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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또 현타 오네요. 다들 힘 좀 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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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복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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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5-07 20:30:34 조회: 4,475  /  추천: 25  /  반대: 0  /  댓글: 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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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면 골프 시작한지 딱 2년째 되는 골린이입니다.

시작은 2019년 5월에 했지만 중간에 연습장과 레슨받는 프로님을 바꾸고, 두번쯤 등도 다치고 해서 제대로 연습한 기간은 1년반쯤 되겠네요.


처음 배웠던 분은 여자 프로님이었는데 레슨 중 핸드폰을 손에서 떼질 않으시더군요. 제가 스윙하는데도 계속 핸드폰만 쳐다보고 있는게 제 스윙을 제대로 보긴 하는건지 의심스럽더라구요.

골프는 인도어에서 배워야 한다는 말에 정말 비싼 연습장비와 레슨비를 냈는데 지금 생각하면 무척 아까운 두 달이었습니다 ㅋㅋ


이건 아니다 싶어 집 가까운 실내 연습장으로 옮긴 후 새로운 남자 프로님께 레슨받기 시작했습니다. 50세 정도 되는 분이었는데 이전 여자 프로와 너무 다르시더라구요. 항상 직접 시연과 함께 길게 설명해주시고, 다른 레슨 없을땐 레슨도 길게 해주십니다. 간혹 한시간쯤 저 혼자만 레슨받고 프로님과 대화할때도 있어요.

연습시간도 제딴엔 적지 않습니다. 매주 5번씩 한시간 이상은 꾸준히 연습하고 있고, 요즘은 하루 세시간은 연습하는 것 같네요.


문제는 제 몸이에요. 전 어마어마한 몸치입니다.

학창시절에 족구같은거 하면 누가 봐도 헤딩으로 받아야 하는 공인데 다리를 올리고, 다음번엔 이번엔 헤딩을 해야지 하는 생각을 공 날아오기 전부터 하다가 허리높이 아래로 오는 공에 머리를 갖다대는 친구들 있죠?

아님 키는 멀대같이 커서 농구하면 리바운드 잘하게 생겼는데, 공이 링에 맞고 튀는 것도 안보고 먼저 뛰다 공 다 놓치는 친구 꼭 하나쯤 있죠? 그게 딱 접니다 ㅜㅜ


제가 너무 둔해서 레슨을 꾸준히 1년반동안 받았는데도 아직도 스윙이 오락가락 하네요. 중간에 이건가 싶은 타이밍이 있었는데도 다음날이면 감을 잃고, 그게 아니더라도 새로운 내용 레슨받다 보면 감을 잃고요.

차라리 이제 레슨 그만받고 영점만 잡아볼까.. 단기적으론 그게 더 빠른 길일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이왕 몇십년 골프할꺼 멋지게 해보고 싶단 욕심을 못버리겠네요.

요즘은 트랜지션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러니 제 고질적 문제인 아웃인 궤도로 인한 슬라이스가 정말 많이 줄어서 기쁘네요. 문제는 배치기로 드라이브 치면 70초반까지 나왔던 볼 속도가 아무리 휘둘러도 60초반을 벗어나질 않네요. 프로님도 스윙 고치는 과정엔 이럴 수 있다고 하시지만 이렇게 업다운이 너무 반복되니 정신적으로 힘드네요 ㅎㅎ


아직 100타도 못깨봤습니다. 작년 가을에 104타 두 번 연속으로 치고 겨울내내 열심히 연습했죠. 이제 좀 사람같이 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에 나간 올해 첫 라운딩에선 다시 스코어를 셀 수가 없었습니다 ㅋㅋ

오늘도 트랜지션 연습하며 네시간반 동안 채를 휘두르다 왔거든요. 그런데 갈수록 공이 제멋대로여서 멘붕와 하소연해봅니다. 차라리 그냥 지금이라도 골프 그만둘까 하는 생각을 오늘도 또 해보네요.


레슨 꾸준히 받으신 분들.. 얼마쯤 되니 스윙이 좀 잡혔나요? 궁금합니다. 그리고 골린이에게 힘 좀 주세요 ㅜㅜ

추천 25 반대 0

댓글목록

힘내세요 빠이팅. 저도 대략 비슷합니다.

blog.naver.com/sulkijung

2017년 5월 머리올린날부터 올 4월 초까지 대략 250 라운드가 다 정리되어 있습니다. 대략 깨백하기까지 30 라운드 쯤 걸렸고 월 평균 두자리대 스코어를 치는데 만 2년이 좀 더 걸린거 같아요. 만 3년 채우고 4년차인 지금도 정신 놓으면 세자리, 집중해야 90대 중반 가뭄에 콩나듯 소 뒷걸음질 치다 쥐잡듯 80대 칩니다.

골프가 그냥 어려운거 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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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얼른 깨백하고 싶네요.

벌써 20 라운드 채웠습니다. 남들 부러워하는 성격이 아닌데, 골프는 다른것 같습니다. 주변에 두세번만에 깨백했다는 친구들 생길때마다 멘붕오네요.

골프 참 어렵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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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은...
연습시간보단.. 잔디밥이 중요합니다 ㅠ
잔디는 2년 동안 몇회나 가셨나요?
얼마 주기로 나가셨나요?
어프로치 및 퍼팅에 대한 연습도 많이 하시나요?

아마추어는
어프로치 와 퍼팅만 잘해도 90대는 치는거 같아요.
드라이버 살고 세컨 아이언이 잘되면 80대...

싱글은.... 저도 싱글이 아니라 ㅠ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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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회
2019년 16회
2020년 1회
총 21회 나갔네요.

어프로치와 퍼팅보다 티샷과 세컨샷이 고민이에요. 얼마 전 올해 첫 필드 나가서 드라이버 단 하나 살고 다 죽었습니다 ㅋㅋㅋ

    0 0

남얘기가 아닌데요 ㅋㅋ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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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ㅜㅜ

    0 0

구력 5년차입니다. 죽어라 연습합니다. 1년에 한 30일 빼고는 연습하는 것 같습니다. 필드도 자주 나갑니다. 1주일에 최소 1회 많으면 2회 나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겨울에는 원정도 가구요.

이렇게 연습해도 안되는 구나 했습니다. 그런데 손목 부상으로 연습 2주 쉬었더니 스코어 딱 5개 추가됩니다.
결론은 그렇게 연습해서 겨우 팔중 유지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적다보니 눈물이 납니다.

골프 정말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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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차도 힘든게 골프군요 ㅜㅜ 싱글가는 그날까지 힘내십시오!

전 스코어보다 더 고민인게.. 골프 시작하기 전엔 꾸준히 레슨 1~2년쯤 받으면 싱글은 아니더라도 나만의 스윙이 만들어져 있을줄 알았어요. 1년반 된 지금도 그게 안되니 가끔 이렇게 멘붕오는 날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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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5년차 정도 되면 스윙은 잡힙니다. 연습을 많이 하니 남들은 엄청 잘치는 줄 압니다. 스코어 줄이는 건 어프로치 롱펏인데 이건 좀 타고나야 되는 것 같네요.

그래도 작년에 싱글도 쳐보고 올해는 뭔가 될 것 같았는데 부상 때문에 슬럼프입니다.
다른 건 모르겠는데 부상은 정말 조심하세요. 그동안 쌓아 놓은 거 한방에 날라갑니다.
프로들도 부상에 훅 가는데 아마추어는 부상 크게 당하면 복구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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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주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등부상 두번 당하고 나선 항상 조심하고 있습니다. 초보는 부상 당하고 한달쯤 쉬면 백스윙도 까먹더라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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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70이고 안나오는게 60이시면 몸치라고 하기엔...

힘빼고 잘다듬으시면 대기만성형 골퍼가 되실거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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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만 좋습니다. 배치기든 뭐든 막 후려갈기면 70이 나오는데 그게 살리가 없잖습니까 ㅜㅜ
정말 몸치라 실제 플레이땐 런까지 포함해 200 보내기도 힘들때가 많습니다.

    0 0

생활체육으로 골프와 마라톤의 장점이
남과의 경쟁이 아닌 자기 자신의 기록과의 경쟁이라는 점이죠.
남과 비교하며 스트레스 받을것 없이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과거의 나보다 조금씩 나아지거 있는 걸 목표로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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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남들보다 좀 느릴 뿐이지 천천히 나아가고 있다. 그걸로 된거다 라고 생각하며 연습하고 있습니다. 본문에도 적었듯 원래 제가 좀 낙천적인 성격이거든요.

그런데도 간간이 오는 멘붕은 어쩔 수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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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한 10년 구력 쌓이면 어프러치.퍼팅 연습만해도 보기플레이어 됩니다.
골프가 어려워 그렇지 꾸준하고 찬찬히.연습하시면서 동반자들과 즐기면서 하다보면 쉬워질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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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일단 채를 잡았으니 10년은 꾸준히 노력해봐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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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 얘기입니다. 저도 몸치고 접고 싶을때 많아요. 이제 6년차인 것 같네요.

타수 대중 없습니다. 8자 쭉 치다가 백개도 연속으로 치고 전반 1오바 했다가 후반 8오바도 하고 대중 없죠. 누가 물어보면 90개쯤 친다고 해요.

전 연습 안합니다. 처음에 두달 했나? 그냥 재미 없어서 접으려다가 스크린, 필드 나가니 그게 그냥 재밌더라구요. (중간중간 레슨은 2번정도 받았습니다. 레슨 받은거 복습 안하고 스크린이나 필드에서 잘 지키려고 노력하는정도...)

최소 월 스크린 7~8회, 필드 2회정도는 꾸준히 갔습니다.  필드는 좀 가기 시작한지 3년된듯하고 스크린은 6년간 엄청 갔습니다. 6년간 인도어는 10~15번정도 갔나...

연습 열심히 하시는 분들 존경하지만 저는 저의 재미가 우선 같아요. 공 안맞으면 연습 안하고 장비 삽니다.(우등생???) 또 안맞으면 또 사는거죠.

스트레스는 받지만 최대한 즐기는 방향으로 하려고 노력합니다.

연습 많이 하는 분들이 결국 잘치고 기복도 적더라구요.

그냥 이런 사람도 있다구요ㅎㅎㅎ 즐기는 골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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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감사합니다. 저도 길게보고 최대한 즐기며 노력해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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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상하게 레슨만 받으면 생크병 납니다.

레슨 끊으면 또 잘 맞구요 ㅎㅎ

그런데도 필요에 의해서 레슨은 가끔 받습니다.



근데 볼스피드 70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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섕크는.. 극복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또 간간이 나더군요. 절 좋아하는 친구인가 봅니다 ㅋㅋ

진짜 둔한데 가진건 힘밖에 없어서요. 있는 힘껏 갈기면 74까지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그런 공은 진짜 백번 쳐봐도 제대로 가는게 없더라구요. 골프 참 어렵더라구요. 그렇게 갈기면 하나쯤은 똑바로 잘 갈만 한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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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질감을 느끼면서 읽다가...
드라이버 스피드가 70초반이라니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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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게 힘밖에 없습니다. 70 얘긴 괜히 적었나 봅니다 ㅜㅜ
진짜 진심으로 60으로 200만 안죽고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드라이버 티샷 14개 중 13개 풀슬라이스로 오비, 한개 훅났는데 언덕맞고 겨우 사니 진짜 다음 라운딩 취소하고 싶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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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력 18년. 올해 시즌 시작 107개 치고 멘붕.. 그뒤로 100개 넘게 2번인가 치고..90타대 2번인가 치고 그래도 연장질 하면서 골프를 즐기고 있습니다. 괴로우려고 골프 하는거면 진즉 때리쳤죠.
좀 못쳐도 즐기세요. 그리고 머가 안될때는 왜 안되는지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그 해법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올해 8자 아직 못봤네요....
그래도 라운딩 잡히면 즐겁습니다.
퍼터에 퍼터샤프트에 그립에..퍼팅 연습기에..드라이버에 드라이버 샤프트에..아이언까지 바꾸고 골포 우등생들 쫓아가는 흉내 내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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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저도 골포 우등생의 길을 밟아가고 있습니다 ㅋㅋ

연습도 최대한 즐기면서 하고 있습니다. 징징거리는 글 썼지만 연습장가서 공치는게 재밌습니다. 가끔, 아니 꽤 자주 오늘같은 날이 와서 그렇죠.
이직때문에 이달말까지 시간이 나서 한달간 본업도 접고 골프 생각만 하니 와이프가 그럽니다. 내가 골프 선수랑 결혼하는걸 몰랐다고. 사기결혼 당했다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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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골프선수하세요~~

전 이미 늦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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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기초가 탄탄해지실거에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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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말씀대로 기초를 탄탄하게 닦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연습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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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년씩 구력되는 영감님들도 만날 연습장 나와살던데요
아직 2년이시면 앞날이 창창합니다
골프 평생 치실거잖아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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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평생 칠 골프니 몇 년간 힘들어도 열심히 하자는 생각으로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0 0

안녕하세요 공감되어 댓글 달아요 ㅎㅎ
저는 이제 만으로 2년이 되어가고 있는 골린이이고
연습은 주에 3~4회 하고 레슨은 첫3~4개월동안 받았고 그 이후에는 쿠폰과 원포인트 ㅎㅎ
필드는 30번 정도 나갔고 잘하면 100개 보통은 110개 정도 치는거 같네요

스코어가 뭐가 중요한가 싶다가도
시간쓰고 돈쓰고 그러는데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막막할때도 있는게 사실입니다

최근에 느낀건
단순한 연습량(시간)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만큼 연습방법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제가 인도어에 가면 처음에는 빈스윙도 두어번하고 타격하고 천천히 천천히 하다가도
막상 공이 날아가는게 보이니 나중에는 타격기계가 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특히 드라이버는 인도어를 가면 더 망가진다고 느끼는게 50개 100개 치면
결과물에 집중하게 되어 생각했던 자세와는 거리가 멀어지는거 같아요

음 그리고 7번아이언이 캐리 130~150으로 편차가 크고 (150이 넘는 경우도 있어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거리가 늘수록 당연히 정확도는 떨어지게되고
일관성 부족으로 이어져 스코어나 재미에는 별 도움이 안되는것 같아요

당장 이번주 일요일에 라운딩있는데
조금 편하게 쳐볼까 합니다
잘 될진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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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스코어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명랑골프라 내기도 안하니 큰 상관도 없습니다.
그런데 가끔은 돈과 함께 금같은 시간은 아낌없이 투자하는데도 나아지지 않는 제 자신이 원망스럽거나 한심하기도 하다는 생각에 오늘같은 날이 오는 것 같습니다.

와이프도 일주일에 한번쯤 가서 레슨받으며 배우는 중인데 요즘 이 말을 합니다 ㅋㅋ
"내가 골프 연습을 열심히 안하는게 오빠 때문이야. 골프란게 저렇게까지 열심히 해야 하는 건가. 그리고 그렇게까지 하는데도 안늘고 스트레스 받는거 보면 안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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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내기 몇번 해봤어요 그런데 핸디 많이 받아도 전반이 끝나기전에 오링?나요 ㅠ 언제한번 같이 나가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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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될때 불러주시면 감사히 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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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년부터 레슨 기간만 합치면 일년받았고, 추가로 또 받고있는데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남들은 6개월받고 잘치는데 난 일년배워도 스윙이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현타왔다가 레슨받으며 좌절, 위로 왔다갔다 합니다. 지난달 라운딩가서 자신감 업하고 지난주말 다녀와서 현타왔습니다. 좀 내려놓고 편하게 해야하는데 점점 욕심이 커지고 남들보다 잘치고싶어하는 마음에 조바심이 커지고 그로인해 더 안되는거 같아요~~ 좀 내려놓고 편하게 대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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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금방 잘치는 친구들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저도 아직도 제 스윙이 뭔지 모르겠다는게 좌절스럽네요. 이럴줄은 몰랐어요.
평소엔 항상 다 내려놓고 스트레스 없이 연습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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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같이 골프 얘기할만한 골프 잘치는 친구를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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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치는 친구가 하나 있는데 자꾸 저만 보면 레슨하려 들어서 ㅋㅋ
생각해보니 그친구랑 같이 보는 친구가 하나 있는데, 올봄에 보니 실력이 너무 늘었더라구요. 그친구 보니 겨울동안 난 뭐하고 있었나 하는 자괴감이 들었네요. 잊고 있다 지금 생각났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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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치는 수준이 어쩌다 80대치고 보통 90대치는 수준 말고 어쩌다 싱글치고 보통 80대치는 친구로 찾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어설픈 90대는 과도하게 레슨을 하려고 해서 피곤하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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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가 조언드릴 입장은 아닌것 같지만서도 제가 레슨 받을때 들은 얘기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말이  "연습할때 기준을 만드는게 중요하다" 라는 말이 었습니다. 루틴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궤도를 일정하게, 힘도 일정하게 하나의 기준을 만드신 다음에..여기서 힘을 더 주려면 아크를 크게 한다 던지 하지만 궤도는 일관되게.. 하려는 생각으로 마음속으로 그리시면서 스윙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다 보면 본인만의 일관성이 생깁니다. 이 일관성에서 잘못된 부분을 고쳐 가는걸 레슨의 목적으로 해보세요

아 그리고 연습장에선 스윙을 만드는 거구요... 스코어는 잔디밥 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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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와 힘을 일정하게 기준을 만든 후 수정해라.''
초보라 아직 의미를 알듯말듯 하지만 마음에 새기고 연습해보겠습니다.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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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기든 뭐든 70이 나오면 몸치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효율적으로 스윙만 되면 250이상은 그냥 나올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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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쉽지 않네요. 제대로 된 '스윙'으론 절대 그렇게 못칩니다. 그냥 힘으로 갈겨야 나오는거고 그걸론 골프가 안됩니다 ㅜㅜ

스윙이 아직 전혀 안되고 언제 될지 기약도 없어 답답해서 하소연해봤습니다. 용기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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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힘도 없습니다
아무리 용써도 65이상은 안나오네요
정진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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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계속 정진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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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몸치에 바보소리 들어가며 공친지.10년이.훌쩍 넘었습니다. 80타대도 치다가 100타도 치다가 얼마전에는 갈비 두대가 부러지며.3개월을 꼬박 동영상만.보며 지냈어요. 목표가 없다는 점을 느끼고 다시.레슨을 받으며 처음부터 다시.시작한다는.맘으로 아침 저녁으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정말 잘 치고 싶고 싱글도 해보고 싶습니다만, 무엇보다 골프는 쉽지 않아 재밌습니다. 제맘대로 되지 않는 것이라 더더욱 제 근성을 일깨웁니다. Show me the money는 골프엔 통하지도 않을 뿐더러 우리가 원하는 방법도 아닙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오늘도 홀로 묵묵히.연습하고 골똘히 궁리하고 매 순간 애쓰게 만드는 공통된 단 하나의 이유는  우리 모두가 골프를 사랑한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거 하나로 충분합니다. 힘내셔요. 같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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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골프가 좋고 재밌어서 날마다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힘내서 뒤따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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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 1년되가는 초보지만 무조건 필드자주 나가는게 젤 좋은거같아요 한30번까지는 정신없이 뛰어다니다 온거같구 그이후부턴 좀 적응도 되고 편해졌던거 같습니다 저도 올해까지만 미쳤다 생각하고 매주 라운딩 나가보려합니다 그래도 안되면 취미를 바꾸던지 해야죠ㅋ  그래도 장타자의 능력있으시니 부럽습니다 전 지금몸으론 70은 안나올거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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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필드도 좀 더 열심히 나가봐야 할것 같습니다.
스크린과 필드는 다르다지만 스크린에선 그래도 공이 좀 살아 나가는데 필드에선.. 그냥 중간에 돌아오고 싶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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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처음이라 기본기를 익히는 단계가 아니시라면
슬슬 나의 스윙궤도를 인지하시고
페이스 컨트롤을 생각하시면서
어떻게 스윙을 만들어갈지 생각하면서
연습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현재 어떻게 치고 있고
그래서 발생하는 문제가 뭔지를 알고
이를 고치려면 뭘 어떻게 해야할지
스스로도 답을 구해보셔야 합니다.

저 스스로도 부족한 실력이지만
인도어에 가보면 많은 분들이
공 나오는데로 패고 계십니다.
아무런 생각없이 공을 때리는 데
변화가 생길리가 없지 않을까요?

한번 본인의 스윙이 인지가 되고
만들어가기 시작하면
금방
죽지않을 정도의 방향성과
화이트에서 치기 부족하지 않은 비거리를 가지실 겁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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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되네요 ㅎㅎ
항상 처음 한시간쯤은 프로님이 시키시는대로 연습하다 답답해서 결국 공만 디립다 패고 옵니다. 참 쉽지 않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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