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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대회와 인비테이널 대회의 차이, 제네시스인비테이셜 프로암에서 타이거우즈와 맥길로이의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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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자객86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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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2-13 19:55:01 조회: 2,105  /  추천: 6  /  반대: 0  /  댓글: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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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자동차 회사가 후원하는 미국프로골프(PGA) 대회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대회가 13~1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이 대회는 '오픈'에서 #인비테이셔널 로 위상이 격상되었는데 ..

보통의 오픈대회와 인비테이셔널 대회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간단히 이야기하면

일반적으로 프로와 아마추어에게 참가 기회가 모두 제공되는 오픈 대회와 달리 인비테이셔널은 주최 측이 상금 랭킹 상위 그룹이나 역대 대회 우승자 등 기준에 따라 초청한 선수들만 참가할 수 있는 대회를 말합니다.

아무튼 #타이거우즈 가 공식 호스트로 나서는 이 대회 프로암 경기에서 재미있는 사건(?)이 일어났네요.

사건이라기 보다 에피소드에 가깝지만...^^;

매킬로이의 샷을 기다리는 우즈 타이거 우즈(왼쪽)가 프로암에서 깃대를 잡고 로리 매킬로이의 샷을 기다리고 있다. [PGA 투어 홈페이지 캡처]

맥길로이는 프로암에서 우즈 바로 뒤 조에서 경기를 했는데 앞서 플레이하던 타이거 우즈가

맥길로이가 샷을 할때 그린 밖으로 빠지지 않고, 깃대를 잡고 서있었던 겁니다.

맥길로이는 그대로 160야드를 남기고 그린을 향해 샷을 날렸는데 이 공이 바로 그린 위에 떨어져 홀 바로 옆에 멈춰 선 겁니다.

원래는 이렇게 하면 절대 안되죠! 위험하기도 하고~

서로의 실력을 믿을 걸까요? 아무튼 자주 볼 수 없는 장면이기도 하고

환하게 웃는 타이거우즈의 표정도 장난스럽고 좋네요~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그 장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pgatour.com/video/2020/02/12/tiger-woods-and-rory-mcilroy-have-fun-moment-during-genesis-prac.html

매킬로이는 트위터에 '깃대 시중으로 들어줘서 고맙다' 라는 글을 남겼네요 ㅎㅎㅎㅎ


아무튼 이번 대회에 초청된 선수는 120명이고

상금 규모도 격상된 대회 위상에 걸맞게 총상금 930만달러, 우승 상금 약 167만달러 입니다.

PGA투어 통산 최다승 기록 보유자 타이거 우즈와 현 세계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 전년도 우승자인 J.B 홈스 등이 출전하는데 한국선수들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2019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임성재 선수와 KPGA 코리안투어 '2019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문경준 선수 등 5명이 참가하네요

모두 선전을 기원합니다.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오~ 궁금했던건데!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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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합니다. 우즈형이 언제부턴가 무척 친근해지고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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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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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 관경이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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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인스타에서 보고 빵! 터졌었는데 ㅋㅋㅋㅋㅋ

발쪽으로 굴러오더라구요 -_-a
툭 차서 그린 밖으로 보내놓으면 더 재미는 있었을텐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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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만 없었다면.....으흐흐..재미있었겠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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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걸 붙이는 사람이나 서있는 사람이나.. 20m 어프로치한 공에 가슴 한번 맞으니 바로 주저앉게되던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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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 불세출의 탑 프로들 사이에서는 160야드 정도면 우리가 20-30미터 어프로치 하는 거랑 비슷할 수도 있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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