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야드님의 댓글

네 저도 사실 그립 무게 차이보고 깜놀했는데;;
이게... 뭐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으나
아직까지 제가 샤프트 중량차이가 체감된 경우가 없다보니....

아마도 타인이 보기에는 무게가 다른 샤프트를 썼을때 달라보이는게 많겠지요.

단, 둔한 제 몸이 못느끼는 것일뿐...

그래서 뭐 15그람 따위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켜켜켯;;

이건급한게 아니긴 해서.... 얼른 이베이에서 배송올 X-12 3/4번 아이언을 쳐보고 싶네요 흐흐

300야드님의 댓글

아 네 이전 질문에서도 답을 많이들 주셨지만,
제가 지금 사용하는 캘러웨이 X-12가 워낙 느낌이 다른 클럽들과 달리 좋아서...
이거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다보니 제가 갖고 잇는 대부분의 아이언들과
총중량 뭐 등등 차이가 많이 나는데, 스윙웨이트가 눈에 띄게 차이나더라구요.

X-12는 D0 나머지 아이언들은 대부분이 D-3-4 정도에 형성되어있어서...
이걸 맞춰보면 좀 더 비슷한 느낌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였고

-> 스윙웨이트가 같더라도 헤드/샤프트/그립 모든게 다르다면
그 느낌은 분명 다를 것이다... 라는 답을도 이전에 받아봐서 크게 기대는 안합니다. ^^;

그래서 말트비는 당분간 그대로 방치해두려고 했는데...
그립은 아무리 봐도 바꿔야겠다는 결론이 들다보니 이런 질문을 하게 되었네요 ㅎㅎ;

집에서 혼자 그립 교체할건데, 샤프트 커팅할 도구는 없고,
그렇다고 언제 다시사용할지 모르는 아이언을 돈내고 가서 커팅하고 그러기엔 아쉽고
그립 교체하는 김에 거기 납테이프도 넣을수잇으니 어라? 괜찮지 않을까?

하던 생각이 들어서 질문해본겁니다 ^^;
3.6에서 D0로는 포인트가 많이 떨어지니깐.... 얼추 느껴질까요? ㅎㅎ;

300야드님의 댓글

앗 감사합니다. 어디선가 이걸 봣던거 같은데, 딱 준비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_+;

300야드님의 댓글

헛... 골포에는 없는게 없네요.... ㄷㄷ

300야드님의 댓글

유레카 !! 이제야 명확하게 알겠습니다.

1. 처음 스윙웨이트를 계산하는 방법을 어디선가 읽어보고 가장 궁금했던게 바로 이 그림에서 나타내는 부분이었습니다.  결국엔 그립을 잡고 스윙하는데, 웨이트가 변경된게 영향이 큰가?
-> 일단 길이/무게 등의 변화가 발생하니까 전체적인 스윙의 느낌이 변하긴 할텐데,
이게 D~ 수치로 보여지는 만큼의 효과/변화가 있는가? 하는거였죠.

2. 샤프트중량부터 플렉스까지 꽤 차이가 나는 많은  아이언들을 사용해보면서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한 둔한몽의 저로써는 숫자로 표기된 뭔가에
기대싶은 생각이 생기고, 이때 X-12의 성능은 너무 저를 매료시켰습니다 +_+;;

3. 제가 38인치 주전 퍼터가 있는데, 이거 들일때 카운터발란스 퍼터라고 해서...
관련 글을 찾아보니 바로 위의 그림과 같은 내용이더군요.
그립끝쪽에 무게추 조정 가능하고, 헤드쪽에 무게추 조정가능하고.

이거 사용하는 방법이, 그립이 상당히 긴편인데, 그립 끝을 잡고 퍼팅하는게 아니라
그립의 중앙 어딘가를 잡고 퍼팅하는거더군요.(물론 저는 끝을 잡고 치지만... ㅠ.ㅜ)
이걸 봤을 때 스윙웨이트라는 개념은 ... 뭔가 부정적인 표현을 쓰기는 그렇지만,
그냥 혼자 생각만으로 "그런 개념이구나..." 라고 생각하고 확실히 이해하고 지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앞으로는 스윙웨이트 관련해서는 궁금증이 생길일이 없을것 같네요.

명확한 정리 감사합니다 +_+;

저는 이만... 퓨어 미드그립을 구매하러...

300야드님의 댓글

탄도가 바뀌기 까지 하는군요...
저도 그런 민감한 몸을 가졌더라면... OTL

300야드님의 댓글

아 네 납테이프는 굳이 안해도될것 같다는 결론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