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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여나 우리집 바깥양반 일어날까싶어 조용히 나와 연습장을 갔다가
어제 어느 골포님이 말씀하신 박람회가 생각나 방향을 돌려봅니다
작은규모에 일부러 천천히 다섯바퀴를 돌며 어디다 돈을 써볼까 머리를 쥐어짜고
지갑을 들썩들썩해도 마땅히 살만한게 없습니다
매번 행여나싶어 가보지만 늘 똑같습니다
30분 주차비 1200원 내고 경인고속도로 톨비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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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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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군요ㅠㅠ 안가길 잘한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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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양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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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볼조차도 리퍼비쉬를 한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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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글보고 다녀오셨나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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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덕분에 아침나절 드라이브 바람쐬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