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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윙, 바디스윙의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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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ey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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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3-02 10:29:20
조회: 7,359  /  추천: 7  /  반대: 0  /  댓글: 40 ]

본문

요즘 암스윙, 바디스윙이라는 용어를 많이 쓰는데,
간혹 '팔을 주로 쓰면 암스윙, 바디턴을 주로 쓰면 바디스윙', 또는 '바디스윙에서는 팔을 쓰면 안된다'는 등의 애매한 내용들이 등장하는 걸 보면서, 암스윙과 바디스윙에 대해 적어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바디스윙에서 팔을 쓰면 안된다는 말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한 말입니다. '팔을 수평(좌우)으로 쓰면 안된다'는 의미에서는 맞는 말이고, '팔의 에너지를 아예 쓰면 안된다'는 의미에서는 틀린 말이기 때문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암스윙과 바디스윙의 구분점은, 스윙의 횡적인 에너지, 즉 수평적인 회전움직임을 주로 팔로 하는지 몸으로 하는지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평회전을 주로 바디턴으로 하는 스윙이라면, 팔은 주로 상하(수직)로 움직일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래야만 클럽헤드를 가속시킬 공간과 시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바디턴을 이용하면서 팔도 횡으로 사용하면, 클럽이 가속할 시간도 없이 너무 급하게 공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꾸 공을 때려내려고 바디턴을 덜하고 팔을 쓰거나(이때 애매하게 바디턴과 암스윙이 섞이면, 손으로 공을 덮어치게 되어 훅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바디와 팔의 커넥션을 아예 분리시켜서 팔이 늦게 휘둘러지게끔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어서, 결국은 바디턴의 파워를 제대로 쓸 수 없게 됩니다.
이렇게 몸통으로 수평적인 에너지를 내주는 바디스윙에서는, 팔을 수직으로 써야 제대로 파워를 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컨셉이 없이 기존에 하던대로 팔도 수평으로 쓰고, 거기에 "바디턴을 더해주면 스피드가 더 빨라지겠지?"라고 생각하면서 몸까지 수평회전을 해주면, 결국 클럽이 가속되기도 전에 공에 너무 급하게 맞는 결과가 되고..
반대로 기존에 바디턴을 안 하던 사람이 거기에 " 도끼로 찍듯" 팔만 수직으로 쓰게 되면, 당연히 수평적인 회전에너지가 부족하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공을 때려내려고 팔을 결국 좌우로(수평으로) 쓰게 되어있습니다. 안그러면 공이 안 나가니까요. 그러면서 '나는 바디턴을 쓰니까 바디스윙을 하는거야'라고 착각을 하게 되는거죠.

결론적으로, 바디스윙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일단 암스윙과 바디스윙의 정의와 상호 관련성을 어느정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수평에너지를 팔로 낼 것이냐, 아니면 바디로 낼 것이냐를 미리 결정하고, 거기에 맞게 기존에 수평으로 쓰던 팔을 수직으로 쓰도록 바꾸면서 바디턴에 타이밍을 맞춰가야 하는거죠.

또한, 이런 컨셉이 바탕이 되어야 프로님들의 '도끼로 찍듯이 클럽을 내려라', '클럽을 바닥으로 던져라' 등등의 레슨을 제대로 이해하고 내걸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위에서 틀린 부분이 있다면 정정 혹은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타 의견 많이 적어주시면, 이 글을 보는 분들께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대로 위 부분을 설명해주는 레슨을 알고 계시면 공유해주셔도 좋을 것 같구요.

글이 길어졌는데, 상당히 흥미롭고 재미있는 주제인 것 같습니다..^^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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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바디턴 스윙은 아예 팔에 신경을 안써야 볼이 스트레이트하게 날아가더군요.
수직이든 수평이든 아예 어드레스 후에는 팔, 손에 신경을 꺼야합니다.
바디턴에 팔의 움직임 개념이 들어가는 순간 스윙은 너무 어려워지고 산으로 가기 시작하던데..
어떠신가요?
이것에 대해 가장 가깝게 설명한 것이 이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tAR7ShDApM

진짜 바디턴은 이래요. 샬로잉과 팔의 개념은 이것의 '결과'에대해 자세하게 설명하다보니
생긴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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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오.. 참조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팔의 움직임이 자연스럽게 바디턴에 맞춰지는 분들은 굳이 팔의 움직임을 신경쓸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자꾸만 습관에 따라서 팔을 좌우로 휘두르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서.. 팔을 수직으로 쓰려고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자연스럽게 팔이 바디턴에 맞춰지신다니, 부럽네요ㅠㅠ...ㅎㅎㅎ

    1 0
작성일

저도 바디턴이 쉽다고 주장하는 사람 중의 한명인데 막상 해보니
팔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컨트롤? 따라올 수 있는? 그런 사람은 쉽습니다.
어느정도 스윙이 잡히기도 해야하고 그 움직임이 정도에서 많이 어긋난 사람은
하기 힘든 면도 있는 것 같아요.
이론적인 측면에서는 매우 이상적인 스윙이지요.

    1 0
작성일

맞습니다. 특히 골프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 일관성 측면에서 정말 이상적인 스윙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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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https://youtu.be/-1hhm9TG4AA

이영상도.. 간략하게 차이를 잘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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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오 감사합니다!

    0 0
작성일

https://youtu.be/hOytVdty2Fk

이 스윙의 카테고리는 어디일까요? 앞에 웨지샷 빼구 아이언이랑 드라이버만 봤을때요 ㅎ

그건 그거고... 저는 https://youtu.be/M6kjAAomHwc 가 좀 잘 정리하고있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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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와.. 이정도면 바디스윙 잘하시는거 아닌가요?? 제눈에는 좋은 바디스윙으로 보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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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사실 저는 굉장히 암스윙이라고 생각해서..요.....

저는 팔이 바디를 따라간다는 느낌보다는.. 두번째 링크에 있는 분 설명대로 에너지의 근원이 팔에 있다고 생각하는지라... 참 어렵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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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여러가지 구분방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본문에 적은건, '주로 어떤 힘을 이용하느냐'보다는, '힘을 어떤 방식으로 이용하느냐'에 포커스를 맞춘 것이라서..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제 눈에는 이상적인 바디스윙으로 보이네요..^^;;ㅎㅎㅎ 바디턴과 팔이 내려가는 타이밍이 좋으신 것 같습니다. 부럽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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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팔이 의지를 가지고 공을 때리려 하면 암스윙

몸통이 의지를 가지고 돌려고 하면 바디스윙

이렇게 생각합니다.

바디스윙에서 수평 수직 회전은 똑바로 서서 몸을 돌리면 완전 수평회전, 90도로 숙여서 돌리면 완전 수직 회전 이런 개념으로 그냥 척추각에 따라서 도는거라 생각합니다.

    2 0
작성일

맞습니다. 이게 참 어려워서, 자꾸 분석적으로 접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바디스윙 참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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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지면반력이 수직운동, 턴(팔이든 몸통이든)이 수평운동이라고 봤을때
바디턴이든 암스윙이든 이 두가지를 모두 써야 최대효율이 나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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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제가 본문에 쓴것도, 해주신 말씀과 맥락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바디턴을 '주로' 쓰면서 팔을 타겟방향으로(수평방향으로) 휘둘러버리면, 효율적으로 힘을 써보기도 전에 공을 때려버리니, 결국 최대효율을 내기 어려운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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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바디턴을 하면 팔이 항상 뒤에 내려오는 것이 더 정상적이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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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의도와 결과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팔이 항상 뒤에 몸통보다
늦게 따라오게 하는 것이 바디턴스윙의 요체이지만
실제 그런의도로 쳐도 영상으로 찍어보면 안보이고
그나마 보이는 게 어깨가 많이 열렸냐로 판별할 수 있죠.
어떤 의도로 스윙하느냐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0 0
작성일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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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선수들도 바디.암 섞인 경우가 많다는데요.
로리 맥길로이도 암스윙 위주라고 어느 프로가 그러더군요.

아마추어에게 바디를 강조하는건 신체구조가 팔을 위주로 쓰면 몸이 움직이지 않아서 그런거라고 봅니다.
바디를 쓰면 팔은 알아서 써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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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 프로님이 바디, 암을 어떤 의미로 쓰신것인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제가 글에 쓴 내용도, 바디스윙이라고 팔을 안쓰는게 아니라, 쓰는 방향이 달라야 한다는거구요.

저같이 바디를 써도 팔이 알아서 안써지는 경우는 팔을 어떻게 쓰는지도 배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신체구조가 팔을 수평방향으로 쓰면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고 하신 부분에는 동의합니다.

그리고 로리맥길로이 스윙 슬로우 영상을 보시면, 팔을 아래 방향으로 쓰는걸 분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부분을 바디스윙의 일부라고 생각하는 거구요.. 근데 바디, 암스윙에 대한 정의 자체가 저와 다른 사람이라면, 로리맥길로이는 암스윙을 한다고 말할 수도 있고, 또 누가 맞고 틀리고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보는 관점의 문제겠지요.

사실 정답이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어떤 정의가 내려지던 간에(사실 정의는 개인마다 달리 내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으로 얘기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글을 써봤습니다.

    1 0
작성일

정의가 내리기 어려워서 그런가 헷깔리더군요.
저는 그냥 배운대로 생각합니다.
투어프로들도 바디스윙을 배울걸 하는 사람도 있는거 보면요.
말씀하신 단계를 넘어갈 때도 바디스윙이라면서 가르쳐 주거든요.
팔을 아래로 쓰는 동작과 타이밍을 배울 때요.
순수하게 그대로 팔만 붙여서 치는분도 있고 그분들도 바디스윙을 한다고 하고. 의미로 보면 틀린말은 아닌듯 싶어요.

요새 저는 암스윙한다고 생각하고 칩니다. 팔에 힘을 줘서 친다는 생각은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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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몸통의 수평회전하고 팔의 수직 움직임의 적절한 밸런스 찾는게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
수평회전과 수직움직임을 섞을 때 중요한게 상체 각도(업라이트 혹은 플랫한 스윙궤도를 결정)라고 생각하는데 이 지점 찾는 것도 정말 어렵구요(물론 클럽길이나 라이각 등 전체적인 부분때문에 일반적으론 정해지지만 저만의 최적점이 안구해지네요 ㅠ)
그래서 결국은 항상 푸쉬와 슬라이스 뒷땅 탑핑의 늪에 빠지네요 또륵....

    1 0
작성일

맞습니다. 저도 머리로는 알 것도 같은데, 막상 연습해보면 결코 쉽지 않습니다..ㅠㅠ
저는 바디턴과 손사용이 뒤죽박죽 섞이면서, 한번씩 개훅이 나는게 문젭니다..ㅠㅠ... 드라이버는 발사각이 완전 죽고..

연습만이 살길이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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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일전에 책많이 읽으셨다고 하셨었는데...그걸 보고 제가 무례하게 답변을 달았었던걸 사과하겠습니다._(--)_
글을 쓰시는 내용을 보니, 골프 매커니즘에 대한 이해 수준이 상당히 높으시네요.
바디스윙과 암스윙에 대한 고민은 저도 꾀 오래전부터 해왔지만,
이문제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로 봐야하더라구요.
완전 골프초보인 동생과 와이프와 후배등을 가르치다보니,
암스윙을 익히지 않은 바디턴스윙은 만들어지기 어렵더라구요.(특히 여성은 더 힘듦.)
암스윙으로 시작해서 바디턴스윙으로 가는게 골프스윙의 일관성을 높이는 방향이라 보는데,
바디턴을 굳이 만들어야 하느냐 저절로 만들어질때까지 팔로 휘두르게 만드느냐의 문제이기도 하고,
전체스윙을 다 바디턴으로 가느냐, 작은 스윙만 바디턴으로 하고 중간스윙이나 드라이버 스윙은
암스윙을 더 많이 어느정도 써주느냐의 밸런스의 선택의 문제라 봅니다.
사람마다 이해도도 다르고 몸으로 따라올 수 있느냐의 차이라서...
(제가 시작부터 90중반까지 가르친 후배랑, 머리올려준 와이프랑도 차이가 많이 나서 참 어렵더라구요.)
저는 웨지, 아이언은 완전 바디턴스윙만으로 하고,  우드 및 드라이버는 암스윙을 적극적으로 사용합니다.(참고로 긴채의 바디턴 스윙은 연습량이 많아야 타이밍이 맞는거 같아요)

    4 0
작성일

엄청 공감됩니다.
바디스윙이 아마에게 강조되는건 팔로치면 바디가 안움직이는 경우가 많아서로 봅니다.
기본적으로 팔로 스윙을 첨엔 배워야한다고 보구요. 아마추어니까.
바디턴으로 시작해서 1년간 체중이동만 배우는 아마는 흔치 않으니까.

    0 0
작성일

말씀하신 것 보고, 예전 글 댓글을 찾아보고 왔네요..^^;;ㅎㅎㅎ 사과까지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책을 좋아하는 이유를 간략하게 적어보면, 저는 좋은 레슨이란, 골퍼에게 자기신뢰를 주는 레슨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설적 골퍼들의 책을 보면, 대체로 비슷한 얘기를 하더군요. '자신의 스윙을 믿어라', 또는 '골프스윙의 근본적인 부분이 무엇인지에 대한 확신을 갖고 쳐라'라고 이야기 하더군요. 필드에서의 '두려움'이라는게 얼마나 무섭고, 또 몸을 굳게 하고 스윙을 망치게 하는지 알기에 저런 멘탈적인 부분이 강조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 간혹 떠도는 레슨들을 보면, '이걸 안하면 스윙이 안된다'는 제목의 레슨들이 종종 있습니다. 물론 내용은 좋을 수 있지만.. 그리고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함인 것도 알지만, 사실 골프의 멘탈 측면에서는 좋지 않은 멘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책으로 레슨을 보면서 근본적인 부분들(스윙의 원리, 매커니즘, 그리고 코스 메니지먼트 등등..)을 마음에 새기고, 인터넷 레슨은 보조용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책 얘기를 하다보니 잠시 옆으로 샜네요^^;;ㅋㅋ

여하튼.. 댓글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경험과 내공이 느껴져서.. 읽으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연습량을 많이 확보할 수 있는 프로는 특별히 바디스윙을 하려고 인위적인 노력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팔위주에서 바디턴을 가미하는 방향으로 넘어갈 수 있는데, 연습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어려운 골퍼들은 어느정도 머리로 먼저 이해하고 노력해서 익혀나가는 부분도 필요하다..정도인 것 같습니다.

클럽 길이에 따른 바디스윙 부분도 상당히 공감합니다. 긴 채의 타이밍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짧은 채는 플레인 자체가 수직에 가까워서 팔을 쓰는 방향을 잡기가 수월한데, 채가 길어질수록 어느정도 팔의 수직하강을 제어하기 어려워서 난이도가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타이밍 기가막히게 맞춰내는 프로들 보면 정말 멋지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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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굉장히 핫한 주제죠.
그런데 현역 투어프로들의 스윙을
암스윙인지 바디턴인지 명확하게 나눌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혹은 프로 본인이 난 암스윙이다 혹은 바디턴이다라고 말한 경우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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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맹동섭프로가 고덕호프로 유튜브에 나와서
암스윙위주의 스윙에서 바디턴스윙으로 바꿨다고 말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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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암스윙 바디스윙?
그것을 나누는 명확한 기준을 모르겠고
아마추어는 물론이거니와 프로들마다도 생각이 다 다릅니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식의 정의라 결국 말장난이라 생각합니다.
교습가들이 만들어놓는 상술이라고도 생각합니다만
어찌됐든 암스윙인지 바디스윙인지 이론을 찾아보고
본인의 스윙이 어느 스윙에 가깝고 그 스윙을 추구하기 위해 영상을 보고 점검하면서
연습하는 행위자체가 보다 나은 스윙을 만들어주는 것임은 분명해보입니다.
이러한 토론 또한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저 또한 많이 배웁니다.
글 자주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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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아마도 좋은 스윙을 하는 프로들이 하던 스윙의 좋은 요소를, 어떤 교습가가 정리해서 만들어낸 개념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아마추어들에게 연습의 도구개념이 된다는 면에서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개념 자체에 너무 치중해서 여러가지 오해들이 만들어지는 건 또 다른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런 문제의식에서 이 글 본문을 쓰기도 했구요.

긴 글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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