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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m 고탄도로 날아와 그린사이드 벙커에 반쯤 박힌 공 빼기... 어떻게 하나요?
  질문 |
까망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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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3-23 10:12:04 조회: 2,242  /  추천: 3  /  반대: 0  /  댓글: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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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라운딩 중 우드 세컨이 탑볼 맞아 7번 아이언 거리 남은 오르막 라이에서 '잘맞았다.' 느낌으로 때렸으나 그린사이드 약 1미터를 모자라게 떨어지며 딱 벙커 오르막 경사에 반쯤 박혀 있었습니다.
동반자들 보고 지나가며 무리 하지 말고 빼고 치라 하셨지만 한번 해보겠다고 하다가 철푸덕.. 세번만에 빠져 나왔네요 ㅜㅜ

공 뒤 모래 씨게 때렸는데도 공이 뜨긴 커녕 박힌거 빼내는 정도였습니다.

어떻게 빠져 나와야 현명하게 나오는걸까요?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https://youtu.be/1hO0WDTImrc

제가 할수있다는건 아니구요 ㅋㅋ

    1 0

라이를 직접 봐야겠지만 보통 계란 후라이 상황에선 보통 벙커샷과 반대로들 합니다.
헤드를 닫고, 스탠드도 닫고들 치지요. 리딩엣지를 모래에 강하게 꽂는다 생각하고 강하게 치면 공이 뜨더라구요.

    3 0

아.. ㅜㅜ -@- 거의 뭐 이정도로 박혀있었던지라 완전 열고 완전씨게 때렸는데 잘 안맞아 그랬겠지만 철푸덕 ㅜㅜ

    0 0

https://youtu.be/YYAgkLeqS_M?t=2020
본문내용으로는 약37분쯤입니다
물론 제가 할수있다는건 아닙니다

    3 0

ㅋㅋㅋ 이거 영상 대박이네요. 빵 터졌습니다. ㅎㅎㅎㅎ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0 0

ㅋㅋ 감사합니다.^^

    0 0

너무 재밌네요ㅋ저기 한체대인가요?

    1 0

꼭  쳐야만 된다면
윗분들 스윙 방법이 중요하지만
확신이 없다면 드롭도 타수를 관리하는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확한지는 확인이 필요하겠지만
1. 벙커내 드롭 1벌타
2. 벙커 밖 뒤로 2벌타

이런 방법을 고민해 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2 0

아하~ 그렇군요.
동반자가 빼고 쳐~" 라고 말한게 그 얘긴듯 싶습니다.

    0 0

에그 프라이는 헤드 열지말고 스퀘어로 공 찍으면 자동으로 탈출됩니다 ㅋㅋ 탈출은 확실히 가능

    1 0

글쿤요. 벙커는 자주 안빠졌지만 빠질때마다 크게 어려움 없어 연습 안했는데 이번을 계기로 연습 좀 해야겠습니다.

    0 0

저도 줏어들은 소리로..
단단한 모래에 박힌공은 헤드를 닫아놓고 공뒤 타겟방향을 6시라 했을때 4시 방향으로 콱 박아서 빼내고..
부드러운 모래에 박힌 공은(공주위가 둥그렇게 파이죠) 페이스를 스퀘어로 하고 백스윙을 얼리코킹으로 손목을 꺾고 스푼으로 아이스크림을 퍼듯이 손목을 풀어주면서 공을 퍼내면 탈출 한다고 하더이다.

    1 0

공을 찍어서 채를 모래에 박아버려야되더라구요.

    1 0

헤드 닫으라고 하던데요... 무서워서 해본적은 없습니다.

    1 0

실제 헤드닫고 대가리 찍어서 모래속에 매장한적 있었네요 ㅋㅋㅋ
양파 선언후 들고나옴 ㄷ ㄷ ㄷ

    4 0

ㅋㅋ 저도 알고 시도 했으면 이 상황 됐을듯요.

    0 0

스코어 조절을 위해서는 빼고치시는게...

    1 0

철푸덕 감면 받고 베스트스코어 달성 했습니다.^^=

    0 0

제 빠르게 이동하여 발자국 옮겨도 되겠습니까?!!

    2 0

ㅎㅎ  친구끼리는 용서해주겠죠?

    0 0

ㅋㅋㅋ 저 혼자 지나는? 멀리 있는 벙커라면 슥 빼봤겠지만 그린사이드라

    0 0

김효주가 지난번 에비앙대회 이런 상황에서 3번만인가
벙커 탈출하는 바람에 우승을 놓친 기악이 납니다 ㅠㅠ

    1 0

아이스크림 푸는 스쿱처럼 빼낸다고 생각하시고, 채 완전히 닫고, 스탠스도 닫고 씨게~ 쳐야 합니다. 거리 맞추고 이런건 꿈또 꾸지 마시고... 모래에서 공을 파낸다 생각하시면 나오긴 하더라구요...

    1 0

문득 벙커에 박힌공 손으로 꺼내들고 자기공인가
확인하던 김아림프로가 생각나네요.
그때 욕 무지하게 먹었죠.

    1 0

어제 한번 해봤는데 그냥 임팩트만 한다는 생각으로 공 아랫부분을 딱 때리니 되더라구요..생각보다 쌔게 때렸는데 탄도만 뜨고 그리 멀리는 안가더라구요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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