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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에 신상 도라이방 테스트 하러 갔는데요.
SIM, Mavrik 둘 다 종류별로 있더라고요.
SIM이랑 SIM Max는 타구음과 타감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기존의 퍽퍽 거리던 텔메가 좀 더 쨍한 맛이 납니다.
퍼포먼스와 개선된 부분들로 인해 올해 인기 좀 있을거 같아요.
기분상인지 몰라도 전작에 비해 좋아진 느낌입니다.
샤프트가 저랑 안맞는 애들 밖에 없어서 공 20개 정도 쳐보고 매브릭으로 넘어갔습니다.
Mavrik은 일반/MAX/서브제로 3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저는 일반 모델과 서브제로만 시타했습니다.
이번에 스탁샤프트로 로그 화이트 130MSI가 들어갔는데요.
저는 6S/6X로 쳐봤습니다.
에픽플래쉬보다 가볍게 돌아나가면서, 타감이나 타구음은 대동소이 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스윙웨이트 에픽플래쉬 D4 - 매브릭 D3)
전반적인 퍼포먼스는 비슷한 것 같습니다.
에픽플래쉬 시리즈로 만족하시는 분들은 굳이 넘어가실 이유가 없는거 같아요.
3번 우드(서브제로)도 테스트 했는데요
에픽플래쉬 서브제로 보다 다루기가 좀 더 쉽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타감도 좀 더 나은거 같고요.
이걸로 티샷했는데 대박 잘 맞은 샷이 몇 번 나왔습니다 ㄷㄷㄷ
샤프트도 60그램대 약한 녀석이었는데 ;;
매브릭 서브제로 드라이버도 거리가 잘 나왔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살짝 슬라이스가 났지만 첨으로 330야드 넘겨봤네요.
시뮬레이터에서 300미터를 넘기다니 눈물이 ㅠ.ㅠ
저는 텔메 드라이버랑 잘 안맞아서
테스트 해보면 항상 캘러웨이 드라이버보다 거리가 10~20야드 가까이 덜 나오는 편인데
이번 것은 그 정도 차이는 아니었습니다.
샤프트만 같은거 썼으면 비슷했을 거 같아요.
매년 신상 나오면 마음이 싱숭생숭 해지는데요.
자꾸 시타해봐야죠 ㅎㅎ
담엔 제 에픽플래쉬 섭제로랑 샤프트 챙겨가서 비교해 보려고 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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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매버릭 섭제로 델꾸 왔습니다. ^^ 토탈거리 285미터가 나와서 그냥 주세요 했습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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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템 축하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