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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글을 써봅니다. 불꽃스윙 입니다.

작년 무리하게 필드를 다니다보니, 좋은 동반자들 덕에.....운 좋게 싱글도 해보고 이글도 해보고...

기분 좋은 한 해를 보냈습니다.

작년에도 역시 열심히 지르며 바꾸며 다녔습니다.

(그러나 다시 백돌이로 돌아는 왔습니다.)

여튼,

올해는 뭔가 동력을 잃은 듯이 필드도 전에 비해 자주 못나가고

겨우 90대를 유지하면서 깨백한게 어디냐라고....위안을 하고 있습니다.

뭔가 지름의 현타가 온 느낌으로요...

올해 pxg대란도 그냥 지나가고, 에픽 플레시 대란도 그냥 지나갔고, 퍼터 샤프트도 넘어가고, t1100샤프트도 지나가고

이렇게 저렇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문득....

아, 벨트가 이제 낡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전에 쓰던 나이키 양면 벨트는 이제 너무 낡아버렸고....

락버텀에서 샀던 캘러웨이 벨트 하나로는 뭔가 부족하고

새로운 벨트를 사고 싶은데,

주로 직구를 보던 사이트 들을 봐도 뭔가 딱 이거다!!!!라고 하는 게 없네요.

혹시 어떤 벨트들을 사용하십니까?

그리고 대체 어디서 사야합니까??

좋은거 있으면 함께 공유 좀 해주세요....

(아, 언더아머에서 전에 벨트를 샀었는데, 고무처럼 스판끼가 있는 벨트가 정말 편하긴 한데....

그것만 하면, 거리측정기가 축 쳐져서 정작 골프 칠때는 못쓰고 있네요... ㅠㅠ)

댓글목록

가자싱글님의 댓글

가자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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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26 20:53

오호라.
벨트가 남았군요.
그만 지르기 싫었는데! ㅋㅋ

불꽃스윙님의 댓글

불꽃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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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26 20:56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찾아야죠...

스컬앤본즈님의 댓글

스컬앤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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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26 21:48

저는 드루 벨트 쓰는데.. 박성현프로가 차는 벨트로 유명한데요
가죽이 두꺼워서 거리측정기 차도 쳐지지 않고 좋아요. 단점이라면 버클부분이 쇳소리가 착용 시작시 철컹철컹 소리난다는 것과 비싸다는 것?
하나 더살래도 못삽니다.
철컹철컹 소리 때문에 옷입고 새벽에 나갈 때 내무부 눈치 보인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