눈으로 본 사례들은 다르고..

나만의세계님의 댓글

저도 비슷하더라고요

부시도님의 댓글

제가 푸쉬아니면 훅인데
못이길까봐 장바구니에 몇개월째 들어있는 해자더스를
들여도 되는지 꿈틀 꿈틀

김러브는사랑입니다님의 댓글

경험상 샤프트가 극단적으로 약하면 푸쉬성 볼이 나오는데
샤프트가 극단적으로 강해도 푸쉬성 볼이 나오더라구요
전자는 스윙 스피드 대비 해드가 따라오지 못함
후자는 헤드가 강해서 내가 끌고 오지 못함

바로크님의 댓글

샤프트 상관하여 푸쉬 구질이 나오는 경우는 여러 조건 때문에 그때마다 다릅니다.

그중 우선은, 스윙 인덱스가 일정 수준 이상 높은 경우는 최경주 프로의 말처럼 되구요, 그보다 낮은 경우는 반대 현상이 일어납니다. 최경주 프로의 말은 대개 프로들의 수준에서의 일반론입니다.

거기다가 채를 잡고 치는 경우와 손목을 풀고 치는 경우에 따라서 또 두 가지 현상이 교차로 일어납니다.
또한 스윙웨이트, 즉 헤드 무게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해서, 푸쉬 구질이 나온다고 무조건 샤프트 강도 올리라는 것은 위험한 정보입니다. 제가 이 모든 경우를 다 경험해 보았습니다. 한참 헤매었지요.

각자 정보는 참고해서 받아들여야 할 일이지만, 혹여라도 반대 의견이 있으면 참고되실까봐 올립니다.

제 의견도 나름 이론적인 자료를 보았다 하지만, 일부만의 주관적인 견해일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구요..

젠3득이님의 댓글

저는 친구가 사용하는 좀 강한 샤프트로 드라이버 치면 대부분 푸쉬성 볼이 나옵니다..

wi_Ki님의 댓글

샤프트는 구질 보다는 헤드 스피드 부터 보고 선택범위를 좁혀놓은 다음에 구질을 따지는게 순서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만...대부분 퍼포먼스 센터나 피팅 센터 가면 헤드스피드 부터 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