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스파파님의 댓글

저는 인도어에서 도저히 드라이버를 못 맞추겠습니다. 필드랑 스크린은 안그러는데

나무늘봄님의 댓글

남일 같지가 않아서... 지난 금, 토. 두 번의 필드에서 생크로 폭망. 그 전 라운딩 후반홀부터 나던 생크가 계속 나더라고요. 토요일 후반 9홀쯤에서야 생크를 잡았습니다.

제 경우는 상체 경직. 이었습니다. 힘을 뺀다고는 하지만 머리로 생각만 할 뿐이고... 뻣뻣한 상태서 백스윙 갔다가 휘두르니까 채가 바닥을 스치지도, 로테이션이 되지도 않는 상태. 그늘집서 맥주 한 잔 마신 뒤 '채가 빠지지 않을 정도로만 살짝 잡고, 하체 중심으로 스윙하자'고 생각한 뒤 휘두르니 맞아가기 시작했슴다. 어제 연습장에서도 고쳐진 건 확인했고요.

그 이전에는 몸이 돌면서 동시에 팔도 같이 돌아서 생크가 나 고생했던 적도 잠깐 있긴 합니다. 그땐 '치고 돌자'라는 생각으로 잡았고요.

워낙에 원인이 다양하니... 이것저것 시도해보시면 분명 답이 나올 겁니다. 힘내세요~

매니악님의 댓글

혹시 스윙중에 머리가 타겟방향이나 반대방향으로 약간 움직이는게 아닌 앞뒤(공과 가까워지거나 멀어지거나)로 움직이는지 체크해보세요..
저는 미스샷날때 보면 대부분 이렇더라구요..

헤드펀님의 댓글

하체가 흔들리면 그러더라구요...연습장에서나 필드에서나 똥꼬 힘주고 치려고 노력합니다 ㅋㅋ

fwnsfghlzjhp님의 댓글

둘다 임팩트시 토우가 들려서 그런겁니다
어드레스시 토우를 좀 내려서 힐과 토우를 스퀘어로 맞취거나
(짧은시윙시)
다운스윙때 토우를 좀 내리는 느낌으로 스윙해보세요
(풀스윙시)

fwnsfghlzjhp님의 댓글

참고로 토우가 너무 내려가면 슬라이스입니다ㅋ
힘을 못빼서라고 설명하면 뭐든 다 맞겠지만 정확한 원인은 임팩트시 토우와 힐의 스퀘어 문제라고 보시면 됩니다