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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1-29 17:46:21 조회: 2,376 / 추천: 11 / 반대: 0 / 댓글: [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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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이라면 그래도 한달에 한번이라도 쳐볼텐데, 아이까지 있으니 엄두가 안납니다...그나마 와이프가 분기별로 1번 정도(1년에 4번) 다녀오라고 하네요..
후... 골프장 자주 가시는 분들 부럽습니다...ㅠㅠ 언제쯤 저도 한달에 한번은 경제적 부담 없이 필드 나갈 수 있을지...ㅠㅠ
덧. 이직하는 타이밍에 일주일쯤 쉬게 되어, 와이프랑 둘이서 평일에 사람 하나도 없는 파3 한 번 가봤는데, 정말 재밌더군요 ㅎㅎㅎ 앞뒤로 사람이 전혀 없어서 부담없이 쳤습니다. 와이프가 완전 초보라서 산 타면서 공 줏어오느라 등산인지 골프인지 헷갈렸지만.. 알콩달콩 치는 맛이 괜찮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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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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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우리나라 그린피도 비싸고 부대비용도 비싸고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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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린피 못올리겠으니까 카트비 올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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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공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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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랑 알콩달콩 파3가니 통두개들고 공줍고 찍어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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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맞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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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의무관 입대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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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곧 인생의 황금기를 보내시는군요...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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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골프장이 싸긴하죠 ㅎ 현역이면 그린피가 2만8천원쯤 될겁니다. 카트는 안타니 카트비는 몇천원정도고 캐디피는 11정도 였던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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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괜찮은 코스가 몇개 있긴 합니다 ㅎㅎ 가격 생각하면 나쁘지 않기도 하구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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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몰래가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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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찍으면 해결됩니다. 전역하셨으면 재입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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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비는 진짜 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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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전역해서도 군골프장 자주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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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일터지면 현역들은 금지령 떨어지죠 ㅎㅎ ㅠㅠ 저도 평택 한번 다녀왔는데 괜찮더라구요~ 또 가고싶네요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